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행] 제주의 오션뷰 명소 주상절리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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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행] 제주의 오션뷰 명소 주상절리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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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같은 삶의 터전 속에서도 나름은 餘暇(여가) 활동을 통해 작은 즐거움을 예술로 승화 시키고 느끼며 거기
에서 얻어낸 小確幸(소확행)의 감정을 아름다운 희망으로 채워 나가는 시간이 많을수록 삶이 풍요로워진다는 건
자명한 사실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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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앞만 보고 달려온 각박한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들은 자유 시간을 평화롭고 조화롭게 이끌어
가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자신에게 '餘暇(여가)'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모르는 채 '어떻게' 하겠다는 마
음만 앞세운다. 결국 휴가 중에도 아직 닥치지 않은 일과 내일의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우리나라가 선진국
이 됐는데도 국민은 행복하지 못한 이유 중의 하나가 여기에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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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람들은 보상과 치유의 일환으로 自然(자연)을 찾아 그 속으로 스며든다. 말 그대로 자연이란 사람의 힘
을 더하지 않은 저절로 된 그대로의 현상을 말한다, 그 자연 속에서 무한의 자유를 찾으려는 욕심과 기대 때문에
사람들은 자연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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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어로는 피시스(physis :태어나다)라고 하는데 이것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쇠퇴하며 사멸하는 것이 자연이
라는 뜻이다. 플라톤과 함께 그리스 최고의 사상가로 꼽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에 따르면 자연이란 '그 자
체 안에 운동변화의 원리를 가진 것' 즉 산, 강, 바다 등 생명력을 가지고 스스로 생성, 발전하는 것을 말한다.
중국 도가철학의 시조인 노자가 지었다는 도덕경에 나타난 자연의 의미는 인간 사회에 대해 대응하여 원래부터
그대로 있었던 것, 또는 우주의 순리를 뜻한다. 이렇듯이 자연은 끊임없이 세상을 생성.모멸시키면서 고독한 삶
을 여행하는 인간의 마음을 품어내며 치유해 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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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괴로움과 쓸쓸함, 외로움이 가득한 곳이 자연주의인데 그것을 즐거움으로 바꾼다는 것, 그게 바로 우리에
게 맞는 오늘의 자연주의 관광이라는 것이다.
또 “자연은 최고의 스승이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서 활약했던 예술가이며 과학자이자 공학자,인 그시대 최
고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한 말이다. 그래서 자연으로 가는 것은 無限(무한)으로의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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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과학의 잣대로 재기에는 불가능한 생명현상의 모습이 너무도 많다. 세상의 모든 책을 다 모아 놓아도 그
내용은 자연의 작은 일부에 불과할 정도로 자연 속에는 많은 답이 있다.
그 중 자연의 신비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을 유랑자가 찾았다, 마치 예리한 조각칼로 섬세하게 조각해 놓은
듯한 4~6각형의 수많은 기둥이 병풍처럼 모여 있는 이곳은 명실상부한 관광도시 제주를 대표하는 자연 관광명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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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한민국 어디든 風景(풍경)과 風光(풍광)이 아름다운 곳이 참으로 많은 가운데 제주도 서귀포 대포동에 있
는 주상 절리는 오각형 육각형의 기둥이 신비스러울 정도로 일정한 형체로 우뚝 서 해안가의 숨겨진 보물로 통한다.
이곳의 수직절리들은 화구로부터 분출된 대량의 용암이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 생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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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랑자가 이 자연의 웅장함과 자연의 신비로운 작품을 눈앞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곳 柱狀節理(주상절리)
를 소개해본다. 물론 갠 적으로는 3번째의 방문이긴 하지만 오늘은 가이드의 이름으로 와이프의 초행길에 기꺼
이 동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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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겠지만 서귀포시 중문에 있는 주상절리는 사람의 손을 거친 듯한 웅장한 돌기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
다. 이 돌기둥은 육각형의 모양으로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수직으로 쪼개짐이 발생하면서 만들어졌다
사실 柱狀節理(주상절리).뜻은 알듯말듯 알쏭달쏭한 용어다. 柱狀節理, columnar joint. 한자를 보면 주상 柱狀은
기둥 柱(주), 모양 狀(상), 즉 기둥 모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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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모양의 절리. 그럼 節理 joint는 무엇일까? 쉽게 말하면 암석이 갈라진 틈새를 말한다. 암석에 생긴 불연속면.
