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www.ebuzz.co.kr)홈페이지 '잘 쓰는 법' 스피드 활용노트를 활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바랍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는 순간 ‘찍는 건’ 완성형이지만 활용은 시작이다. 홈페이지나 미니홈피, 블로그에 마련된 갤러리에 전시하거나 사진이나 엽서, 포스터 등에 인쇄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이렇듯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한 장이 만들어낼 수 있는 무궁무진함은 주인의 능력에 달렸다.
갖가지 용도로 디지털 사진을 활용하려면 용도에 맞게 적당히 손질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크기를 적당하게 조절하거나 필요 없는 부분을 잘라내고, 온갖 필터 효과를 더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야 할 때도 있다. 좋은 사진은 찍는 능력만큼이나 이미지 에디터를 잘 다루는 것에 달렸다. 디카족의 필수인 셈이다.
디카 왕초보에게 이런 작업이 그리 녹록한 건 아니다. 하지만 포토웍스 1.5만 있다면 그리 걱정할 필요도 없다. 포토웍스 1.5가 제공하는 액자 기능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멋지고 다양한 종류의 액자 프레임에 사진을 담을 수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