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매장에서 이가방 봤어요...애아빠가 어떠냐고 물어보는데...너무 유치해서리...통과했네요....바로 다음학기에는 사용하기 힘들것같은 모양이구요...한학년 사용하기엔 돈도 아깝고...다행인지 아들은 저 가방을 맘에 들어하지않고...문제는 아이가 맘에 들어한다는거네요...어른들도 한번 맘에든물건 한동안 계속생각나잖아요...며칠두고 설득해보다가...그래도 아이가 원한다면......ㅠㅠㅠ
남자아이들은 학교끝나고 운동장에 가방을 던지듯이 내려놓고 놉니다. 3학년 올라가는 우리아들 가방 너덜너덜해서 새로 샀는데, 만오천원짜리 exr 이월상품 샀어요. 비싼가방 막 내려놓고 지저분해지는거 보면 엄마 속만 상하죠. 그리고 가방땜에 애들 기죽고 그런거 전혀 없어요. 가방 금액이야 엄마들만 알지 않나요? 가방가격에 신경쓰는 아이가 더 이상한듯.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경험상..얘네들은 처음엔 디자인에 혹~해서 사달라고 난리가 나지만 그때 뿐이더라구요..뭐 그닥 애정을 갖거나 디자인에 집착을 하거나 하진 않는것 같아요..저라면 다른 학용품등을 아이가 고르게 하고 가방은 좀 더 실용적인걸 사줄것 같아요..아이와 타협해보세요..이건 이뻐보이기는 하나 곧 때타고 실증날것 같아요..
저는 이마트에서 25천원 하는 카트라이더 캐릭터이지만 거의 남색만 있는 가방사서 4학년때까지 들고 다녔어요. 밑창이 닳지도 않고 엄청 튼튼하드라구요 남색이라 때 타도 잘 안보이고 ㅎㅎ 4년 쓰고 버렸어요. 이제 고학년이라 세일할 때 싸게 사 둔 키플링으로 바꿔줬어요. 울 아들은 키플링이 뭔지도 모르지만 엄마가 주니까 들고 다님
첫댓글 저는 가방은 제가 골라주공 그대신 학용품은 아이들이 맘에 든다고 하는걸로 사준다고 합의 봤었네요
저도 매장에서 이가방 봤어요...애아빠가 어떠냐고 물어보는데...너무 유치해서리...통과했네요....바로 다음학기에는 사용하기 힘들것같은 모양이구요...한학년 사용하기엔 돈도 아깝고...다행인지 아들은 저 가방을 맘에 들어하지않고...문제는 아이가 맘에 들어한다는거네요...어른들도 한번 맘에든물건 한동안 계속생각나잖아요...며칠두고 설득해보다가...그래도 아이가 원한다면......ㅠㅠㅠ
때 엄청 탈거 같아요. 아들맞죠? 특히 남아들은 깔끔하게 쓰지 못해요.. 가방 바닥 부분 지저분해져 오는데..
일주일마다 빨아줘도 목,금요일 되면 마니 지저분해질듯 싶어요.
남아들이라면 진한색이 좋아요..
보통 초등생들은 책가방 몇년에 한번 바꿔주나요?
남자아이들은 학교끝나고 운동장에 가방을 던지듯이 내려놓고 놉니다. 3학년 올라가는 우리아들 가방 너덜너덜해서 새로 샀는데, 만오천원짜리 exr 이월상품 샀어요. 비싼가방 막 내려놓고 지저분해지는거 보면 엄마 속만 상하죠. 그리고 가방땜에 애들 기죽고 그런거 전혀 없어요. 가방 금액이야 엄마들만 알지 않나요? 가방가격에 신경쓰는 아이가 더 이상한듯.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경험상..얘네들은 처음엔 디자인에 혹~해서 사달라고 난리가 나지만 그때 뿐이더라구요..뭐 그닥 애정을 갖거나 디자인에 집착을 하거나 하진 않는것 같아요..저라면 다른 학용품등을 아이가 고르게 하고 가방은 좀 더 실용적인걸 사줄것 같아요..아이와 타협해보세요..이건 이뻐보이기는 하나 곧 때타고 실증날것 같아요..
저는 이마트에서 25천원 하는 카트라이더 캐릭터이지만 거의 남색만 있는 가방사서 4학년때까지 들고 다녔어요. 밑창이 닳지도 않고 엄청 튼튼하드라구요 남색이라 때 타도 잘 안보이고 ㅎㅎ 4년 쓰고 버렸어요. 이제 고학년이라 세일할 때 싸게 사 둔 키플링으로 바꿔줬어요. 울 아들은 키플링이 뭔지도 모르지만 엄마가 주니까 들고 다님
색상이 너무 밝네요. 울아들 휠라에서 12만원짜리 사줬어요..위 가방하고 비슷해요..이제 3학년 올라가는데 1년 더 맬수 있겠더라구요. 튼튼하긴 합니다. 색상 좀 어두운걸로 찾아보세요. 톤다운된 골드 때도 안타고 괜찮아요^^
전 왜 저런 스탈이 싫은건지 ㅎㅎ.. 아이들 책가방 금방 더러워지던데 진짜 색이 넘 밝아 때 금방 탈거같아요 전 5만원미만짜리로 골랐어요..아들아 엄마맘대로 골라서 미안^^;
가볍고 좀 어두운색이 관리하기 편하답니다 그리고 4학년쯤이면 한번 바꾸어도 주어야할겁니다 감안해서 사세요 넘비싼건 비추
금방 더러워질 것 같아요.. 남자아이 가방으로 사용하기엔 색이 너무 밝네요..
저도 휠라에서 비슷한 가방 블루로 사주었어요. 지가 맘에 든다고.. 성격을 잘 알기에... 근데 생각보다 무지 가벼워요... 전 정말 싫은데.. 아이가 워낙에 좋아라해서....3학년까지 무조건 메야죠. 누나들도 그랬으니까요...ㅋㅋㅋㅋ
작년에 저희 아들 입학하며 이 가방 파란걸로 사줬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비추입니다.
가방 자체가 너무 무거워요.
첨엔 좋다고 메던 아이가 소풍때 사준 3만원대 가방이 가볍다고 두세달 만에 갈아탔어요.
지금은 장롱 꼭대기에 고이 모셔져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