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볼린
방영일 : 12월 9일
방영사 : AMC plus
헨리 8세의 두 번째 왕비이자 엘리자베스 1세의 친모, 그리고 영화 <천일의 앤>으로도 잘 알려진 앤 불린을 역사가 아닌 여성의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한 3부작 미니 시리즈.
<더 라스트 쉽>, <나이트플라이어> 영국의 흑인 배우 조디 터너-스미스가 앤 불린 역으로 출연하고, <왕좌의 게임>, <디킨시언> 마크 스탠리, <갱스 오브 런던>, <아이 메이 디스트로이 유> 파파 에시두, <필 굿> 배리 워드, <로마> 시아란 힌드 등이 출연합니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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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많았던 흑인 앤불린 이미지들이긔!
궁금해서 찾아봤긔! 넷플에는 없네긔 ㅠㅠ
혹시 보신분 계시긔? 어떤지 궁금하긔
흑인 앤불린이라 생경하긴 한데 한번 보고싶긴 하긔
이미 뮤지컬들은 동양인 팡틴 흑인 팡틴 있고 그러지 않았긔? 배우가 그 역 이미지에 맞기만 하면 아~무 문제 없어보이긔 실존인물이라서 백인만 할 수 있으면 비백인 배우들 풀은 영원히 손바닥만 한거긔 주 문화권 자체가 백인문화권인데 언제까지 그 파이를 백인들만 독점해야하긔? 예수도 백인 배우가 내내 연기했고 클레오파트라도 백인 배우가 했었는데 안될게 뭐긔. 배우를 인종을 보지말고 배우로만 보면 안될 이유가 없지 않긔? 소화만 잘하면 되죠 ㅋㅋ 나중에 정말 인종차별이 없어지고 비백인과 백인의 입지 차이가 없어지면 세종대왕을 흑인이 할 수도 있고 춘향이를 백인이 할 수도 있고 그런거죠 뭐. 지금같이 극단적으로 파이가 백인 몰빵인 상황에서는 화이트워싱이지만요
실존인물을...왜....장희빈 중국인이나 일본인 한다고 생각해보시긔...
우리나라도 이제 머지 않은 시간 안에 고민할 일이긔
위에 댓글처럼 세종대왕을 백인이나흑인이 마이클잭슨을 백인이 하면 어떨지 생각해보라긔 굳이 실존인물을 저러는게 좀...
연기잘하면 괜찮을거 같긔. 일본인/한국인같은 문제랑 흑인/백인은 좀 다른문제 같고용.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했다고 해도 어차피 극인데, 그역에 적합한 훌륭한 배우라면 피부색으로 판단할일은 아닌듯
연기소화력으로만 뽑은거면 문제없다고 보는데 흑인을 해야지하고 흑인풀에서만 뽑는건 문제있는 거 아니긔? 동양인도 그럼 시켜달라긔. 사극특화된 한국인들이 씹어먹을수있다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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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라리 이런식으로 인종이라는걸 지워버리는게 좋은 시도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아시아계 역할이나 흑인 역할들 백인들이 잘만 했잖아요? 인종이 뭐라구요 .. 이렇게 점차 저변이 넓어지다보면 동양인에게도 기회가 많아지지 않을까요?>
한국에서 나고 자라고 역사공부한 대한민국 국적의 흑인배우가 이순신을 존경하고 연기하고 싶다고 상상해봤는데 문제없다고 생각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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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도 정말 잘봤는데긔 좋은 변화라고 생각하긔
전 역덕이라 그런가 고증을 잘해줬음 좋겠긔.. 최근 에리얼 흑인이 맡고 이런거는 아무렇지 않은데 역사적 실화를 다루는 건데 굳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