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엔 11일간 4경기 & 3월엔 험난 일정' 에버튼 2~3월 리그 4경기 킥오프 시간 변경 ... 시즌 성적 및 실바 감독직 좌우할 듯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6DA335C4DC75C03" class="txc-image" actualwidth="58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580" exif="{}" data-filename="Goodison.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D6DA335C4DC75C03DB02"/>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은 지난 25일과 27일 에버튼의 리그 일정 4경기가 영국 TV 생중계와 컵 대회 일정 관계로 변경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먼저, 오는 2월 말에 열릴 예정이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 킥오프 시간은 2월 7일 (목) 새벽 4시 45분으로 앞당겨졌습니다. 이는 맨체스터 시티가 2월 말 카라바오 컵 결승전에 참여하는 관계로 조정된 일정입니다.  한편, 에버튼의 3월 리그 일정 중 3경기가 영국 TV 생중계 관계로 변경됐습니다. 먼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머지사이드 더비는 오는 3월 4일 (월) 밤 12시 15분에 킥오프할 예정입니다. 이 경기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합니다.  첼시와의 홈 경기는 3월 18일 (월) 새벽 1시 30분에 킥오프할 예정입니다. 단, 이 경기의 킥오프 시간은 첼시가 FA컵 8강에 진출할 경우 다시 변경됩니다.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는 3월 31일 (일) 새벽 2시 30분에 킥오프할 예정입니다. 이 경기는 영국 BT스포츠가 생중계합니다.   최근 12경기에서 3승을 거두는데 그친 에버튼은 이번 리그 일정 변경으로 더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에버튼은 오는 30일 허더스필드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11일간 4경기를 치뤄야하는 강행군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에버튼은 3월에 (리그 23라운드 종료 시점 기준) 자신들보다 리그 순위가 높은 팀을 세 번이나 상대하게 됩니다.   에버튼의 2월과 3월 일정 성과는 곧 실낱 같이 남아있는 리그 7위 등극을 통한 유로파 진출권 확보' 가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나아가 이 기간의 성적은 구단으로부터 성적 상승 압박을 받고 있는 실바의 거취도 결정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버튼의 1~3월 리그 일정 (한국시간 기준)  1월 30일 (수) 새벽 4시 45분 - vs 허더스필드 (원정) 2월 3일 (일) 밤 12시 - vs 울버햄튼 (홈)  2월 7일 (목) 새벽 4시 45분 - vs 맨시티 (홈) 2월 10일 (일) 밤 12시 - vs 왓포드 (원정) 2월 27일 (수) 새벽 4시 45분 - vs 카디프 (원정) 3월 4일 (월) 밤 12시 15분 - vs 리버풀 (홈) 3월 10일 (일) 밤 12시 - vs 뉴캐슬 (원정) 3월 18일 (월) 새벽 1시 30분 - vs 첼시 (홈) (* 첼시가 FA컵 8강에 진출할 경우, 킥오프 일정 변경) 3월 31일 (일) 새벽 2시 30분 - vs 웨스트햄 (원정) http://www.evertonfc.com/news/2019/01/25/tv-selectionshttp://www.evertonfc.com/news/2019/01/27/manchester-city-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