此華藏世界海北,次有世界海,名:毘琉璃蓮華光圓滿藏。
차화장세계해북,차유세계해,명:비류리련화광원만장。
이 화장세계해 북쪽에, 다음 세계해가 있었으니, 이름이 폐유리 연꽃 빛 원만장이다.
彼世界種中,有國土,名:優缽羅華莊嚴,佛號:普智幢音王。
피세계종중,유국토,명:우발라화장엄,佛號:보지당음왕。
그 세계 종중 한가운데, 한나라가 있었으니, 이름이 우발라화장엄이고,
부처님 명호는 보지당음왕이다.
於彼如來大眾海中,有菩薩摩訶薩,名:師子奮迅光明,
어피여래대중해중,유보살마가살,명:사자분신광명,
저 여래 대중들 가운데, 한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름이 사자분신광명이었다.
與世界海微塵數諸菩薩俱,來詣佛所,各現十種一切香摩尼眾妙樹雲,遍滿虛空 而不散滅
여세계해미진수제보살구,래예불소,각현십종일체향마니중묘수운,편만허공 이불산멸
세계해의 티끌수 보살과 함께, 부처님 계신데 와서, 각각 열 가지 온갖 향마니로 된
여러 묘한 나무구름을 나타내어 허공에 두루 가득하여 없어지지 아니하였고
復現十種密葉妙香莊嚴樹雲,復現十種化現一切無邊色相樹莊嚴樹雲,
부현십종밀엽묘향장엄수운,부현십종화현일체무변색상수장엄수운,
또 열 가지 빽빽한 잎 묘한 향기로 장엄한 나무 구름을 나타내고,
또 열 가지 온갖 끝이 없는 빛깔 나무로 장엄한 나무 구름을 나타내고,
復現十種一切華周布莊嚴樹雲,復現十種一切寶焰圓滿光莊嚴樹雲,
부현십종일체화주포장엄수운,부현십종일체보염원만광장엄수운,
또 열 가지 온갖 꽃으로 두루 널려 장엄한 나무 구름을 나타내고,
또 열 가지 온갖 보배 불꽃의 원만한 빛으로 장엄한 나무 구름을 나타내고,
復現十種現一切栴檀香菩薩身莊嚴樹雲,復現十種現往昔道場處不思議莊嚴樹雲,
부현십종현일체전단향보살신장엄수운,부현십종현왕석도장처불사의장엄수운,
또 열 가지 온갖 전단향 보살의 몸을 나타내어 장엄한 나무 구름을 나타내고,
또 열 가지 옛날의 도량을 나타내어 부사의하게 장엄한 나무 구름을 나타내고,
復現十種眾寶衣服藏如日光明樹雲,復現十種普發一切悅意音聲樹雲,
부현십종중보의복장여일광명수운,부현십종보발일체열의음성수운,
또 열 가지 뭇 보배로 된 의복장이 햇빛과 같은 나무 구름을 나타내고,
또 열 가지 온갖 뜻에 맞는 음성을 두루 내는 나무 구름을 나타내어서,
如是等世界海微塵數樹雲,悉遍虛空 而不散滅。
여시등세계해미진수수운,실편허공 이불산멸。
이러한 세계해 티끌 수 나무구름이, 허공에 가득하여 흩어져 없어지지 아니하였다.
現是雲已,向佛作禮,以為供養。
현시운이,향불작례,이위공양。
이러한 구름을 나타내고는, 부처님을 향하여 예배하며, 공양하였다,
即於北方,各化作摩尼燈蓮華藏師子之座,於其座上,結跏趺坐。
즉어북방,각화작마니등련화장사자지좌,어기좌상,결가부좌.
곧 북방에서 각각 마니등을 연화장 사자좌를 변화하여 만들고, 그 위에 결과부좌하고 앉으셨다.
此華藏世界海東北方,次有世界海,名:閻浮檀金玻璃 色幢。
이 화장 세계해 동북방에, 다음 세계해가 있으니, 이름이 염부단금 파리빛당기요.
