[ 정치/외교 ]
1.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안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추가 유예 방안을 민주당이 이번 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뜻을 시사했는데, 효과나 정책 일관성을 놓고 당내 반발은 물론 당정 논의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함
2.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한 2014년부터 3년간 성남시와 그 산하 기관은 사업장 주소지가 동일한 L사와 M사 두 곳에 최소 41건의 용역을 수의계약으로 몰아줬으며 실질적 소유주인 신씨는 2017년 7월에는 성남시 정책기획과 공무원으로 채용된 이후 경기지역화폐 운영권을 따낸 코나아이 부장급 직원으로 이직한 후 바로 임원으로 승진했다고함
3. 검찰이 추징금 7억원을 내고 있지 않은 한명숙(77) 전 국무총리의 자서전 인세 260만원가량을 환수했으며, 한 전 총리는 지난 6월 『한명숙의 진실』이라는 자선을 발간했다함
4.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는 허위 경력이 기재된 지원서로 1년 가까이 수원여자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를 지냈고 이 경력을 담은 지원서를 국민대학교에 제출해서 2014년부터는 다섯 학기 동안 겸임 교수를 지냈다고함
5. 지난 10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강릉 방문 당시 윤 후보를 수행한 권성동 의원이 부부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고소절차 등 상담 안내 후 종결했다고함
6.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이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다고함
7. 민노총은 이재명 후보는 민중에 대한 철학이 없고 윤석열 후보는 함량 미달이라며 정의당과 녹색당 등 진보진영 5개 정당의 대선 후보를 내년 1월까지 단일화하기로 했다함
8. 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에 다케다 료타(53) 전 일본 총무장관이 취임했으며 아베 신조 내각에선 국가공안위원장, 스가 요시히데 내각에선 총무장관 등을 지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20일부터 적용되는 강화된 방역 조치는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되는 사적모임 규모를 4, 5명으로 축소하고, 식당ㆍ카페의 영업 시한을 설정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재도입이라고함
2.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12.27%로 오르며,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 6.55%였던 보험료율은 두배 가까이 높아졌다고함
3. 3차 부스터샷 접종 비율이 너무 낮아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하는 등 거리두기를 더 느슨하게 적용해 주거나 금전적 보상을 하는 인센티브(특전)가 적용된다고함
4.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내린 11개국에 대한 외국인 입국제한과 오는 17일 종료 예정이었던 해외입국자 10일간 격리조치가 내년 1월 6일까지 연장됐다함
5. 찾아가는 백신접종에 희망 의사를 나타낸 서울 소재 1,154개교 가운데 희망자가 10명 이하인 학교가 952개교(82.5%)로, 보건소는 신청 학생이 50명 안팎은 돼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서울에서 이 사업을 할 수 있는 학교는 겨우 7개 학교(0.6%)뿐이라고함
6. 육군 11개 사단의 간부 475명이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총 73만3835끼니를 사전 신청 없이 이용함에 따라 같은 분량의 끼니만큼 식재료가 병사들에게 덜 지급되어 군부대 부실급식의 원인이 장교와 부사관 등 간부에게 있을 수 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함
7. 고용노동부가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부처 공무원이 중대재해를 당하면 장관이 1년 이상 징역 등 형사 처벌될 수 있다는 우려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함
8. 산업부가 용역을 통해 알뜰주유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도 보고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이 같은 내용을 공론화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석유협회의 연구용역 보고서는 알뜰주유소의 문제점으로 △수요 독점화에 의한 공동행위 발생 △도로공사 경쟁 중립성 훼손 △인센티브, 정부예산지원, 관리·감독 미비에 따른 경쟁 중립성 훼손 등을 지적했다고함
9. 지난달 시행된 2022년도 서울지역 초등 임용고시 7개 문제가 A교대의 모의고사 문제와 같거나 유사하다는 논란이 일면서 수험생들은 임용고시를 출제하고 채점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상대로 소송에 나선다고함
10. 고용노동부는 올해 진행된 세무사 2차 시험 전반에 대한 감사를 검토하고 있으며 수험생들은 이달 중 변호사를 선임해 집단 소송에 들어간다고함
11. 서울교통공사가 역명병기 사업 등 비운수사업의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적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무임수송 국고보조 문제나 운임 인상 등 현안은 진척될 기미가 없다함
12.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시동이 켜져 있던 배달 오토바이를 운전한 수원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이 입건됐으며, 군포경찰서 소속 B경위는 술에 취해 편의점 기물을 파손해 공무집행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됐다고함
