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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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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지혜 스크랩 살림 아이디어
호젓한오솔길 추천 0 조회 178 12.01.05 00: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살림 아이디어



1. 병에 손가락이 들어가 안 빠질 때

   아기들이 병을 가지고 놀다가 손가락이 병속에 들어가 빠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따뜻한 물에 비누를 불어 손과 병을 함께 담그고 병을 천천히 돌리면서 잡아 당기면 잘 빠진다.


2. 전구를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비상시 대비해 집안에 전구 한두 개쯤은 보관해 두어야 한다. 그러나 잘못 보관하면 깨지기 쉬워 위험하다. 전구를 보관할 때 유리컵에 보관하면 구르지도 않고 깨질 염려도 없어서 좋다.


3.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게 하려면...

   촛불을 켜두면 촛농 때문에 주변이 지저분해진다. 이때 촛불 심지 밑에 고운 소금을 약간 뿌려두면 된다. 그러면 촛농이 흐러내리지 않을 뿐 아니라 촛불도 한층 더 밝아진다. 또 양초를 물에 한동안 담가두었다가 사용해도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는다.


4. 조화를 세척하려면...

   천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조화를 잘못 세척하면 조화가 변색되거나 상해서 미관성 좋지가 않다. 조화가 변색되거나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세탁하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 우선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줌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 주면 조화에 묻어 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물로 헹구어 주면 세탁 끝이다.


5. 꽃을 말려 보관하려면...

   생일날 등에 화환을 받아 그대로 두면 꽃이 말라 비틀어지게 되어 볼품없이 되어 버린다. 이를 막으려면 꽃을 거꾸로 매달아 놓고 말려도 되지만, 그것보다 꽃에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 정도 가열하면 모양이 좋게 말려져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6. 포장지에 붙은 셀로판 테이프를 깨끗이 떼어내려면...

   선물 포장지가 예뻐서 흠집나지 않게 잘 뜯어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하고 싶은데 포장지에 붙은 테이프가 잘 떨어지지 않아 말썽이다. 이럴 때 따뜻하게 데운 다리미를 테이프에 갖다대면 잘 떨어진다.

7. 새 구두를 신어 발뒤꿈치가 아플 때

   구두를 새서 사서 신으면 가죽이 뻣뻣하여 발뒤꿈치가 까지는 등 고통스럽다. 이럴때는 아픈 곳에 밴드나 반창고 등을 붙이고 양말을 신으면 아프지 않다.

   하지만, 이것을 미리 방지하려면 뒤꿈치가 닿는 부분에 비누칠을 해서 신으면 효과적이다.


8. 손가락에 묻은 담배 니코틴 없애기

   담배를 많이 피우면 손가락에 니코틴이 묻어 누렇게 되는데, 이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레몬즙에 옥시풀을 약간 섞어서 계속 문질러 보자. 니코틴이 벗겨지면서 색깔이 엷어진다. 레몬즙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9. 헌 스타킹 재활용하기

   헌 스타킹도 버리지 않고 보관해 두면 여러 가지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스타킹에 스펀지를 채워 넣으면 행주로 사용할 수 있다.

   ♣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머리 빗는 브러시에 끼워 놓으면 나중에 머리칼을 제거할 때 편리하다. 브러시에서 스타킹 조각만 떼어내면 머리칼까지 빠지기 때문이다.

      오래 써서 잘게 부서진 비누조각을 넣고 사용하면 비누를 끝까지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 옷을 개어 보관할 때 접힌 자리에 못쓰는 스타킹을 끼워두면 접힌 자국이 나지 않는다.

   ♣ 겨울철 수도관에 칭칭 감아 놓으면 수도관이 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많이 모아서 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모피 목도리를 넣어 보관하면 털이 망가지지 않는다.


10. 립스틱 통 재활용

    립스틱 통은 디자인이 예쁠 뿐 아니라 핸드백이나 호주머니에 잘 들어가므로 휴대용 인주갑으로 사용하면 좋다.


11. 헌 레이스 재활용

    헌 꽃무늬 레이스 저고리는 길이나 소매가 네모반듯하므로 풀먹여 말렸다가 여름철에 유리도 된 찬장이나 이불장 문에 안쪽에 붙여두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12. 살갗에 페인트가 묻으면...

    손이나 얼굴에 콜드 크림을 바르고 나서 페인트칠을 하면 페인트가 묻는다 하더라도 휴지로 닦아내면 금방 지워진다.

    만일 콜드크림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페인트칠을 하다가 페인트가 묻었다면, 페인트가 묻은곳에 버터를 발라 잘 문지른 다음 타월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씻어내면 말끔히 닦인다.

13. 진짜와 가짜 꿀 구별하기

   집에 있다보면 허름한 옷차림의 시골티 나는 사람이 보따리를 풀어해치며 제주도에서 직접 채취한 꿀이니 어쩌니 하면서 너스레를 떨때가 있다.

   이때 진짜 꿀인지 아닌지 알아내는 방법이 있는데, 우선 그 꿀을 숟가락에 따라서 아래로 떨어뜨려 보면 된다. 이때 물엿처럼 주르르 흘러내리면 가짜이고, 응축력이 있어 또박또박 잘라서 떨어지면 진짜가 틀림없다. 그리고 꿀을 살때는 봄이 따낸 첫 꿀과 가을에 따낸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14. 먹다 남은 맥주 활용하기

   먹다 남은 맥주를 버리지 않고 보관해 두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몇가지를 소개한다.

