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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장작불 고등어 구이
이젤 추천 1 조회 396 24.01.02 17:25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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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2 17:41

    첫댓글 맛있게 많이 드세요. 저는 어려서부터 외국생활을 해선지 한식의 미각을 많이 잃어 버려서 잘 모르지만 구워지긴 잘 했나보네요. ㅋㅋㅋ

  • 작성자 24.01.02 18:24

    고등어 구이
    갈치 조림을 모르신다니
    얼릉 곤충 동물들의 대화를 들을수있는 세종대왕 되시면 고국의 한식맛도 알아보세요

  • 24.01.02 17:43

    고등어 자반구이
    죽입니다
    어머니
    시장 갔다 오는길
    자반 고등어 한손
    소금단지에
    보관했다
    귀한 손님 오시면
    작은 토막하나
    지진다
    얼마나 짜거운지
    그거
    한토막이면
    밥 한그릇 이다
    에고 ᆢ

  • 작성자 24.01.02 18:25

    생선가게서 잘못사면 냉동된 고등어에 간만 할수 있어요
    그런것은 퍽퍽하지요

    잡은 즉시 제자리 간해서
    가지고오는 안동간고등어는 그래서 기름기도 많고 육질이 연하고 기름져요

  • 24.01.02 17:43

    이젤님~군불에 구운 고등어 구이가 참맛나게 보여요 ^~^

  • 작성자 24.01.02 18:25

    역시 구이는 장작. 숯불구이가 최고지요

  • 24.01.02 17:46

    이젤님 ~엄니가 이젤님 주려고 일부러 대가리 만드시는거여요 살점 발라서 밥위에 언저나 보세요

  • 작성자 24.01.02 18:26

    그래도 안드셔요
    입이 워낙 짧은데
    오늘은 처음부터 안드시겠다해서 대가리도 안구웠네요

  • 24.01.02 17:57

    구수한 안동간고등어 구이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듯..ㅎ
    고등어대가리 드실게 뭐있다고...예나 지금이나 딸사랑 극진하십니다!
    기왕 말이 나온 김에
    내일 점심은
    종로5가에서 연탄불 간고등어로! ㅎ

  • 작성자 24.01.02 18:27

    아마도
    어려서부터 드셨던 기억에
    그게 더 맛있게 느끼실거 같아요

  • 24.01.02 17:58

    아내(위궤양과 위염으로 고생)가 고등어를 못 먹어
    고등어는 잘 안 사다 먹고 우린 갈치는 10여일에 한 번씩 조림으로 먹습니다.

    얼마전 알게 된 오산시 세교동의 '북극해 고등어' 식당에 갔더니
    고등어를 숯불화덕에 구워서 주더라구요.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지요.

  • 작성자 24.01.02 18:29

    고등어 보다도
    무우 듬직히 썰어넣고 끓인
    갈치조림이 한수 위 이지요

  • 24.01.02 18:33

    @이젤 네, 이곳 '북극해 고등어' 집도
    무 듬직하게 썰어넣고 끓여 갈치 토막은 안 먹고

    무만 먹는 분도 있더라구요.

  • 24.01.02 18:50

    어머니 좋은 부위
    뚝떼서 드려보세요
    못드시나 ㅡㅋ

  • 작성자 24.01.02 22:12

    비린 생선은 절대 싫어하셔 안드시는데 이상하게도 고등어 머리는 바짝구우면 잘 드신답니다

  • 24.01.02 19:10

    낮에 외식하고 저녁 굶을까 했는데 고등어 장작구이 보니 배고파졌어요~~
    얼마나 맛있을까???

  • 작성자 24.01.02 22:13

    고등어를 잘 사야해요
    저희는 단골로 안동간고등어 먹는집 있어요
    소주에 한번 씻어내고 찬물에행군뒤 석쇠에 구워요 기름이 자글자글하며 육즙이 신선해요

  • 24.01.02 19:14

    아궁이 잔불에 석쇠에 얹은 고등어를 구워 주시던
    외할머님이 생각이 나고 그리워집니다!
    추억을 떠 올려 주시는 글 감사하네요!
    외할머님께 성묘를 다녀와야겠어요!

  • 작성자 24.01.02 22:14

    저는 따뜻한 아궁이 앞에서 석쇠에 구우는거 좋아해요
    갈비구이도 한우도...

