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국회의원·지방선거 피선거권 하한 연령을 만25세에서 만18세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통과될 경우 내년 3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6월 지방선거에서 10대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출마할 수 있다고함
2. 민주당은 이재명 대선후보와 친형 고 이재선씨 사이의 갈등을 다룬 책'굿바이 이재명의 판매·배포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재판부는 1월 12일까지 양측으로부터 주장을 서면으로 제출받은 뒤 가처분 인용·기각 여부를 정한다고함
3.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1일 1내분, 윤석열 후보는 1일 1실언 등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내년 중앙과 지방 공무원 보수가 올해보다 1.4% 인상되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공무원의 의료업무수당도 현행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오른다고함
2. 인사혁신처는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316명을 선발했으며 6개월 근무 후 임용이 결정된다고함
3. 정부가 내년 상반기 중 78조원 규모에 달하는 2030년까지의 전력망 보급계획을 마련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 목표를 달성한다고함
4. 올겨울 들어 전력 수요는 이미 지난 27일 9만708㎿를 기록하며 역대 겨울철 최고치를 갈아치워 1~2월에 전력 수요가 더 많아지면, 전체 58기 석탄 발전소 가운데 57기가 돌아가며 매일 90% 이상 가동률을 기록했던 지난 7월 상황이 되풀이될 수도 있다고함
5. 김명수 대법원장이 판사 보직을 검토하는 법관인사분과위원을 임명하면서 전국 판사들이 1위로 선출한 이영훈 부장판사를 임명하지 않고 기존 이호산, 유재영 위원을 연임시켜 법원 내부에서 독단적 인사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며, 대법원 규칙상 대법원장은 법관대표회의가 2배수로 추천한 판사 중에서 위원을 임명한다고함
6. 검찰이 사찰 논란 관련 공수처 수사에 착수함에 따라 김진욱 공수처장 등이 소환조사를 받게 될 수도 있어 설립 1년 만에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고함
7.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기소한다고함
8.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허위로 면담보고서를 작성해 외부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이규원 대전지검 부부장검사가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함
9. 한국은행 노조는 내년 3월로 임기가 끝나는 이주열 총재 후임으로 급여를 정상화 시킬 수 있는 총재를 원하고 있으며, 한국은행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억615만원이라고함
10. 주한미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지난 21~27일 기간 확진 판정을 받은 주한미군·군무원·가족 등은 467명으로, 확진자들은 경기 평택 기지와 오산 공군기지 내 시설에 분산 격리되거나 자가 격리되어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내년도 일반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규모가 올해보다 7000명 늘린 5만9000명으로 결정됐다고함
2. 정부가 2차전지·연료전지 등 신성장 산업과 소재·부품·장비 관련 원재료 등 90개 품목의 수입 관세를 낮추고, 계란·LNG 등 물가에 민감한 수입 품목에 대해서는 무관세를 적용한다고함
3. 문재인 정부 재임 5년 동안 해외에서의 사업을 접고 국내로 되돌아온 리쇼어링(유턴기업) 대기업이 사실상 한 곳도 없다고함
4.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글로벌 물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대비 15% 증가한 114억달러라고함
5. 내년 옥수수 밀 콩 등 국제 곡물 가격은 생산량 증가로 가격은 하락하지만 주요 곡물 수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높은 비료 가격, 악천후로 가격이 요동칠 것으로 전망되며, 옥수수 가격은 올 들어 27%, 밀은 25%,콩은 5%가량 올랐다고함
6. 지난해 기준 사업체 수는 601만3000개로, 2015년보다 17.8% 늘었으며, 사업체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전기·가스·증기업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 태양광 사업자를 지원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5년 새 전기업 사업체는 375% 증가했다고함
7. 코로나 이후 소비 양극화가 국내 귀금속 시장까지 덮치면서 국내 귀금속 유통의 중심이었던 종로 귀금속 도매상가가 최악의 불황으로 휘청거리고 있는 반면 백화점의 까르띠에·티파니·쇼메 같은 명품 업체가 취급하는 고가 귀금속 일부 상품은 수개월을 기다려야 구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라고함
8. SK, GS, S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4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큰 폭의 이익개선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데, 천연가스 공급 부족으로 내년에도 석유제품 정제마진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9. 현대오일뱅크가 미국 하와이 현지 소매 유통채널을 통해 휘발유와 경유 연간 360만배럴을 직접 공급한다고함
10. HMM이 올해 4분기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예고했지만 내년도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 가능성이 커지는 등 주가 변동성을 확대할만한 요인들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주가는 오히려 역주행하고 있다함