[ 경기종합 ]
1. 정부가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운영했던 한시적 계절근로제도를 상시화, 코로나19로 해외 인력수급이 어려웠던 농어가 부담 해소에 나선다함
2. 내년엔 전 세계 탈탄소 추세에 맞춰 가파르게 성장 중인 2차전지와 팬데믹을 계기로 위상이 재정립된 바이오헬스 업종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인 반면, 올 들어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가전과 대규모 수주를 잇달아 따낸 조선은 부진할 것으로 점쳤지며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인해 관광·외식·공연 등 대면 서비스는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더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함
3. 고급 휘발유를 사용하는 수입차 판매가 늘고 국산차도 고급화·대형화 양상을 보이면서 국내 고급 휘발유의 하루 평균 수요는 지난 10월 말 6200배럴로 2015년(2135배럴)과 비교하면 190% 증가했다고함
4.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사업과 관련해 두산중공업, 수출입은행 등과 팀코리아를 꾸려 2022년 1분기에 정식 사업참여 제안서를 제출하며,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사업은 약 400억 달러를 들여 원전 4~6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함
5. KT&G가 미국에서 저가 담배 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데다, 영업 유지에 따른 현금 흐름 부담이 커지자 미국에서 담배 판매를 잠정 중단함에 따라 단기적으로 매출 축소가 불가피해졌으며 KT&G의 미국 시장 연간 매출 규모는 4.6% 수준인 약 2천463억원(2020년 기준)으로 현지 시장 점유율은 2~3% 수준이라고함
6. 휴대전화 추가지원금 지급 한도를 기존 15%에서 30%로 올리는휴내용의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지만 휴대전화 불법보조금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지원금 상향 수준이 소비자가 체감하기엔 미미한 수준이라고함
7. 한국타이어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납품 차질이 발생하자 국내 최대 고객사인 현대자동차는 일부 차종에 기존 한국타이어 대신 경쟁사인 금호타이어 제품을 장착하기 시작했다고함
8. 계열 분리를 위한 지분 정리를 마무리 구본준 LX그룹과 구광모 LG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 분리를 신청한다고함
9. SKE&S는 미국기업 플러그파워와 국내에 합작법인을 세워 수소생산을 위한 수전해기술를 확보한 뒤 베트남에서 수소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베트남은 국가적 차원에서 해상풍력발전 확대에 힘주고 있어 수소생산에 필요한 친환경에너지를 확보하는데 유리한 곳이라고함
10. 6년째 주인 없는 회사로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 아래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 HMM은 올해 해운운임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손금이 4조1390억원가량 남아있는 데다 산업은행이 추가적 지원은 어렵다는 뜻을 보여 중장기적 계획을 못내놓고 있다함
11. 올해 가공식품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제품 가격 인상분이 내년 1분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시작될 것이란 기대로 올 하반기 내내 하락세였던 식품주가 고개를 들고 있다함
12. 제약사, 내년 키워드는 코로나·신약개발·반려동물이라고함
13. 지난 10일 게임물관리위원회가 P2E(Play to Earn) 게임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에 대해 등급 분류 취소를 결정한 이후 사행성이 높은 리니지의 각종 뽑기 아이템은 그대로 두면서, 퀘스트를 통해 돈을 버는 P2E를 막는 것은 모순이라며 게이머들의 분노가 거세지고 있으며 P2E가 허용된 해외 게임을 즐기면 그만이어서 규제 실효성이 적다고함
14.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임원진에 네오위즈 사단을 전면 배치한 카카오게임즈는 검은사막과 배틀그라운드 등 글로벌 히트작을 퍼블리싱하며 쌓은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앞으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은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진행한다고함
15.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등을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해 92%의 영업이익률을 거두면서 9월까지 매출 2조 8000억원, 영업이익 2조 6000억 원가량을 올렸지만 상장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함
16.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를 마무리 지은 만큼 꾸준히 사장 후보로 언급된 김창환 대우건설 신사업추진본부장 전무가 2022년에 사장으로 승진할지 주목된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4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준 회의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1.80원 오른 1,182.60원에 장을 마쳤으며, 15일 환율은 1,178~1,185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4일 채권시장은 미국 연준 회의와 국내 추경 이슈 등을 기다려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6bp 하락한 1.784%, 10년물은 보합인 2.169%에 거래됐다고함