   ♣ 가스레인지나 환풍기의 더러움을 제거할 수 있다. 행주에 맥주를 적셔 더러워진  부분을 문질러 주면 의외로 잘 닦인다. 김빠진 맥주도 상관없다

   ♣ 냉장고 안의 더러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행주에 맥주를 적셔 냉장고 안을 닦으면 더러움뿐만 아니라 냄새까지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 화분의 잎이 낀 먼지를 닦아주면 윤기를 물론 신기할 정도로 잎사귀가 싱싱해진다.


15. 우산 손잡이가 빠졌을 때

    우산 손잡이가 자꾸 빠질 때는 손잡이가 끼워진 부분에다 무명실을 칭칭 감고 그곳에 접착제를 듬뿍 발라 꽂아두면 두 번 다시 빠지지 않는다.


16. 젖은 우산은 손잡이가 아래로 향하도록...

   젖은 우산을 세워놓을 때는 보통 우산의 꼭지가 아래로 향하도록 하는데, 그러게 하면 우산 꼭지가 부분에 빗물이 고여 그 부분의 우산살이 쉽게 녹슬게 된다. 따라서 우산을 세워둘 때는 항상 손잡이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한다.


17. 역겨운 발냄새 없애려면...

    남의 집을 방문했을 때 발에서 솔솔 올라오는 발냄새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사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반가운 방법이 있다. 남의 집에 방문하기 전에 신발에다 소를 뿌리면 간단히 해결된다. 그리고 양말에도 뿌려두면 역겨운 발냄새 걱정에서 해방수 있다. 그리고, 발냄새 억제에 효과가 있는 붕산을 조금 물에다 풀고 거기다가 양말을 담가두면 효과적으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또는 신발속에 냉장고용 탈취제와 숯을 넣어도 놀랄만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18. 도장을 청소하려면...

    도장을 오래 쓰다 보면 글자 획사이에 인주가 잔뜩 끼게 되어 도장이 찍어도 글자가 불분명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칫솔 등과 같이 거친 것으로 쓱쓱 문지르면 글자획이 떨어져 나갈 우려가 있다. 이럴 때는 껌으로 눌러 빼면 인주 찌꺼기가 아주 깨끗이 제거된다. 양초를 녹여 도장에 떨어뜨렸다가 굳은 다음에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19. 소음이 심한 곳에서 통화할 때

    시내의 도로변같이 소음이 심한 곳에서 전화 통화를 하려면 상대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짜증스러울 때가 있다. 이럴 때 사람들은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보통 한쪽 귀를 손으로 막고 큰 소리로 통화하는데, 그보다는 자신의 소화기를 손으로 막고 듣는 것이 상대방의 말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


20. 머리칼에 붙은 껌을 떼려면...

    옷에 껌이 붙었을 때는 얼음으로 껌을 굳게 만들어 떼어내면 되지만, 머리칼에 붙은 껌을 그런 식으로 빼내려 한다면 머리칼이 아파 견딜 수 없게 된다. 이럴 때는 껌을 포함한 주변에 머리칼에까지 헤어크림을 비벼 바르고 나서 마른 헝겊으로 떼어내면 잘 떨어진다.


21. 손톱을 깎을 때 튀는 것을 막으려면...

   손톱을 깎으려면 손톱이 여기저기 튀어 신경이 쓰인다. 이때 손톱깎이의 양날 측면에 셀로판 테이프를 붙이고 깎으면 손톱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2. 녹슨 나사못을 빼려면...

    나사에 녹이 슬어 나사못이 잘 돌아가지 않을 때는 나사못의 머리를 뜨거운 다리미로 2~3분 동안 데운 다음 돌리면 잘 돌아간다.


23. 자물쇠가 뻑뻑할 때

   자물쇠가 뻑뻑해서 열고 잠글 때는 애를 먹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자물쇠에 연필가루를 넣어보자. 그리고 열고 잠그기를 여러번 반복하면 자물쇠 안에 연필가루를 골고루 퍼지게 되어 자물쇠가 아주 부드럽게 된다.


24. 딱딱하게 굳은 셀로판 테이프는...

    셀로판 테이프를 오래 놓아두면 딱딱하게 굳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럴 때는 테이를 끓는 물 속에 잠시 담가놓아 보자 그러면 테이프가 본래처럼 부드러워져 사용할 수 있다.

25. 작은 물건을 찾을 때

    바늘 등과 같이 작은 물건을 찾고자 할 때는 플래시를 위에서 비추지 말고 측면에서 비추어야만 그림자가 방바닥에 드리워져 찾기가 쉽다.


26. 테니스공 재활용

    못쓰는 테니스공을 책상이나 의자 다리의 받침대로 사용하면 좋다. 테니스공의 윗부분을 책상이나 의자 다리 굵기에 맞춰 적당한 위치에서 잘라내 색색으로 끼워두면 보기에도 좋고 장판이 긁히지 않아서 좋다.


