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아빠 찬스 김진석 민정 수석 사퇴로 문재인 정부 역대 민정수석 잔혹사가 회자되고 있다함
- 초대 조국 전 수석은 본인과 부인, 자녀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휩싸였고, 후임 김조원 전 수석은 다주택 보유 논란에 중도 사퇴, 이후 임명된 김종호 전 수석은 추미애· 윤석열 간 갈등 조율 실패로 4개월 만에 사퇴, 그 뒤 등장한 신현수 전 수석은 임기 두 달 만에 검찰 고위간부 인사 패싱 논란으로 직을 던졌음
2.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윤석근 전 선관위 정책실장이 지명되며, 상임위원은 중앙선관위원 9명 중 유일한 상근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보좌하고 사무처를 감독하는 요직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국회의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대상이라고함
3.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무소속 양향자(광주 서구을) 의원의 사촌동생이자 특별보좌관인 박모(52)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던 경찰이 양 의원과의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하고 있다함
4. 민주당 현역 의원의 보좌진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여자친구와 성관계 도중 상대의 허락 없이 사진을 찍고 전화로 지인에게 중계하는 등의 행적이 폭로되자 사의를 표햇다함
5.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의 갈등으로 둘다 선거대책위원회의 직책을 내려놓았지만 이 대표는 당대표직은 계속 수행하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22일 이준석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고 달래기에 나선다함
6. 국민의힘 대전시정감시단장인 김소연 변호사가 법원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김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진 다음 785만801원의 소송비용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채권을 압류하는 신청을 냈다함
7. 경제안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한국에 반중 인프라스트럭처(사회기반시설) 동맹 참여를 압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중국 주도의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내년 초 발효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가 사업비 500억~1,000억원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지만, 지난 10년간 해당 규모의 사업비가 필요하다며 예타를 신청한 사업 셋 중 하나는 기준 미달 판정을 받아 부실 사업을 거르던 예타마저 무력화한다면 국가 재무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고함
2.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나 미공개정보 이용 범죄를 수사하는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 인원이 2배로 늘리고 업무범위도 검찰의 수사지휘 사건뿐 아니라 인지수사도 가능하다고함
3. 정부가 군무원 채용을 확대하고 있지만 정작 뽑은 군무원의 상당수가 자리가 없어 장기간 무보직 상태로 올해 선발된 군무원 5544명 중 무보직자(임용대기자)는 785명에 달하는 등 2018년부터 매년 육군에서만 200∼900명의 임용대기자가 발생하고 있다함
4. 한국수력원자력이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과정에서 현대글로벌에에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을 뿐 아니라, 송·변전설비 공사를 위한 입찰에서 불공정 거래를 초래하고, 환경 유해성 논란이 있는 소재를 사용하는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하는 등 여러 의혹을 둘러싼 경찰과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영업시간 제한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27일부터 지급된다고함
2. 농림축산식품부는 캐나다에서 6년 만에 광우병이 발생해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검역을 전면 중단했으며 국내 전체 쇠고기 수입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다함
3.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 1월 12일 전원회의를 열고 국내 해운사들의 가격담합 혐의에 대한 제재 여부를 결정하며, 최대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던 과징금이 2000억원 안팎으로 낮아질 수 있다고함
4. 이마트24가 내년 1월부터 편의점 택배비를 300원 인상한다고함
5. 중국 지리차와 프랑스 르노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조항을 활용해 한국에 합작생산법인을 세워 르노삼성차 부산 공장에서 차를 만들고 한국산 차를 미국에 무관세로 수출한다고함
6. 볼보자와 지리가 합작한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2024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프리미엄 전기차 공개를 목표로 한국 시장에 상륙했으며, 내년 1월 18일부터 540km(WLTP 기준)의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갖추고 있는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를 판매한다함
7.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주요 고객사인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이 최근 개별 악재로 골머리를 앓은 데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 방안을 담은 미 사회복지 예산안의 연내 통과가 사실상 무산되자 전기차 관련주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주가도 연일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함
8. 비대면 선물하기가 일상이 된 가운데 5조원 규모로 훌쩍 큰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에 쿠팡, 11번가 등 e커머스 업체들이 뛰어들고 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거래액은 올해 말까지 4조원 안팎으로 추산된다함