3. 14일 금 1g 가격은 80원 하락한 68,630에 마감됐다함
4. 14일 코스피는 미국 연준 회의를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0.46% 하락한 2,987.95에 코스닥은 0.31% 하락한 1,002.81에 거래를 마쳤으며, 현재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이 보이고 있어 연준 회의 이후 코스피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함
5. 저소득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납입액의 최대 4%에 해당하는 격려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청년희망적금이 내년 2월께 출시되며, 만 19세~34세 이하 연소득 3천600만원 이하 청년이 대상자라고함
6. 코로나 대출 만기를 늘려주고 이자 상환을 미뤄준 조치가 시행된 지 벌써 1년 8개월째로 지금까지 상환이 연기된 대출은 260조 원, 무려 106만 건으로 연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함
7. 보험업권 규제중 하나인 '1사 1라이선스'의 완화로 내년 상반기 이후 금융그룹 한 곳이 둘 이상의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갖게 되며 제도 시행 후 국내에서는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을 운영하는 KB금융그룹이 첫 수혜자가 된다고함
- 1사 1라이선스는 하나의 금융그룹이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를 각각 한 곳씩만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임
8. 공무원연금이 이달 24일까지 해외주식 및 ETF형 운용사 6곳, 해외채권형 운용사 3곳을 모집하며 심사는 수수료율, 세미나 실적, 내부통제 등 내·외부 평가를 종합해 이뤄지고 적합한 거래증권사가 없으면 최종선정 기관수가 조정된다고함
9. 파킹통장에 최고 금리 2%를 제공했던 OK저축은행이 일주일도 안돼 최고금리를 0.7%포인트 내리고 한도금액 규모도 절반 이상 줄이는 결정을 내려 결국 높은 이자를 앞세워 고객들을 현혹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파킹통장은 단기간 예금에도 이자를 지급하는 수시입출통장이라고함
10.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인 KTB네트워크가 16일 신규 상장되며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미적용된다고함
11. 주택산업연구원은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2.5%, 전셋값은 3.5% 상승하고 수요에 비해 서울의 새집 공급이 적어 내년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보다 3.5%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올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19.4%, 서울은 8%로 추정된다고함
12. 대전시가 도심을 양분해 생활권 단절과 소음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부·호남선 철도 지하화에 본격 나섰으며, 대상 구간은 경부선(회덕~대전~판암IC) 13㎞, 호남선(대전조차장역~서대전역~가수원) 11㎞라고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850 명인 가운데,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사실상 쓸 수 있는 병상이 모두 가동되면서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코로나19 환자는 1500명을 넘어섰다고함
2. 인구감소 등으로 걸어서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마을이 전국에 2200개가 넘고 국내 전체 마을 10개 중 3개는 읍·면 내에 약국이 없으며, 10개 중 9개는 도시가스가 설치되지 않는 등 농어촌 주거환경이 열악하다고함
3.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21년간 주민등록번호의 성별을 바꾼 건수는 총 2633건이라고함
4. 경찰이 올해 신상을 공개한 강력범죄 피의자는 이석준을 포함해 총 8명으로 2010년 신상공개제도 도입 이후 가장 많다고함
5. 한국을 대표하는 8개 국책·민간 경제연구원의 원장들은 2022년에는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지만 임금은 제자리에 머물면서 가계의 살림살이를 쥐어짤 만큼 나빠지는 스크루플레이션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함
6. 남감유등축제, 산천어축제, 해맞이 축제 등 전국 대표 겨울 축제들이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함
7. 지하 단층의 움직임으로 제주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전국의 가동 원전은 발전 정지나 출력 감소 없이 정상 운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분간 여진은 있다고함
8. 환경부가 군산시 새만금 육상태양광 현장 내 도로에 깔린 제강슬래그에서 고농도 독성 물질이 든 침출수가 흘러나온 사실이 확인되자, 3.6㎢(약 109만평)에 달하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1~3구역 부지에 대한 pH 농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함
9.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 해역에서 고려청자 등 유물 200여 점이 발견됐으며 1872년에 제작된 고군산진 지도는 이 해역을 조운선을 비롯해 바람을 피하거나 바람을 기다리는 선박들이 머무는 곳이라고 기록하고 있다함