27. 볼펜 깍지 재활용

    다 쓰고 난 볼펜 깍지를 모아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철사로 된 빨랫줄에 끼우면 빨래에 녹이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벽에 옷걸이용으로 못을 박을 때 못에 끼워 함께 박아두면 옷에 녹물이 묻지 않아서 좋다.


28. 촛불을 안전하게 끄려면...

    세게 입김을 불어 촛불을 끄다 보면, 촛농이 날려 방바닥에 떨어질 뿐 아니라 심한 그을음이 생기면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촛불에 끌 때 물 한 방울만 심지 아래에 떨어뜨려 보자. 그러면 촛불이 금세 사르르 줄어들면서 꺼진다. 안약병 등에 물을 담아두었다가 사용하면 좋다.


29.  식초물로 먹갈면 붓글씨 물에 안지워져

    식초에는 의외의 효능이 있다. 붓글씨를 쓰기 위해 먹을 갈 때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리면 그 먹으로 쓴 글씨는 신기하게도 물이 묻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과거 군내무반에서 속옷류가 뒤바뀌지 않도록 이름을 기입할 때도 식초물로 먹을 갈아 자기 이름을 써넣던 시절이 있었다.


30. 바퀴벌레 박멸 감자, 붕산 섞어 병에 넣으면 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집안 구석구석에 바퀴벌레다 출몰하고 있다. 살충제를 뿌려도 좀처럼 없어지지 않을 때 찐 감자에 붕산을 섞어 경단처럼 만들어 입구가 넓고 불투한 병에 넣어두는 방법이 있다. 그러면 바퀴벌레는 자기다 좋아하는 감자냄새에 이끌려 병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31. 원두커피 찌꺼기 재떨이에 깔면 커피향 그윽

    원두커피를 만들고 난 커피 찌꺼기를 재떨이에 얇게 깔아두면 재떨이에 담뱃불로 끌 때마다 커피찌꺼기가 타면서 냄새좋은 커피향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또 커피찌꺼기는 습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담뱃불을 문질러가며 끄지 않아도 잘 꺼진다.

32. 벽에 못질할 때 종이테이프를 십자로 붙이면 흠집 안생겨

    방이나 거실벽에 못질을 할 때 걱정되는 것이 벽에 나는 흠집이다. 특히 석고보드를 사용한 벽은 석고가 갈라지고 떨어져 보기 흉해진다. 이럴땐 못을 박을 벽에 십자형으로 접착성이 좋은 종이테이프를 붙인뒤 테이프가 교차하는 지점에 못을 박으면 된다. 액자줄 가운데 종이테이프로 말아 못에 걸면 액자가 한쪽으로 쏠리는 것도 막을수 있다.


33. 스카치테이프 끝찾기 불편 단추 붙여 해결

    스카치테이프를 사용할 때마다 매번 느끼는 불편함이 바로 테이프끝을 찾는 일이다. 투명하기 때문에 금방 눈에 들어오지 않고 막상 찾아도 붙어있어 떼어내는 것도 여간 번거롭지 않다. 이럴 때는 테이프를 사용하고 난 뒤 테이프 끝에 작은 단추 하나를 붙여두기만 하면 된다.  다음에 사용할 때 테이프 끝을 긁어내는 수고도 덜 수 있다.


34. 반지등 장신구 설거지 땐 빼서 옷핀으로 앞치마에 부착

    설거지를 할 때 몸에 단 장신구 반지나 팔지 등을 차고 하자니 불편하기도 하거니와 장신구가 그릇에 부딪히거나 물에 닿아 손상되기 쉽다. 이럴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옷핀이다. 앞치마에 항상 옷핀을 달아놓고 있다가 설거지를 할 때 장신구빼 옷핀에 건 뒤 앞치마에 꿰어놓으면 반지 등이 손상되지도 않고 잃어버릴 걱정도 없다.


35.  플라스틱 용기 뚜껑 안닫힐땐 더운물에 넣어 모양잡아야

    뚜껑이 닫히지 않는 플라스틱 밀폐용기, 구부러진 이유는 열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열을 이용해 원래대로 되돌려 놓자. 우선5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용기를 담가 부드럽게 만든후에 형태를 바로 잡고 뚜껑을 덮는다. 그리고 다시 찬물에 담가 형태를 고정시키면 된다.


36. 양념통에 쌀알 넣어두면 습기 흡수해 솔솔 잘 뿌려야

    조미료나 후추 소금통은 습기가 차서 구멍이 자주 막힌다. 이럴땐 쌀알을 몇 개 통안에 넣어둔다. 쌀알이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구멍이 막히지 않아 솔솔 잘 뿌려진다.


37. 잡초 무성한곳 국수 삶은 물 뿌리면 해결

    약을 뿌리지 않고 정원의 잡초를 제거할 수 있다. 잡초가 무성한 곳에 국수 삶은물을 뿌리면 쉽게 잡초가 전멸된다. 또 돌 사이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는 소금을 한주먹 뿌려두면 말라 죽는다.


38. 형광등 켰다껐다 하면 수명단축 켜둬야 경제적

    형광등은 먼지를 많이 타므로 한달에 한번 정도는 물걸레로 닦아 내면 좋다. 자주 켰다껐다하면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에 잠시동안 꺼둘일이라면 그대로 켜두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이다.