彼世界種中,有國土,名:眾寶莊嚴,佛號:一切法無畏燈。
피세계종중,유국토,명:중보장엄,불호:일체법무외등。
그 세계종 가운데, 한 나라가 있으니, 이름이 뭇 보배장엄이고, 부처님 명호는 일체법무외등이다
於彼如來大眾海中,有菩薩摩訶薩,名:最勝光明燈無盡功德藏,
어피여래대중해중,유보살마가살,명:최승광명등무진공덕장,
저 여래의 대중들 가운데, 한 보살마하살이 있었으니, 이름이 최승광명등무진공덕장이었다.
與世界海微塵數諸菩薩俱,來詣佛所,各現十種無邊色相寶蓮華藏師子座雲,遍滿虛空 而不散滅.
여세계해미진수제보살구,래예불소,각현십종무변색상보련화장사자좌운,편만허공 이불산멸.
세계해의 티끌 수 보살들과 함께, 부처님 계신데 와서,
각각 열 가지 그지없는 빛깔 보배 연화장 사지좌 구름을 나타내어,
허공에 두루 가득하여없어지지 아니하였다.
復現十種摩尼王光明藏師子座雲,復現十種一切莊嚴具種種校飾師子座雲,
부현십종마니왕광명장사자좌운,부현십종일체장엄구종종교식사자좌운,
또 열 가지 마니왕 광명장 사자좌 구름을 나타내고,
또 열 가지 온갖 장엄거라로 가지가지 장식한 사자좌 구름을 나타내고,
復現十種眾寶鬘燈焰藏師子座雲,復現十種普雨寶瓔珞師子座雲,
부현십종중보만등염장사자좌운,부현십종보우보영락사자좌운,
또 열 가지 뭇 보배로 된 화만등 불꽃장 사자좌 구름을 나타내고,
또 열 가지 보배 영락을 널리 내리는 사자좌 구름을 나타내고,
復現十種一切香華寶瓔珞藏師子座雲,復現十種示現一切佛座莊嚴摩尼王藏師子座雲,
부현십종일체향화보영락장사자좌운,부현십종시현일체불좌장엄마니왕장사자좌운,
또 열 가지 온갖 향과 꽃 보배로 된 영락장 사자좌 구름을 나타내고,
또 열 가지 모든 부처님 자리의 장엄을 나타내는 마니왕장 사자좌 구름을 나타내고,
復現十種戶牖階砌及諸瓔珞一切莊嚴師子座雲,復現十種一切摩尼樹寶枝莖藏師子座雲,
부현십종호유계체급제영락일체장엄사자좌운,부현십종일체마니수보지경장사자좌운,
또 열 가지 문과 창과 섬돌과 모든 영락으로 온갖 것을 장엄한 사자좌 구름을 나타내고,
또 열 가지 온갖 마니 나무의 보배 가지와 줄기를 간직한 사자좌 구름을 나타내고,
復現十種寶香間飾日光明藏師子座雲, 如是等世界海微塵數師子座雲,悉遍虛空 而不散滅。
부현십종보향간식일광명장사자좌운, 여시등세계해미진수사자좌운,실편허공 이불산멸。
또 열 가지 보배향으로 사이사이 장식한 햇빛 광명장 사자좌 구름을 나타내어서,
이러한 세계해 티끌 수 만큼의 사자좌 구름이 허공에 가득하여 흩어져 없어지지 아니하였다.
現是雲已,向佛作禮,以為供養。
현시운이,향불작례,이위공양。
이런 구름들을 나타내고는, 부처님을 향해 예배하고, 공양하였다.
即於東北方,各化作寶蓮華摩尼光幢師子之座,於其座上,結跏趺坐。
즉어동북방,각화작보련화마니광당사자지좌,어기좌상,결가부좌。
곧 동북방에서 각각 보배 연꽃 마니 빛 당기 사자좌를 변화하여 만들고, 그 위에 결과부좌하고 앉았다.