11. 내년 초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하는 SM상선이 해운업 호황에 따른 이익 급증, 향후 IPO 과정에서 유입될 대규모 자금 등으로 건설 사업을 위한 850억원 규모의 토지 매입을 결정했고, 국내 1등 해운주인 HMM 주식도 195억원치를 추가로 취득했다고함
12. 메타버스·블록체인·대체불가토큰(NFT) 열풍에 올라탄 국내외 게임사들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셜카지노 게임과 블록체인 기반 돈버는(P2E) 게임을 융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교두보로 삼아 전 세계로 외연을 넓힌다는 구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함
13.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은 32건, 계약 규모는 13조2천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큰 계약을 따낸 기업은 GC녹십자랩셀로 총계약 규모는 2조900억원이라고함
14. 쿠팡의 1대 주주인 소프트뱅크에 이러 최근 2대 주주인 그린옥스캐피탈이 쿠팡 주식 약 1조6천억원어치를 매각했으며, 쿠팡은 상장 후 장중 6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거듭하며 주당 30달러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함
15. 증권업계는 실질적인 기업 외형과 성장성 및 수익성 등을 고려할 때 실제 티몬이 목표하는 수준의 기업가치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견이 많아 내년 상장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많다고함
16. 2010년부터 인터넷신문 종사자가 늘어나면서 올해 신문산업 전체 사업체는 5078곳, 전체 종사자는 4만4693명으로 전년 대비 11.0% 증가했지만, 종이 신문 감소로 매출액은 3조 9538억원으로 전년 대비 -0.3%로 소폭 감소했으며, 전체 신문산업 사업체의 66.6%는 1억원 미만 매출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8일 달러·원 환율은 역외를 중심으로 달러 매수세가 나온 영향으로 1.20원 오른 1,188.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29일 환율은 1,182~1,192원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8일 채권시장은 매수하려는 주체가 많지 않고 거래가 뜸해지면서 변동성이 제한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0bp 상승한 1.786%를, 10년물은 1.3bp 하락한 2.198%로 장을 마감했으며, 29일 시장은 특별히 장세에 미칠 영향은 없어 보인다고함
3. 28일 금 1g 가격은 205원 상승한 69,400원에 마감됐다고함
4. 28일 코스피는 개인투자자들의 대주주 양도세 회피에 따른 순매도에도 기관 투자자들의 배당락 전 매수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0.69% 상승한 3,020.24에 코스닥은 1.59% 상승한 1,027.44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전기 및 가스업이 4.26% 오르고, 의료정밀이 1.86% 하락했다고함
- 개인투자자들의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과 함께 최근 지수 반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로 28일 하루에만 역대 최대 규모인 3조원 넘는 주식이 매도됨
5.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금자리론 조기상환수수료 지원 이벤트 기한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하며, 1인당 평균 환급액은 약 10만원 수준이라고함
6. 집값 하락 흐름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이 부실화할 위험성이 커지고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발생한 전세보증보험 사고건수는 2473건, 사고금액은 5048억원으로 이미 연간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2408건, 4682억원을 넘어섰다고함
7. 시중은행들은 핀테크 앞에서 지금과 같은 생산성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으로 2017년부터 1만5000명 넘는 직원을 희망퇴직시켰으며 지난 9월까지 투입한 희망퇴직 비용은 4조1042억원이라고함
8.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의 알선수재 의혹과 관련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30일 소환 조사한다고함
9. 금융감독원은 실손의료보험 적자의 주범으로 꼽히는 수상한 비급여 진료를 막기 위해 비급여 항목을 심사해 적정한 진료인지 판단하는 방안을 만들지만 의료계의 반발 극복이 관건이라고함
10. 오미크론 여파에 티웨이항공이 우리나라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을 체결한 사이판 노선 운항을 중단하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이 운항하는 일본·괌·태국 등의 하늘길도 줄줄이 축소되거나 재개 시점이 연기되고 있다함
11. 서울 강남에서 수원 광교까지 운행 중인 신분당선이 수원 호매실까지 10.1㎞ 구간을 신설해 2028년 개통된다고함
12.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노원구 상계동과 양천구 신월동, 용산구 청파동 등 21곳은 28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권리산정기준일을 지난 9월로 지정했기 때문에 실거주 목적으로 해당 지역의 주택을 매입하더라도 재개발 시 조합원 자격은 주어지지 않는다고함