39. 가구 손잡이 헐거워질 때 쇠수세미로 나사 구멍 죄어야

    가구 손잡이의 나사못이 느슨해지면 나사못을 죄어도 언제 그랬냐는 듯 또 헐거워지곤 한다. 그럴땐 식기를 닦는 쇳수세미를 떼어내 나사못 구멍에 밀어넣고 죈다. 그러면 꽉 끼워져 빠지지 않게 된다.


40. 온도계 알콜 끓어졌을 때 촛불 쬐어주면 간단히 연결

    온도계안에 있는 빨간 알콜이 토막토막 끓어져 못쓰게 될 때 온도계의 하단에 촛불을 쬐어 주면 간단히 이어진다. 체온계의 경우는 더운물에 담가두면 하나로 합쳐진다.


41. 잉크 굳은 볼펜 온, 냉수에 차례로 담그면 해결

    볼펜을 오래 사용하지 않고 놓아두면 잉크가 굳어 잘 써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볼펜의 끝부분을 뜨거운 물에 담가 데웠다가 곧바로 찬물에 담가 여러번 종이에 문지르면 잘 써진다


42. 물 떨어뜨려 촛불끄면 그을음 사라져

    입김을 불어 촛불을 끄다보면 그을음이 생기면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촛불을 끌 때 한 방울만 심지 아래에 떨어뜨려 보자. 그러면 촛불이 금세 사르르 줄어들면서 꺼진다. 안약병 등에 물을 담아 두었다가 사용하면 좋다


43. 녹슨 못머리에 미싱기름 떨어뜨리면 잘 뽑혀

    녹슨 못은 뽑아내기가 힘들어 주변에 흠집을 내기 쉽다. 이때는 못 머리부분에 미싱기름을 두세방울 떨어뜨린 다음 못이 박혀있는 부근을 망치로 두세 번 주고 나서 뽑으면 간단히 뽑혀진다.


44. 철사 옷걸이 재활용

    철사로 된 옷걸이를 4각으로 구부려 알루미늄 호일을 얹고 주위를 스테플러로 고정하야외에서 쓸 수 있는 즉석 프라이팬이 된다. 이 옷걸이를 4각이나 원으로 구부려 비닐봉지를 끼우면 쓰레기통으로도 쓸 수 있다.


45. 차 재떨이에 젖은 탈지면 넣어두면 담배끌 때 간편

    자동차 재떨이에 젖은 탈지면을 넣어두면 담배를 쉽게 끌 수 있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 또 재떨이를 꺼내 담배꽁초를 버릴 때도 젖은 재가 날 리지 않아 차 속을 더럽히지 않는다.

46. 자동차 나침반 자석에 덜 민감한 싼 제품이 좋아

    낯선 지방에서 방향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갖고 다니는 자동차 비치용 나침반은 간하고 싼 것이 좋다. 고급품은 차 속에서 발생하는 미묘한 자석에도 반응해 엉뚱한 방향을 가리킬 가능성이 많다.


47. 오토매틱 차 배터리 방전때 밀어도 시동 안걸려

    오토매틱 자동차는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 밀어서 시동을 걸려 해선 안된다. 자동차 구상 시동이 걸리지 않을 뿐 아니라 브레이크도 잡히지 않아 위험하다. 부스터 케이블다른 자동차의 전기를 공급받거나 최악의 경우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할 수밖에 없다.


48. 타이어에 오일 묻으면 변형 위험 즉시 닦아내야

    타이어는 오일에 약하다. 엔진오일이 괴어 있는 곳에 차를 하룻밤 세워두면 타이어가 변형될 수 있다. 타이어에 오일이 묻으면 즉시 닦아내야 한다.


49. 안개등은 낮게 달아야 멀리 까지 비출 수 있어

    안개 등은 되도록 낮게 장착해야 멀리까지 비출 수 있다. 안개는 지상까지 완전히 내려오지 않고 지면 가까이서 엷어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50. 사이드 미러 담배 문지르면 비올 때 물방울 안맺혀

    비올 때 자동차 사이드 미러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게 하려면 담배를 문지르면 된다. 니코틴이 물방울의 표면장력을 흡수해 방울지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51. 혼잡한 도로 운전할땐 수십m앞 트럭 움직임 주시를

    혼잡한 길에서 교통상황을 읽을 때는 수십m 앞의 트럭을 기준 삼으면 좋다, 트럭은 운전석이 높아 먼곳까지 볼 수 있어 교통상황에 잘 적응하며 덩치가 크고 재빠른 동작이 어려워 한 템포 미리 차선을 바꾸므로 참고가 된다.


52. 고속도로 터널 나올 때 강한 바람 옆 차 충돌 주의

    고속도로 터널 출구에서는 옆 차로 차량과 나란히 주행하지 말아야 한다. 강한 옆바람 탓에 접촉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다.


53. 흙바닥 주차장 습기 많아 차 금속부분 녹슬게해

    흙바닥 주차장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잘 포장된 주차장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이 자갈깔린 주차장이다. 비포장 주차장에선 습기가 올라와 차체 작은 상처들을 통해 금속부분을 안에서부터 녹슬게 한다. 습기는 실내에도 침투해 불쾌한 냄새와 곰팡이의 원인이 된다.

