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출1위의 신나라 레코드 강남1호점이 문을 닫았다는군요. 오프라인시장이 워낙 암울하긴해도, 하나둘씩 사라지는 모습은 별로 기분좋지는 않네요.
음반매장에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데, 온라인쪽이 싼것도 있긴하지만 역시 물건을 사려면 직접가야 속이 풀리기도 하고 시간때우기도 좋구요. 그렇지만 획기적인 방안이 없는이상 이런 현상은 계속되겠지요.... MP3도 있고...
그런 저도 mp3를 안쓰는건 아니지만, 이럴때면 인터넷강국이란 말이 정말 싫어지네요.
가끔은 생각하는건 `우리나라는 문화산업하기엔 참 힘든곳인가` 란것...
참... 이런이야기도 있었죠. 요즘 우리나라에 살만한 음반이 없어서 안산다고. 과연 그럴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물론 쓰레기 음반도 많지만 찾자면 널려있는게 살만한 음반도 많은데요. 음반의 주제라고 해야하나 타이틀곡이나 히트곡몇개가 음반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곡도 많으니... 저는 그런곡들이 더 좋던데...
그러면서 우리나라 음반을 살거 없어 라고 하는건 핑계가 아닐까요.
첫댓글IMF 침체된 분위기에다가 mp3 등장으로 인해 오프라인 시장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네요. 저도 mp3 로 거의 듣다 보니 CD 사는일은 요새 거의 없군요. 얼마전 클래식음반 산거 빼고는 올해들어 사본 CD 가 없네요. 솔직히 이젠 CD 사기도 돈 때문에 부담되더군요. 흐름이 온라인으로 가는 이상 어서 제대로된 온라인 음반시장
첫댓글 IMF 침체된 분위기에다가 mp3 등장으로 인해 오프라인 시장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네요. 저도 mp3 로 거의 듣다 보니 CD 사는일은 요새 거의 없군요. 얼마전 클래식음반 산거 빼고는 올해들어 사본 CD 가 없네요. 솔직히 이젠 CD 사기도 돈 때문에 부담되더군요. 흐름이 온라인으로 가는 이상 어서 제대로된 온라인 음반시장
이 구축됬으면 합니다. pc 패키지 게임 시장처럼 초토화되는 불상사가 발생하면 안될텐데...
대체적으로 많은 가요앨범중에 살만한게 없다는거죠... 그래도 정말 좋은면 사게 되던데~ 음?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