13. 올해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해 말 대비 20.18% 상승, 연립·단독주택 등을 모두 포함한 전체 집값도 전국 기준 14.97% 오르면서 2002년(16.43%)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2002년은 주택 공급난에 저금리로 늘어난 유동성,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집값이 크게 올랐다고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과 검사자 증가 영향으로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09 명인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여전히 1000명을 웃도는 데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로 내달 2일로 종료될 거리두기가 연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함
2. 내년부터 3, 4년 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이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5년 차 이상 대원에게 적용되던 비상소집훈련이 폐지된다고함
3. 학자금을 대출하고 소득이 발생한 뒤 원리금을 상환하도록 하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제도 지원 대상이 내년부터 대학원생으로 확대된다고함
4. 외식수요 감소로 양식업계에서 물량을 크게 줄이면서 우럭의 도매가격은 지난해 대비 77.8% 급등한 1㎏당 2만1188원, 광어는 전년 대비 25.5% 상승한 1만6845원으로, 양식물량 회복까진 최소 1년이 걸리기 때문에 광어·우럭의 품귀가 당분간 이어진다고함
5.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이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정기 세일을 연다고함
6. 코로나19로 인한 산업재해 신청자의 약 40%가 병원 관계자로, 이중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의 산재 신청 비중이 19%라고함
[ 국 제 ]
1.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다우지수0.26% 상승한 반면 S&P500지수 0.10% 하락, 나스닥 0.56% 하락 마감했으며, 업종별는 유틸리티·필수소비재·자재·산업·부동산 관련주가 오르고, 기술·통신·헬스·에너지 관련주는 하락했다고함
2. 28일(현지시간) 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내년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0.5% 오른 배럴당 75.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28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됐지만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지지력을 보이며 0.1% 오른 온스당 1,81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오미크론 확산과 소비 위축으로 각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의 내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기존의 5.2%에서 2.2%로 낮췄으며 세계은행은 중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5.4%에서 5.1%로 낮췄다고함
5. 우크라이나 문제로 팽팽하게 대치 중인 미국과 러시아가 내년 1월 10일 안보 보장 협상을 시작하며, 미국은 군사적 긴장 완화를 요구하는 반면 러시아는 나토의 동진 금지 등을 협상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함
6. 미국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물류·유통업계의 임금이 치솟은 상황에서 내년 하반기 연회비 인상을 통해 늘어난 비용을 상쇄한다고함
7. 전면 봉쇄 조치가 내려진 시안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급속히 늘면서 설 명절인 춘제(2월 1일)와 베이징 동계올림픽(2월 4일∼20일)을 한 달여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함
8. 중국 자동차 제조사 지리와 중국 최대 검색엔진 업체 바이두의 합작사인 지두오토가 2023년부터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대량 생산한고함
9. 유럽에 천연가스 수요의 절반을 공급하는 러시아의 가스관 폐쇄 조치로유럽의 석유 메이저 업체들은 아시아로 향하던 중동발 LNG 수송선 일부를 급히 유럽으로 돌렸지만 역부족인 상황으로, 유럽에서 블랙아웃(대정전)이 일어날 수 있으며 상황이 더 나빠지면 가정용 가스 공급을 위해 공장이 멈출 수도 있다고함
10. 지난 2월 이탈리아 총리가 된 마리오 드라기(74)가 1년여 만에 물러나 유럽연합(EU) 이사회 의장이나 이탈리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탈리아와 손잡고 미래 지향적인 EU를 만들려 했던 프랑스와 독일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함
11. 이탈리아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생산활동 마비 우려로 격리기간을 3~5일로 단축하며, 스위스에서는 부스터샷 완료자의 오미크론 돌파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함
12.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인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의 봉쇄와 하마스와 자치수반의 내분으로 실업률이 50%를 돌파했으며 빈곤율은 64%로 200만명의 팔레스타인 인들이 살고 있는 가자지구는 2007년 하마스가 해안지역을 점령한 이후로 이스라엘의 철통같은 경제 봉쇄로 고통을 받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화장실이나 주방 수도꼭지에 생긴 얼룩은 치약을 묻혀 문지르고 물로 씻어내면 광택을 낼 수 있다고함
2. 내년 대통령 연봉은 2억4064만8000원으로 문재인 대통령뿐만 아니라 내년 5월 10일 취임하는 20대 대통령도 같은 연봉을 적용받는다고함
3. 국세청은 암호화폐를 상속·증여할 경우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 1개월씩의 평균 거래가액을 기준으로 과세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