54. 나무아래 차 세우면 수액 떨어져 지저분

    자동차를 주차할 때 침엽수나 과실수 아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침엽수 종류에서 떨어진 반투명 수액이 차체에 떨어져 늘어붙게 되고 조금 다니다 보면 먼지가 붙어 얼룩덜룩해진다. 수액이 떨어졌으면 물걸레로 재빨리 닦아내는 것이 좋다.


55. 오토매틱차 작은 턱 넘을땐 가속페달 짧게 밟아야

    오토매틱 자동차는 같은 곳에서 갑자기 폭주 해 초보 운전자를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핸들을 최대한 꺽은 상태에서 또는 작은 턱을 타 넘기 위해 가속페달을 세게 밟았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려면 붕하고 가속페달을 짧게 순간적으로 밟거나 오른발은 가속페달, 왼발은 브레이크 페달에 놓고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56. 자동차는 평지주차 해야 현가 장치 덜 손상

    자동차는 가급적 평지에 주차시켜야 현가장치가 덜 손상된다. 인도와 보도에 반쯤씩 걸쳐놓는 식으로 기우뚱하게 주차시키면 현가장치 고무부품이 더 빨리 변형된다. 최악의 경우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는 똑바로 주행할 수 없는 상황도 생긴다.


57. 콘택트 렌즈를 떨어뜨렸을 때는

    콘택트 렌즈를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도무지 찾을 수 없을 때는 청소기 노즐에 스타킹을 덮어씌우고 둥근 고무줄로 고정시켜 흡입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58. 간장병은 우유팩을 활용해 보관하자.

    간장을 통째 쓰다 보면 내용물이 흘러내려 싱크대나 찬장바닥에 묻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우유 팩을 사용하면 간장이 바닥에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빈 우팩의 안쪽을 물로 씻은 후 바짝 말린다. 팩의 윗부분을 가위로 자르고 간장병을 팩 속에 넣으면 조금씩 흘러내린 내용물이 팩 속에 스며들어 한결 깨끗해진다.


59. 씽크대에 자석댔을 때 붙으면 구입 피해야

    씽크대를 구입할 때는 용접상태가 매끄럽고 합판이 좋은 것을 골라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스테인레스 부분 철분이 많이 섞이게 되면 얼마 쓰지 못하고 녹이 슨다. 따라서 씽크대를 구입할 때 조그마한 자석 하나늘 준비해 가면 좋다. 스테인레스에 자석을 댔을 때 붙으면 철분을 많이 섞인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60. 나사 구멍속에 접착제 짜넣고 나사 죄어두면 겉돌지 않아

    나무나 플라스틱 등에 나사를 여러번 풀었다 죄었다 하다보면 구멍이 커져서 나사가 겉돌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나사 구멍속에 접착제를 짜넣고 약간 굳은 다음에 나사를 죄어주면 나중에 단단하게 굳는다.

61. 변기의 냄새는 성냥를 태우면 없어진다.

    변기를 사용한 후 냄새가 남아 있어 환풍기를 돌려도 효과가 없을 때에는 성냥 한 개비를 켜본다. 성냥을 연소시키는 성분의 냄새가 화장실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준다. 다만 성냥을 태우고 난 후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좋은 향기를 드라이 플라워에 뿌려 화장실 벽에 걸어두는 것도 나쁜 냄새를 숨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냄새를 흡수시키는 방법으로 원두커피 찌꺼기를 조그마한 용기에 넣어두는 것도 좋다.


62. 더러워진 보석 부드러운 천에 소다수 발라 문지르면 깨끗

    보석 액세서리는 땀이나 기름때가 쉽게 더러워지는데 손질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 목걸이나 반지는 가끔 중조수로 닦아야 하는데 그래도 때가 빠지지 않으면 부드러운 헝겊에 중조를 약간 발라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때가 빠지고 원래의 빛이 나게 된다.


63. 시멘트 못 나무판자에 미리 박은후 못질하면 안전

    단단한 시멘트 벽에 못을 박다보면 못이 자꾸 옆으로 튀어나가 위험하기 이를데 없다. 이럴 때는 시멘트 못을 미리 나무판에 박은 다음 그것을 벽에 대고 박으면 튀어나가지 않고 잘 박힌다. 못을 펜치로 잡고 박는 것보다 안전하다.


64. 차앞유리 얼면 히터 틀어놓고 주걱으로 밀어주면 돼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차량의 앞 유리가 잘 언다. 이럴 때는 히터의 열을 앞유리쪽으로 몰리게 해놓고 플라스틱 주걱으로 서서히 경사각도로 얼음을 밀어주면 된다. 또 해빙제를 골고루 뿌린다음 주걱을 이용해 같은 방법으로 청소하면 더욱 좋다 얼음이 어는 것을 방지하려면 주차할 때 신문지로 앞차창을 감싸듯이 덮어준다.


65. 냉장고에 녹차찌꺼기 넣어두면 악취 사라져

    녹차를 우려마시고 난 찌꺼기를 말려서 냉장고에 넣으면 나쁜냄새가 없어진다. 또 김냄새 등 음식냄새가 밴 통에도 녹차찌꺼기를 넣어 뚜껑을 덮은 다음 2-3일 지나면 냄새가 사라진다.


