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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서평쓰기 스크랩 [서평] 세계를 움직인 미녀들의 신화
☆강한빛☆ 추천 0 조회 102 09.03.12 16:3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지은이
출판사
우리책
출간일
20080805
장르
인물/자전적에세이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세상을 뒤흔들었던 미녀들의 불꽃같은 삶과 사랑! 세계 역사를 뒤흔든 스물 한 명의 미녀들이 펼치는 사랑과 전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책에서는 세계 역사를 뒤흔든 스물한명의 미녀들이 살아온 삶과 사랑을 통해, 그녀들이 어떻게 최고의 정상에 오를 수 있었는지 그녀들만의 생존게임을 그려내고 있다. 자유를 사랑한 현대 무용의 선구자, 이사도라 덩컨. 명품 '샤넬'의 신화 주인공, 코코 샤넬. 대영제국의 왕관을 버리게 한 여자, 심프슨 부인, 사랑으로 불행해진 1000일의 왕비, 앤 블린. 현해탄에 잠김 조선의 가수, 윤심덕 등 화려한 휘장 속에 감추어진 미녀들의 애틋한 사랑과 삶의 굴곡들이 실려 있다. 무미건조한 욕망을 불태우는 이 시대의 여인들을 위해 이 책은 '미녀들이 넘쳐 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미녀들의 사진이 함께 실려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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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젠가 백조가 되고 말 거야"

뚱보 오리로 불리던 그 소녀는 백조를 꿈꾸며 자라났고 마침내 세기의 프리마로 성장했다.

1세기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다는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 세상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그녀는 노래에 그리고 사랑에 정열을 불태우며 불꽃처럼 타올랐다.

위에 소개글은 금세기 최고의 피리마 돈나 마리아 칼라스의 이야기이를 간략하여 소개한 글이다.?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하늘아래 지구땅위에는 유명인사들도 많고 이름난 왕들도 많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특히 이름난 남성들 못지 않게 세상을 아름답게 빛내준 여인들이 있었으니 그들의 화려한 인생을 소개하는 도서가 바로 도서<미녀들의 신화>라고 소개하고 싶다.

누구나 소중한 꿈과 아름다운 희망으로 부풀려 순수했던 동년시절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아무리 아름답고 순결한 꿈을 가졌다고 해서 무조건 이루어지고 성공하는 사람은 몇몇이 없다.? 마리아 칼라스같은 경우도 하늘이 준 목소리가 아니고서는 도무지 일반인들이 노력을 한다고 해서 이루어질수 없고 만들어낼 수 없는 목소리이다.

그리하여 천재적인 음색을 가진 목소리로 세련된 무대매너와 고집스런 예술가의 면모를 가졌던 최고의 오페라 가수로 역사에 남을수 있지 않았을까...

남 부러울것 없이 모든 것을 누렸던 그녀가 단 한가지 가지지 못하 ㄴ것은 바로 오나시스에 대한 사랑이었다고 전해진다.

역시나 인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대우받는것이 아닌것 같다.

다른 이에게 없는 특별한것을 하늘로부터 선물을 받았다면 아마도 사랑은 그에게서 떠나지 않았을것이고 냉대하지 않았을거라는 생각도 든다.

자유를 사랑한 현대 무용의 선구자 이사도라 덩컨

명품 "샤넬"의 신화 코코 사넬

사랑에 살고 노래에 산 샹송의 여왕 에디트 피아프

금세기 최고의 프리나 돈나 마리아 칼라스

고독한 영혼의 천재 작가 프랑소와즈 사강

채털리 부인의 화신 프리다

위에 유명한 인물들은 하나와 같이 여인들이다.

그렇게 아름다운 삶과 그에 따르는 고독함, 애절함, 처절함에 울며 웃다 간 미녀들의 신화를 담은 도서가 바로 <미녀들의 신화>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세기의 영원한 스타의 자리에 올랐던 비비안 리, 아름답고 자존심 강한 그녀는 한 사나이를 열렬히 사랑했고 이후 헤어지면서 마음은 병들고 지쳐 버렸다.

아카데미 주연상까지 받았던 남부 출신의 자존심 강한 여자 비비안 리, 죽는 순간까지 로렌스 올리비에만을 생각했던 그녀는 깊은 잠에 빠져 있다가 외롭고 고독한 죽음을 맞이하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전 세계인들이 아마도 열광했던 우상, 이상형~? 그 주인공이 바로 ?비비안 리이다. 하지만 그역시도 자존심을 지켜야만 했던 까칠한 슬픈 운명을 살고 갔다.

어찌보면 차라리 일반인이었다면 하는 위로감이 마음을 적신다.

아름다운 사랑까지 성사되어 더욱 아름다운 생을 마감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색녀인가 천하의 보물인가 양 귀미

죽어서도 아름다운 미의 대명사 그레이스 켈리

비운의 영국 장미 다이애나

대영제국의 왕관을 버리게 한 여자 심프슨 부인

아르헨티나를 사랑했던 성녀 에바 페론

가까우면서도 멀고 먼 세계각국에서 일어나는 희귀한 일들중에 한가지라고 할수 있을만큼의 유명세를 타고 또 신화로 불리우고 기억될 정도라면 아마도 그는 곧 스타이거나 유명인인것이다. 그래서 외국인일지라도 이름만 들어도 반갑고 아는척을 하고 그에 대한 자료를 한가지라도 더 확보하려고 애쓰는 팬들이 생긴다.

사랑은 전설이 되어 아름다운 여인들의 마음을 울리고 적시고 아련하게 한 주인공들은 과연 누구인가.

아들의 비를 자신의 애첩으로 삼은 황제가 있엇다.

요즘같으면 도덕적으로 타락한 왕이라고 손가락질 받았을 이 왕은 바로 중국 천하를 지배했던 당나라 현종이다. 원래 양귀비는 현종의 아들 수왕의 비로 간택되어 5년 동안이나 그를 곁에서 모셧다. 하지만 그녀는 뛰어난 미모 덕분에 수왕의 아버지 현종에게 발탁되어 사랑과 슬픔을 맛보며 한세상을 살아야 했던 비련의 주인공이다.

책속에 등장하는 인물들 하나 하나가 예사롭지 않고 모두가 그럴듯한 아픔으로 한을 안고 세상을 떠났다.

오늘날 그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내어 후세대들이 알수 있고 또 그들을 기억할 수 있게 많은 배려를 해준 저자분과 출판사에 대단히 감사하다.

말 그대로 도서 <미녀들의 신화>는 세계를 움직인 미녀들의 신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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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12 16:43

    첫댓글 세계를 움직인 그녀들!! 매력있네요 ^^ 그렇지만 뒤에는 말못할 고통과 아픔이 같이 있었기에... 조금 아련하네요... 서평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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