10. 2004년 문을 연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경영난을 이유로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휴업한다고 공지했으며 성남시는 휴업 사태를 막기 위해 대책을 찾고 있으며, 지난 8월 전남 영암군 버스터미널 운영 업체도 코로나19로 비롯된 운영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폐업했다고함
11. 전국에 80개에 달하는 지점이 있는 한 재수 전문학원에서 지난해 이 학원을 다녔던 5천8백여 명의 모의고사 성적과 3백6십여 명의 수능 성적이 SNS에서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함
[ 국 제 ]
1.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생산자물가가 크게 올랐다는 소식에 하락해 다우존스 0.30% 하락, S&P500지수 0.75% 하락, 나스닥 1.14% 하락 마감했다함
2. 14일(현지시간) 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빠르고, 국제에너지기구가 내년 석유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을 예상하면서 유가는 힘을 잃어 0.8% 하락한 배럴당 70.7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3. 14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연준 매파적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0.9% 하락한 온스당 1,772.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원유 등 화석연료에 대한 전 세계의 지출이 감소되면서 사우디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이 30%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함
5. 코로나19 사태 이후 노동력 부족 등 글로벌 공급망 붕괴 영향이 지속되면서 미국의 지난달 1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년 만에 9.6% 상승해 사상 최고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고함
6. 미국 전체 인구의 60.9%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지만 누적 확진자는 5,000만명, 사망자만 80만명에 달하는 암울한 상황은 바뀔 기미가 없으며 미 공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병사 27명에게 전역 조치를 내렸다고함
7.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가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확률을 90% 가까이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함
8. 미국의 급여 및 근무시간 기록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UKG의 자회사 크로노스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테슬라, 메리어트, 야마하, 삼성 등 UKG의 고객사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함
9.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030년까지 전기차에 41조원을 투입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한 각국의 규제와 수요 증가를 반영해 탄소제로차량(ZEV)인 전기차와 연료전지차의 2030년 세계판매 목표치를 기존 목표치인 200만대보다 75% 높은 350만대로 설정했다고함
10. 영국 중앙은행이 민간은행에 요구하는 경기대응 완충자본 비율을 현행 0%에서 1%로 인상하며 12개월 이행 기간을 거쳐 내년 12월13일부터 적용한다고함
11.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조건으로 서방국들에 INF를 포함한 일련의 안전보장을 요구하고 있는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가맹국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유럽에 핵미사일을 배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함
12.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16개월 간 말레이시아 기업 1만개 이상이 파산했다고함
13. 힌두 민족주의를 앞세운 인도 모디 정부가 집권하면서 계란을 먹지 않는 보수주의 힌두교도들의 입김이 세지면서 아메다바드를 비롯해 라즈콧, 바브나가르, 바도다라 등 4개 도시에선 육류·생선·계란으로 만든 음식의 전시와 판매가 금지됐다고함
14. 아이티 북부에서 연료를 실은 트럭이 폭발하면서 6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믹서기에 밴 음식 재료 냄새를 없애려면 물을 채우고 밥 한 숟가락을 넣은 뒤 갈면 전분 성분이 탈취 효과를 낸다고함
2. 지난해 경찰이 접수한 고소 건수는 총 35만4664건으로 일단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상대방은 피의자로 자동 입건되고 3회 이상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할 시 강제 구인이나 체포 영장이 발부되며 공무원은 입건만 돼도 수사개시통보 대상이 된다고함
3.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있는 고액자산가들이 자녀 증여 용도로 멸실된 입주권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리처분인가가 승인되면 법적으로 해당 토지의 주택은 소멸된 상태로 관리처분인가 후 취득한 입주권에 대해서는 토지의 구입으로 보기 때문에 토지 취득세만 납부하면 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