66. 사과껍질 화분에 묻으면 거름으로 훌륭

    겨울철에 많이 먹는 사과의 껍질을 퇴비로 활용해 보자, 사과껍질을 화분이나 화단에 묻어두면 아주 좋은 거름이 된다. 겨울에 말려 놓았다가 봄철 분갈이에 사용해도 좋다.


67. 그림은 습기에 민감 실내습도 50-60% 적당

    아파트나 중앙난방식으로 난방을 하는 가정은 라디에이터 바로 위에 그림을 걸면 안된다. 유화의 경우는 온도나 습도에 민감하고 동양화는 비교적 건조한 실내에 잘 견디지만 습기가 조금이라도 많아지면 그림표면에 곰팡이가 피기 때문이다. 그림을 잘 보존하려면 온도는 18도 습도는 50-60%가 적당하다

68. 걸어놓은 화분 비닐 봉지로 밑 씌운후 물주면 편리

    걸어놓은 화분에 물을 주기가 쉽지 않다. 실내에서 물을 주고 나면 밑구멍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다른 곳에서 물을 주면 물이 빠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럴 때면 샤워할 때 쓰는 비닐모자나 화분에 맞는 비닐봉지로 화분밑을 씌워두고 물을 주면 간단하다


69. 알루미늄캔 1개 재생하면 3시간 TV시청 에너지 나와

   알루미늄 캔은 간단한 재가공 과정을 거쳐 재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알루미늄 캔1개를 그냥 버리는 것은 그 캔의 절반 분량의 휘발유를 낭비하는 꼴이다. 알루미늄 캔 1개를 재생하면 TV를 약 세시간동안 시청할 수 있는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알루미늄 포일 접시, 포장지 등도 모아두었다가 재활용품 수집 용기에 넣도록 하자


70. 화분 윗부분 흙 마른 듯 할 때 물줘야 효과적

    겨울철 실내 가장 중요한 것은 물주기 물을 주면 화초가 죽거나 혹은 건조해 말라 죽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흔히 화분 윗부분의 흙을 만져보아 마른 듯할 때 주도록 한다. 물은 단번에 주지 말고 천천히 흠뻑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71. 찬공기 들어오는 쪽에 난방기 놓아야 고루 따뜻해져

    난방기구를 창문에서 떨어진 안쪽에 놓으면 창쪽의 공기가 흘러 들어와 위 아래 온도차이를 크게 한다. 따라서 난방기구를 찬공기가 들어오는 쪽에 놓아야 방전체를 골고루 덥혀 효과적인 난방을 하게 된다.


72. 낡은 고무장갑 뒤집어 쓰면 재활용 가능

    고무장갑을 쓰다보면 왼쪽 것은 멀쩡한데 오른쪽 것이 먼저 구멍이 나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버리기 아깝지만 어쩔 수 없이 새것으로 다시 사게 된다. 이때 왼쪽 것을 뒤집어 쓰면 간단히 해결된다.


73. 차 엔진 과열시 보닛 열고 에어컨 끄면 열 서서히 식어

    운전하다 오버히트가 되면 그늘진 곳으로 차를 옮겨 차체의 열을 식혀야 한다. 에어컨을 끄고 보닛을 연뒤 엔진을 공회전시키면 열이 서서히 식는다. 시동을 끄고 몇분이 지난 다음 라이에이터의 냉각수 양을 확인하기 위해 뚜껑을 천천히 돌려 열어 물이 부족하면 깨끗한 물로 채워준다. 물이 없어도 바람의 냉각 효과로 10km 정도는 달릴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가까운 정비소등으로 차를 옮겨야 한다.


74. 카펫에 신문을 깔아두면 습기가 흡수돼 항상 쾌적하다.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할 때 카펫 위에 미리 소름을 뿌려 두었다가 청소기를 쓰면 먼지가 깨끗이 제거되고 카펫의 빛깔도 한층 선명해진다. 또 카펫밑에 신문지를 깔아 두면 카펫의 습기가 신문지에 흡수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75. 마늘을 화분 밑거름으로 하면 좋다.

    화분에 심어놓은 식물이 잘 자라지 않는다던가 시들시들 할 때에 마늘로 거름을 주면 효과적이다. 마늘 반통 정도를 으깨어 두 컵 정도의 물에 타서 조금씩 뿌려 준다. 이렇게 하면 마늘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작용에 의해 화분식물이 놀랄 만큼 잘 자란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양을 주는 것은 금물이다.


76. 전력소비 많은 냉장고 60%만 채우면 경제적

    냉장고는 한번 설치하면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율이 매우 높다. 한 가정의 한달 전기요금중 냉장고가 1/4을 차지한다는 통계도 있다. 냉장고는 자주 여닫을수록 보관하는 음식물이 많을수록 전력소모량이 많다. 냉장고에는 음식물을 60%가량 채우는 것이 적당하다. 방열기에 먼지가 끼면 효율이 떨어지므로 자주 청소해야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다.