  • 24.01.02 19:26

    아궁이 잔불에 굽는고등어는
    환상의 맛이지요
    요즘은 후라이펜에
    환풍기 틀고 베란다
    현관문 열어놔도
    냄새때문에 죽을맛이지요

  • 작성자 24.01.02 22:15

    제집 아파트에서는 생각지도 않아요
    시골오면 자주 해먹어요
    돼지고기도 간장양념 주물럭해서 노릇 노릇 구우면 최고이죠
    그것도 참나무 장작이라서

  • 24.01.02 19:21

    야 진짜 저 맛 아는 맛이제 언제 함 저렇게 구워볼까 장작불에 구운 생선치고 맛없는게 없제요

  • 작성자 24.01.02 22:15

    내년에 기름보일러로 교체한다해서 아쉽답니다

  • 24.01.02 20:08

    이젤님 손을 거치면 그림도 손뜨개 옷도, 고등어 구이까지 명품이 되는군요. ^^
    저녁을 배불리 먹었는데도 군침이 도는 고등어 구이입니다. ^^

  • 작성자 24.01.02 22:16

    저는 장작불 피우기 좋아해요
    성냥 ㅡ라이터ㅡ토치로 변화되니 붙이기도 쉽지요

  • 24.01.02 20:16

    진짜 맛있겠다
    넘 먹고 싶어요 ㅍ 먹지는 못하고 멍 때리다 갑니다

  • 작성자 24.01.02 22:16

    고등어가 신선해야해요
    너무 큰것도 퍽퍽하고 작은것은 부스러지고...

  • 24.01.02 20:32

    저도 오늘은
    고등어 구이로 저녁을 먹었습니다만..
    어머니께서 그 먹을 거 없는 대가리를 고집하셨다 하니 마음이 찡~합니다...

    그나저나
    화가가 촬영한 사진도
    그림 못지않게 걸작입니다..ㅎ

  • 24.01.02 20:34

    보면 볼수록
    정말 화끈한 사진..아주 좋습니다.

  • 작성자 24.01.02 22:17

    입맛이 짧아 비린음식을 싫어해요
    그럼에도 고등어 대가리는 숯불에 바짝 구우면 좋아하시죠

  • 24.01.02 20:37

    사진을 보니 군침이..
    어머니들은 왜 대가리가 맛이 있을까요?
    살도 없는데..

    저도 제주에서 돌아 오면 해 달라고 해야겠어요.

  • 작성자 24.01.02 22:19

    제가 제일 맛있게 먹은 고등어는 제주 한달살이 할때
    낙시꾼이 잡은 어린고등어 사서
    대충 소금뿌려 살짝 말렸다가 기름 프라이팬에 구워먹은맛 제일이었어요

    꼭 사오시라 하세요

  • 24.01.02 21:13


    저도 생선구이 좋아하는데
    숯불구이라니
    군침 도네요
    시골에서 누릴수 있는것들 옴팡 누리시네요
    바지런함도 한몫일테구요

  • 작성자 24.01.02 22:20

    시골에 살면 의외로 이런 소확행이 많아요
    그중 제일이 장작불에 구워먹는 고기입니다
    그중 최고는 한우 투풀 낙엽살 이죠

  • 24.01.02 21:20

    고등어구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어두육미라고 생선은 머리를 씹어먹어야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 작성자 24.01.02 22:21

    머리에 기름기도 많으면서 바짝 구워 씹는맛 좋기는 해요
    뼤째 씹을수있으니

  • 24.01.02 22:37

    오늘 저녁 사위가 만들어준 스테이크보다
    장작불에 구운 안동간고등에
    더 손이 갈 것 같네요.
    스테이크에 와인 한잔도 넘 좋았지만
    간고등에 더 눈이 갑니다.
    특히 장작불 고등어 구이에~!!

  • 작성자 24.01.03 09:03

    설마 사위가 만들어준 스테이크 였다면
    세상에서 제일 맛난 스테이크 였을겁니다
    밖에 눈이 왔네요

  • 24.01.02 22:55

    생선은 저렇게 구워야 제맛이지요.
    울 엄니도 늘 '어두일미'라시면서 생선머리를 드십니다.
    치아도 없으시면서.
    이해가 안되지요.

  • 작성자 24.01.03 09:04

    생선머리가 고소한 맛이 있기는 해요
    제 생각에는 어릴때 기억이 남아서 그러하실듯 합니다

  • 24.01.03 10:16

    완전 옛날식 간 고등어 화목 구이
    일품입니다 지글지글 소리가 들리네요~

    남해쪽에서는 갓잡은 고등어 회를 먹기도 하고
    그냥 간이 베지않은 고등어를 굽기도 하는데
    저도 생물 고등어 구이 보다 간이 벤 간 고등어 구이를 좋아합니다

  • 작성자 24.01.03 11:26

    새해에 삶방에서 단풍님 글 보니
    느무느무 방가버요

    장작불 피워서 고등어 아니라도 생선 구워드시소..

  • 24.01.03 13:58


    아주 맛있어 보이는군요 ㅎ
    고등어 구이 한쪽이면
    밥 한공기 뚝딱!!!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젤님

  • 작성자 24.01.03 14:27


    뭇별님도 새해
    어느해 보다도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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