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에르 앙상블 데뷔 10주년 기념연주회
Re:Wind
2024. 04. 13 SAT 8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일시 2024년 4월 13일 (토)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예매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 상세 페이지 링크 ▼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61683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나온 시간을
되감아 보다
뷔에르 앙상블 데뷔 10주년 기념연주회
Re:Wind
데뷔 10주년, 음악적 화합과 열정의 결실!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을 역임한 조성호를 필두로, 긴 시간 관악 앙상블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목관5중주단 뷔에르 앙상블(Vere Ensemble)
지나온 시간을 뒤돌아보며(rewind) 결성 초기인 2014년에 조명한 바 있는 작곡가의 작품들을 재해석해 보다.
음악 안에서 보낸 시간의 증거이자 결실의 무대,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수준의 앙상블을 구현해 내는 뷔에르 앙상블, 그들이 보내온 시간의 밀도를 증명하다.
대한민국 대표 목관5중주단 뷔에르 앙상블이 4월 1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데뷔 10주년 기념연주회를 가진다.
‘Re:Wind’라는 부제답게 자신들이 걸어온 음악적 여정을 되돌아보는 이번 공연은
이들의 6번째 정기연주회이자, 긴 시간 음악의 언어를 공유해온 멤버들 간의 환상적인 호흡과
비약적인 성장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며‘rewind(되감기)’ 다시 윈드를 외치는 ‘Re:Wind(다시 윈드)’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제1회 정기연주회에서 다룬 바 있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재해석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무대 위에서 높은 수준의 앙상블을 구현해낸 뷔에르 앙상블,
이들이 지난 10년 동안 품었던 열정과 화합의 결실이자 미래를 위한 10년의 증거가 될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다섯 멤버의 순수한 목관5중주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관5중주(wind)’를 외치다
뷔에르 앙상블 데뷔 10주년 기념연주회
Re:Wind
P R O G R A M
Franz Danzi _ Wind Quintet in g minor, Op.56 No.2
프란츠 단치 _ 목관5중주 사단조, Op.56 No.2
August Klughardt _ Wind Quintet in C Major, Op.79
아우구스트 클럭하르트 _ 목관5중주 다장조, Op.79
Samuel Barber _ Summer Music for Woodwind Quintet, Op.31
사무엘 바버 _ 목관5중주를 위한 여름음악, Op.31
György Ligeti _ Six Bagatelles for Wind Quintet(1953)
죄르지 리게티 _ 목관5중주를 위한 여섯 개의 바가텔
*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A R T I S T P R O F I L E
목관5중주단 뷔에르 앙상블
Wind Quintet Vere Ensemble
한국음악계를 대표하는 목관5중주 뷔에르 앙상블은 리더인 클라리넷 조성호를 주축으로, 플루트 유지홍, 오보에 고관수, 바순 이은호, 호른 주홍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솔리스트들로 2013년에 결성되었다.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리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와 더불어, 멤버 전원이 우리나라 주요 오케스트라들의 수석진으로 활동하며 우리 음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주역들이다.
뷔에르(vere)는 라틴어로 진실된, 진짜의(real) 뜻으로 진정성 있는 실내악 음악을 추구하겠다는 의미이며 우리나라에서 목관5중주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무대에서 최고의 앙상블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2014년 8월 제1회 정기연주회를 전석 매진으로 성료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레퍼토리 연구와 계발에서 힘 쏟으며 제2회 정기연주회 ’With Piano’, 제3회 정기연주회 ‘Originality’, 제4회 정기연주회 ‘WindMax’, 제5회 정기연주회 ‘Jean Françaix Complete’에서 매회 도전적이고 아카데믹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022년에는 한국인 목관5중주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를 통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데뷔무대를 성료했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창원국제실내악축제를 비롯해 대전예술의전당, 천안예술의전당, 부산 영화의전당 실내악 페스티벌, 인천문화예술회관 썸머페스티벌, 춘천 몸짓극장 ‘La Siesta’, 제주해비치페스티벌 등에서 초청받아 연주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목관5중주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