77. 상표등 스티커 잘 안 벗겨질땐 아세톤 사용을

    커피세트나 기타 사기그릇에 붙어있는 상표나 정가표는 떼어내도 자국이 남아있는 경가 많다. 솔로 문지르거나 더운물로 씻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시너 또는 매니큐어 지우는 아세톤 같은 것을 사용하면 깨끗이 지워진다.


78. 구두 살 때는 발부은 저녁에 직접 신어봐야

    구두는 사이즈만으로 골라서는 안된다. 같은 사이즈라도 메이커에 따라 약간씩 크기다르므로 디자인에 따라 신기 불편한 구두가 있다. 직접 신어보고 사는 것이 원칙이며, 아침보다 저녁에 부풀어 있기 때문이다.


79. 미닫이문 뻑뻑할땐 달걀껍질 부숴 거즈주머니 닦아

    미닫이문이 뻑뻑할 때는 보통 양초나 기름을 칠하곤 하는데 그렇게 하면 검은 때가 찌들어 물걸레로는 좀처럼 닦아지지 않는다. 이럴땐 달걀껍데기를 망치로 잘 게 부숴 물을 뿌린다음 거즈로 된 주머니에 넣고 닦으면 잘 닦인다.


80. 촛불 심지 소금 넣으면 촛농 안흐르고 밝아져

    촛불을 켜두면 촛농 때문에 주변이 지저분해진다. 촛불 심지밑에 고운 소금을 약간 뿌려두면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촛불로 한층 더 밝아진다. 또 양초를 물에 한참 동안 담가 두었다가 사용해도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는다.


81. 아기 무게 잴 때 안고 잰다음 엄마 무게 빼면 쉽게 알수 있어

    갓난 아기의 몸무게와 키를 측정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아기의 몸무게를 손쉽게 재려면 엄마가 아기를 안고 몸무게를 잰다음 엄마 혼자 몸무게를 빼면 된다. 아기의 키는 잠이 들었을 때 머리와 발에 재빨리 책을 세운다. 그리고 나서 아기를 들어낸다음 책과 책사이의 거리를 재면 된다.


82. 우유병 입구에 기름 바르고 생감자 넣으면 바퀴벌레 퇴치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는 바퀴벌레 시중에 바퀴벌레 약이 많이 나와 있으나 집에서도 간단하게 대체용품을 만들어 쓸 수 있다. 집안에 붕산을 뿌려도 되지만 함정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우유병 입구에 기름을 바르고 그 속에 생감자나 김빠진 맥주를 넣어두면 바퀴벌레가 유인돼 그 속에 빠진다.


83. 사용한 선풍기 중성세재 묻힌 헝겊으로 잘닦아 보관

    여름이 끝나면서 선풍기를 들여 놓을 때가 됐다. 먼저 플러그를 빼고 날개를 분해하중성세재를 묻힌 헝겊으로 물기를 닦아 말린다. 이때 알콜이나 시너등의 휘발성 약품을 사용하면 광택이 없어지므로 피해야 한다. 선풍기 모터나 날개 회전 부분에 기름칠을 하고 비닐에 잘 싸서 보관한다.


84. 생달걀을 떨어뜨렸을 때는 이렇게

    마루나 방바닥에 생 달걀을 떨어뜨렸을 때는 소금을 뿌린 다음 10분쯤 그대로 놔둔다. 그 다음 닦아내면 말라서 잘 닦여진다.


85. 식물 잎의 먼지는 먹다남은 우유나 맥주로 닦는다.

    식물은 잎으로 호흡하는 것이므로 이따금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다. 물에 적신 면장갑을 끼고 한 잎씩 정성껏 닦아주는 것도 필요하다. 만약 마시다 남은 우유나 맥주가 있으면 그것으로 닦으면 더욱 깨끗해진다. 또 홍차나 녹차를 끓이고 남은 잎을 부엽토 대신으로 쓸 수 있고, 쌀뜨물을 주면 영양분이 따로 없을 만큼 효과적이다.


86. 본드 등의 접착제가 묻었을 때는 이렇게

    공작을 하다가 잘못하여 본드 등이 방바닥 또는 플라스틱 제품 등에 묻었을 때는 부드러운 화장지에 콜드 크림을 묻혀 닦으면 깨끗해진다.


87. 벽에 그린 크레용 낙서를 지우려면 이렇게

    아이들이 벽에 그려 놓은 크레용 낙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휘발유로 지우거나 암니아와 알콜을 반반씩 섞어서 그것을 2배의 물에 타서 헝겊에 묻혀 문지르면 대개 지진다. 아무리 해도 지워지지 않으면 발이 고운 사포로 문질러 지운다. 손때로 더러워진 스위치는 식빵이나 지우개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88. 카펫에 담뱃재가 떨어졌을 때는

    부주의로 카펫에 담뱃재가 떨어졌을 때 급한 김에 잘 뭇 훑어내면 그 부분이 시꺼멓되어 버린다, 이를 방지하고 담뱃재를 깨끗이 처리하려면 담뱃재가 멀어진 곳에 소금뿌려 소금을 흩어지게 한 다음 쓰레받기로 받아서 쓸어 내면 된다. 그렇게 하면 담뱃재는 소금에 묻은 채 말끔히 제거된다.


