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주 양조업체 바이데네더의 한 여직원이 20일 독일 남부 탄 소재 양조장 본부에서 0.5리터 짜리 병 4개가 한 세트인 "팝슈트 비어(Papst-Bier=교황 맥주)"와 2리터 짜리 대형 맥주, 그리고 베네딕토 16세의 출생지 이미지를 그려넣은 맥주잔 받침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박물관으로 피서를 왔어요.”
21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시작된 2005년 여름 방학 박물관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풍물을 배우고 있다. 박물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산촌 마을을 찾아 민속을 체험하는 민속 마을 여행ㆍ가족과 함께 천연 염색을 해 보는 토요 민속 교실 등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
▲...하와이 제미니 천문대의 송인석 선임 연구원이 이끄는 연구진이 케크 망원경과 제미니 노스 망원경으로 발견한 지구에서 300 광년 떨어진 별 주위에 형성된 짙은 먼지 고리의 모습. 이 먼지는 지구가 태양으로 떨어져 있는 거리만큼 별과 아주 가깝다
★...한국인 과학자가 이끄는 연구진이 지구에서 300 광년 떨어진 별 주위에 형성된 짙은 먼지 고리가 지구같은 행성의 형성 과정을 밝혀 줄 단서가 될지 모른다는 보고서를 과학 전문지 ‘네이처’(21일자)에 발표해 관심을 모은다.
BBC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 제미니 천문대의 송인석(38) 선임 연구원이 이끄는 연구진이 지구에서 양자리 쪽으로 300 광년 떨어진 별 BD +20 307 주위의 먼지가 불과 1000 년 미만 전에 두 개의 작은 행성이 충돌하면서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두 행성의 충돌이 아마도 원시 지구에 부딪힌 천체의 충격으로 달이 탄생한 것과 같은 과정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 연구원은 “지구에서 태양처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별에서 이런 현상을 발견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14일 토성의 위성 엔켈라두스를 최근접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카시니호가 약 210km 상공에서 찍은 얼음 위성 엔켈라두스의 표면은 산악지역과 비슷하게 보인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19일 이 사진을 공개했다. 카시니호는 2008년 3월까지 토성의 위성 중 9개를 모두 59차례 근접 비행하며 각종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한여름밤 사람을 홀리는 마술피리 소리가 다시 들린다.
예술의전당의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가 8월6일부터 21일까지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모차르트의 걸작을 온가족이 볼 수 있게 다듬은 '마술피리'는 2001년 첫선을 보인 뒤 호평속에 예술의전당의 여름 레퍼토리로 자리잡았다.
'마술피리'는 원래 난해한 상징성으로 유명한 작품이지만 이런 요소를 최소화하고 대신 남녀간 순수한 러브스토리를 부각시켰다. 3시간30분짜리를 2시간으로 줄였고, 노래도 우리말로 한다. 내레이터 역인 익살스런 캐릭터 파파게노와 파파게나를 부각시켜 전반적으로 유쾌하게 재구성했다. 구름을 타고 순식간에 배우들이 나타나는가 하면 토월극장의 회전 무대를 100% 활용해 변화무쌍한 무대를 연출한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숲속 요정과 동물들이 등장해 화려한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꿈속에서 본 여자 파미나 공주에 반한 타미노 왕자가 파파게노와 함께 그녀를 찾아 떠나는 모험담이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장마가 물러가고 불볕 더위가 시작 됐다. 숨이 턱밑까지 차 오를 즈음 시원한 물 속이 그립다. 바다, 강, 계곡도 좋다. 하지만 가족, 연인끼리라면 깔끔하고도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워터 파크가 번거롭지 않다. 바다를 옮겨 놓은 듯한 파도 풀에, 롤러코스트 못지 않은 스릴 만점의 슬라이드, 거기에 다양한 테마 스파로 묵은 피로도 풀 수 있으니 그럴싸한 더위사냥이 아닐 수 없다
첫댓글 즐거운 방학생활, 해군함정 견학하는 초등학생들, 준비운동 꼭 하세요, 일반 문화예술 포토뉴스 ←주요기사 덜덜덜;
스크롤 주~욱 내리다가 뇨자들 나오면 스톱, 또 주~욱 내리다가 벗은거 나오면 또 스톱,~ㅋ
↑ㅋㅋㅋ어쩜 그리 잘 맞추오 저의 행동을 -_-;;
광우병 ㅡㅡ 소거기에 꼭 손을 넣었어야 했단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