9. 경기가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올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약 6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6조2800억원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1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주요 주가지수 하락에도 아시아 시장에서 증시가 상승하면서 2.10원 오른 1,192.90원에 장을 마쳤으며, 22일 환율은 1,185~1,197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1일 채권시장은 외국인 선물 매수세의 확대가 강세를 이끌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0bp 하락한 1.720%, 10년물은 0.8bp 내린 2.099%에 거래됐으며, 22일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나기 어려워 미국 금리가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함
3. 21일 금 1g 가격은 300원 하락한 68,910원에 마감됐다함
4. 21일 코스피는 반도체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0.41% 상승한 2,975.03에 코스닥은 0.61% 상승한 996.60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이 1.41% 오른 반면, 의약품업이 1.87% 하락했다함
5. 개인 사업자 대출을 받아 원래 용도와 달리 아파트나 부동산을 사들인 사례가 적발되면 대출금을 회수한다고함
6. 신한은행이 2022년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NHN페이코와 함께 은행권 최초로 선구매 후불결제(BNPL)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선구매 후불결제란 고객 대신 상품 구매금액을 업체가 먼저 결제한 뒤 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로 원금을 받는 서비스라고함
7. 지난달 대규모 상장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11월 주식 발행액은 1조9천287억원으로 전달보다 22.4% 감소했다고함
8. 올해 11월까지 국내 부동산 매매 총 276만 9040건 중 외국인이 매수한 건수는 1만9372건(0.69%)으로 이 중, 중국인들은 1만1594건을 사들였다함
9. 주택 공급 감소 우려와 중저가 매수세 등의 영향으로 올해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16.3%로 2006년 24.8%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라고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56명이라고함
2. 3900만 명이 가입한 실손보험료의 인상 폭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0% 초반으로 검토되고 있다함
3. 1대의 스마트 폰으로 2개의 전화번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내년 9월부터 시작된다함
4.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 4년6개월 동안 국민 3045명이 새 번호를 받았으며 최고령자는 89세, 최연소자는 태어난 지 2개월된 아이라고함
5. 인문학 전공자들의 취업 시장 소외가 장기화하면서 대학의 인문 계열 학과는 2012년 976개에서 2020년 828개로 줄었으며 입학 정원도 같은 기간 27% 정도 감소했다고함
6. 민주노총이 내년 1월15일 대규모 민중 총궐기를 개최한다고함
7. 구글 지도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지리 정보를 최신으로 반영하고 서비스 구현 방식도 기존 비트맵(2D)에서 벡터맵(3D)으로 교체됐다함
8. 유한기 전 공사 개발사업본부장에 이어 대장동 개발사업의 주무 부서장을 맡아 온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함
[ 국 제 ]
1.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우려 완화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우존스 1.60% 상승, S&P500지수 1.78% 상승, 나스닥 2.40% 상승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에너지, 기술, 임의소비재, 금융 관련주가 오른 반면,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하락했다함
2. 21일(현지시간) 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난 데다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3.7% 오른 배럴당 71.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21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0.3% 하락한 온스당 1.788.70달러에 거래됐다함
4. 2021년 뉴욕 주가를 들썩이게 한 5가지 이슈로는 △델타·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공급망 대란 속 인플레이션 압박 심화 △미국 연방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책 표류와 각국 중앙은행의 시중 유동성 조이기 정책 △'밈 주식'으로 대표되는 개인 투자 열풍 △차이나 리스크를 꼽는다함
5. 임계점에 가까워진 지구온난화로 히말라야 고산지대 빙하가 과거보다 10배 빠른 속도로 녹아 내려 한때 2만8,000㎢에 달했던 히말라야 빙하 면적이 현재는 1만9,600㎢로 30%가량 줄었다함
6. 애플이 2023년 출시를 목표로 15인치 아이패드를 개발 중으로 날씨 등 여러 정보를 확인하고 각종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허브 역할을 하며, 아마존 AI 서비스 알렉사를 지원하는 아마존 '에코쇼15' 등과 경쟁한다함
7. 코로나 이후 저금리 기조와 늘어난 유동성으로 주식·부동산·가상 화폐 자산이 급등하면서 돈을 번 부자들이 경매로 몰려 세계적인 경매 회사 소더비가 올해 역대 최고 매출액 8조7000억원를 기록했다고함
8. 미 국무부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접경·인접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했으며, 러시아는 미국의 경고에도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병력을 증강하고 있고 민간 항공기와 철도 시스템을 군용으로 전용하기 시작했다함
9. 미국과 일본이 향후 5년간 일본 측이 부담할 주일미군 분담금 총액을 약 1조550억 엔(약 11조 원)으로 합의했다함
10. 유럽연합(EU) 내에서 통용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는 추가접종(부스터샷) 없이는 9개월만 유효함에 따라 EU 시민들은 2차 접종 후 9개월이 지나기 전에 추가접종을 받아야 한다고함
11. 태국이 오미크론 기승에 외국인 관광객 대상 격리 면제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입국일 기준 7~10일간 지정된 호텔에서 격리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함
12. 터키에서 리라화 가치가 연일 폭락하고 은행의 달러표시채권 금리가 급등하는 등 금융위기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은행이 달러 부채를 갚지 못하고 외화 잔액이 동날 경우 금융시스템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2022년 첫 해는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이어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서울은 오전 7시 47분에 볼 수 있으며, 오는 31일 일몰은 서울의 경우 오후 5시 23분이며 신안 가거도는 오후 5시 40분까지 볼 수 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