89. 손에 묻은 기름때는 설탕으로 없앤다.

    난방기구를 손질할 때는 손에 기름이 묻기 쉽다. 기름때는 비누로 씻어도 잘 없어지않는데 이럴 경우 설탕을 약간 묻혀 손에 비비면 감쪽같이 때가 빠진다. 또한 기름냄새가 없어지지 않아 역겨울 때는 밀감 껍질이나 차잎으로 문지르면 냄새가 쉽게 빠진다.


90. 양초 토막으로 정전기 방지

    플라스틱 쓰레받기는 정전기가 잘 일어난다. 양초 토막을 쓰레받기 앞뒤로 잘 문질러 바르면 양초의 매끄러운 막 때문에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는다.


91. 꽃꽂이를 오래 보존하려면 이렇게

    꽃꽃이를 오래 보존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물속에서 꽃대자르고 부지런히 물을 갈아주는 것이다. 꽃대를 자를 때는 양동이에 물을 가득 채우고 물속에서 잘라야 한다. 수압을 이용해 물의 흡수력을 높여줘야 꽃이 더 오래 살 수 있다. 공기중에서 자른 꽃대의 단면은 쉽게 건조하기 쉽고 물을 빨아올리는 도판 속공기가 들어가 물을 흡수하기 어렵게 된다. 또, 자를 때는 반드시 비스듬히 잘라 단면적을 넓히되 여기에 소금이나 구운 백반가루를 발라 주면 물의 흡수를 더욱 원활하게 돕는다. 꽃에 영양을 주는 의미에서 꽃병이나 수반에 정종이나 식초, 설탕 등을 약간 넣어주면 꽃의 수명이 더욱 길어져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92. 열쇠 구멍이 뻑뻑할 때는 연필 심으로...

    열쇠 구멍이 뻑뻑해서 문을 열고 닫는데 애를 먹을 때가 있다. 열쇠를 통째로 바꿀수도 없고, 하루에도 몇 번씩 잠갔다 열었다 하자면 힘들기가 짝이 없다. 그래서 열쇠에 기름칠을 하기도 하지만 이 방법은 그다지 효과가 없다.

    오히려 이럴 때는 옛날에 쓰던 방법이 더 효과적인데, 그것은 연필심을 갈아 열쇠구멍에 넣는 방법이다. 몇 번 열쇠를 돌리다 보면 어느새 뻑뻑하던 자물쇠가 부드러워진다.


93. 치약의 용도는 이렇게 다양합니다.

    - 커피잔이나 홍차잔에 묻은 얼룩을 제거한다.

    - 도어 손잡이나 수도꼭지 등의 얼룩이나 때 제거에 쓴다.

    - 시계의 유리판에 난 작은 상처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문지르면 눈에 두드러지지 않는다.

    - 손에 묻은 생선의 냄새는 치약을 손에 바르고 문질러 주면 쉽게 제거된다.

    - 가구의 크레용 낙서도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94. 얇은 천은 신문지를 겹쳐서 자르도록 하자.

    얇은 천이나 표면이 매끄러운 천을 자를 때, 특히 몇 겹으로 겹쳐서 자를 때는 미끄러거나 휘어져 곱게 자르기가 어렵다. 이때 신문지 같은 것을 사이에 끼우고 신문지째 조스럽게 가위질하면 곱게 잘라진다. 또 붕대를 자를때도 종이를 겹쳐 자르면 자르기 쉽다.


95. 흰색 구두는 구입 후 왁스칠부터 하자.

    흰색이나 베이지색 등 엷은 빛깔의 구두는 때가 쉽게 타서 조금만 신어도 금방 더러워진다.  횐색 구두를 깨끗하게 오래 신으려면 구두를 샀을 때 곧바로 투명한 구두약이나 왁스를 문질러 바른 뒤 신도륵 한다. 또 외출에서 들어왔을 때도 구두에 묻은 때를 즉시 닦아낸 뒤 왁스나 구두약을 발라 둔다. 이렇게 하면 구두 자체에는 때가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원래의 빛깔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96. 헌 구두 손질 방법

    구두를 오래 신어서 구두 표면이 텄을 경우나 벗겨졌거나 아무리 닦아도 윤이  나지 않을 때에는 양초를 구두에 골고루 칠하고 성냥불을 갖다대면 양초가 녹아서 가죽에 스며든다. 그후에 약칠을 해서 닦으면 깨끗하게 새 구두가 된다.


97. 젖은 구두 안에는 신문지를 넣어두자.

    비오는 날, 가족들이 젖은 구두를 신고 들어오면 현관 앞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서 건조시킨다. 그때 구두 속에 신문지를 뭉쳐서 채우면 물기가 빨리 빠진다. 손님이 왔을 때 이런 식으로 구두의 물기를 빼면 센스있는 주부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98. 열리지 않는 마개는 고무장갑을 이용하자.

    이따금 병마개가 열리지 않아 애를 태울 때가 있다. 이럴때는 우선 성냥불을 켜서 마개를 뜨겁게 하거나 더운물에 담가서 마개를 팽창시키면 간단히 열린다. 그래도 열리지 않을 때는 먼저 병마개의 물기를 없앤 뒤 고무장갑으로 열면 쉽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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