此華藏世界海東南方,次有世界海,名:金莊嚴琉 璃光普照。
차화장세계해동남방,차유세계해,명:금장엄류 리광보조。
이 화장세계해 동남쪽에, 다음 세계해가 있으니, 이름이 금으로 장엄한 유리빛이 널리 비침이다.
彼世界種中,有國土,名:清淨香光明,佛號:普喜深信王。
피세계종중,유국토,명:청정향광명,불호:보희심신왕。
그 세계종 가운데 한 나라가 있었으니, 이름이 깨끗한 향의 광명이고, 부처님 명호는 보희심신왕이다。
於彼如來大眾海中,有菩薩摩訶薩,名:慧燈普明,
어피여래대중해중,유보살마가살,명:혜등보명,
저 여래 대중들 가운데, 한 보살마하살이 있었으니, 이름이 혜등보명이다.
與世界海微塵數諸菩薩俱,來詣佛所,各現十種一切如意王摩尼帳雲,遍滿虛空 而不散滅.
여세계해미진수제보살구,래예불소,각현십종일체여의왕마니장운,편만허공 이불산멸.
세계해 티끌 수 보살들과 함께 부처님 계신데 와서,
각각 열 가지 온갖 여의왕 마니장 구름을 나타내어, 허공에 두루 가득하여 없어지지 아니하였다.
復現十種帝青寶一切華莊嚴帳雲,復現十種一切香摩尼帳雲,
부현십종제청보일체화장엄장운,부현십종일체향마니장운,
또 열 가지 제청보와 온갖 꽃으로 장엄한 휘장 구름을 나타내고,
또 열 가지 온갖 향마니 휘장 구름을 나타내고,
復現十種寶焰燈帳雲,復現十種示現佛神通說法摩尼王帳雲,
부현십종보염등장운,부현십종시현불신통설법마니왕장운,
또 열 가지 보배 불꽃 등불 휘장 구름을 나타내고,
또 열 가지 부처님 신통으로 설법함을 보이는 마니왕 휘장 구름을 나타내고,
復現十種現一切衣服莊嚴色像摩尼帳雲,復現十種一切寶華叢光明帳雲,
부현십종현일체의복장엄색상마니장운,부현십종일체보화총광명장운,
또 열 가지 온갖 의복의 장엄한 빛깔 모양을 나타내는 마니 휘장 구름을 나타내고,
또 열 가지 보배 꽃 덤불 광명 휘장 구름을 나타내고,
復現十種寶網鈴鐸音帳雲,復現十種摩尼為臺蓮華為網帳雲,
부현십종보망령탁음장운,부현십종마니위대련화위망장운,
또 열 가지 보배 그물 풍경소리 휘장 구름을 나타내고,
또 열 가지 마니로 좌대가 괴고 연꽃으로 그물이 된 휘장 구름을 나타내고,
復現十種現一切不思議莊嚴具色像帳雲, 如是等世界海微塵數眾寶帳雲 悉遍虛空 而不散滅。
부현십종현일체불사의장엄구색상장운, 여시등세계해미진수중보장운 실편허공 이불산멸。
또 열 가지 부사의한 장엄거리 빛깔을 나타내는 휘장 구름.
이러한 세계해 티끌 수 만큼의 휘장 구름이 허공에 가득하여 흩어져 없어지지 아니하였다.
現是雲已,向佛作禮,以為供養。
현시운이,향불작례,이위공양。
이런 구름을 나타내고는 부처님을 향하여 예배하고 공양하였다.
即於東南方,各化作寶蓮華藏師子之座,於其座上,結跏趺坐。
즉어동남방,각화작보련화장사자지좌,어기좌상,결가부좌。
곧 동남방에서 각각 보배 연화장 사자좌를 변화하여 만들고 그 위에 결과부좌하고 앉으셨다.
<계속>
[출처] 화엄경 전문 해석 22(제 6권) ③|작성자 흐르는 강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