그렇다면 왜 節理(절리)라고 했을까? 절節 이란 마디, 관절처럼 갈라진 것, 쪼개진 것을 말한다. 리(理)는 이치, 원
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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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서 제아무리 말을 못하는 돌이라 할지라도 갈라지는 모양을 보니 막 아무렇게나 갈라지지 않고 일정한
이치에 따라 갈라 지더라는 것이다. 일정한 이치라는 건 갈라진 모양이 육각형이거나, 판 모양으로 켜켜이 쌓여
있거나, 아니면 커다란 암석이 일정한 형태로 선이 그어져 갈라져 있거나 하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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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주도 곳곳에 주상절리가 있지만 중문 대포동에 있는 주상절리는 가장 규모가 크다. 기둥 하나의 높이가
30~40m에 폭은 약 1km 정도에 이른다. 제주도 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될 만큼 웅장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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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주 여행에 있어서 가슴이 뻥 뚫리게 만드는 장소를 찾는다면 주상절리를 추천한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자
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절리의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길쭉한 기둥 모양의 柱狀(주상) 절리 외
에, 넓고 평평한 모양의 板狀(판상) 절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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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판상 절리는 북한산 인수봉이나 설악산 울산바위 같은 위로 솟은 주상절리, 또는 누워있는 주상절리,
부채꼴 주상절리, 방상절리등 주상절리의 종류들도 제각각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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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익숙한 길을 따라 걷는다, 제주의 늦여름은 바닷가답게 습하다, 장마가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습한
건 별로지만 반대로 잔뜩 흐린 날씨라 해가 없으니 걷기는 좋다. 주차요금 승용차 2,000원, 입장료 어른 인당
2.000원 4.000천원의 돈을 내고 입장한다, 구름이 해를 가려주고 시원한 바람도 중간 중간 불어주고 내리막 데크
길이니만큼 발걸음도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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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는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마다 일상에서의 탈출에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유적지나 경
승지, 식도락을 경험할 수 있는 휴양지만을 원하는 것도 아니다. 사람들은 여가시간에서 '문화적 영감'을 얻기를
원하기도 한다. 책을 읽고, 쉬고, 좋은 대화를 나누고, 경치를 즐기는 한가한 시간은 결과 적으론 의식하든 의식하
지 않던 자신의 영혼을 찾는 여정이며, 무심코 멀어졌던 자기 자신과 다시 연결되는 단서가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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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곳에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많다. 차례를 기다리며 밀려왔다가 밀려가야만 하는 데크 외길, 조급함이
앞서지만 그러나 자연은 기다림에 행복이 배가된다. 철석거리는 청아한 물결과 파도소리, 그리고 가슴을 파고드
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맑은 감성 모든 게 자연 스럽다. 그리고 마주친 주상절리 역시 신비스럽다. 예나 지금이나
입을 다물지 못하는 주상절리의 자태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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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언제나 그랬듯이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에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만 보았다. 검정 네모기둥들이 바닷가
에 겹겹이 쌓여있는데 보기만 해도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은 것처럼 마음이 잔뜩 불러온다. 게다가 철썩 거리는
파도 소리는 귀엽고 예쁘게도 유랑자의 지친 몸을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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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아름다운 에메랄드빛을 띠면서도 때로는 격한 피아노 선율 같은 파도 소리는 주상절리를 금방 이라도 무
너트릴 듯한 기세로 팡팡 철석 철석 때린다. 하얀 물보라와 검정 바위의 오묘함에 나도 모르게 빨려 들고 있었다.
바람과 파도와 해송, 그리고 바다와 육각의 검은 돌과 야자나무 그 사이에는 많은 사연을 품고 있는 듯하다, 그렇
다 언제나 바다의 파도처럼 식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리고 변치 않는 유랑자 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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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한동안 얼음이 되어 시선을 빼앗긴 채 미동조차도 하지 않았다. 도처에 서있는 돌기둥들의 잔치다. 그
장엄함에 나는 할 말을 잃었다. 바닷물과 용암과 그리고 바람과 파도가 만들어낸 일생일대의 걸작을 목격하고 있
다는 자체에 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보고보고 또 보고 눈과 마음에 새기고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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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엔 여름이 가고 가을의 문턱으로 가는 길목 길옆 곳곳마다 키다리 야자나무가 줄지어 서있고 파도소리는 포
말과 함께 화사하게 웃어댄다. 종종거리고, 곱게 단장한 데크길도 하얀 미소를 보내며 길손들에게 손을 흔든다.
그렇게 돌기둥들의 환송을 받으면서 한참을 서 있다가 문득 지나가는 시원스런 바닷바람에 정신을 차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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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바다, 대포동의 바다가 늦여름 습한 기온은 몸을 기대고 사그락 사그락 소곤대고 있다. 거두절미하고 최
근에 봤던 경치 중에 주상절리가 탑이다. 2,000원의 입장권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자연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자체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또한 건강하고 살아 있음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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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짧은 60여분의 감상이었지만 어느 미술관에서의 미술작품을 보는 것보다 더 한 생생한 감동이었다. 제주도에
왔다면, 파도와 검정 마시멜로 같은 환상 라이브 공연을 보고 싶다면 무조건 여기는 원 픽이다.
감히 200.000원을 줘서라도 꼭 봐야 하는 절경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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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지만 제주 대포 해안 주상절리 대는 푸른 바닷물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어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제주
의 명소중 하나이다. 특히 2010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제주도 화산지형 중 하
나에 포함되어 더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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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이곳 주상절리의 명칭의 유래를 보자면 제주 중문·대포동 대포해안 주상절리대가 위치하는 해안의 지명
은 지삿개이며 주상절리 대는 지삿개바위라고 불렀다. 지삿개해안은 본래 중문 지역에 속했으나 중문 관광단지
가 조성되기 전에는 이곳에 가기 위해 대포마을을 통과하여 너백이 농로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대포
동 주상절리라고 많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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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상절리 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때 중문동과 대포동의 두 지명을 병기함으로써 현재와 같은 명칭이
되었다. 물론 제주도에는 지삿개해안뿐만 아니라 한라산의 백록담 분화구 남벽과 영실 병풍바위, 갯깍 주상절리
대, 범섬 해식애, 산방산 용암돔 암벽 등 여러 곳에서 주상절리 지형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주상절리의 정교함과
아름다움 면에서는 신들의 궁전으로 비유되는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 대를 따라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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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지삿개바위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 전에는 해안까지 내려가 주상절리를 볼 수 있었지만, 탐방객이 급증
하면서 출입을 통제하고 해식애 위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목도와 전망데크를 설치하였다. 지삿개해안은 학술적
가치가 크고 경관이 수려하여 2005년 1월 6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2006년 12월에는 탐방객 증가로 인
한 훼손을 우려하여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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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대표적인 곳으로는 제주 중문·대포해안의 주상절리 대(제443호), 광주 무등산 주상
절리 대(제465호), 경상북도 포항의 달전리 주상절리(제415호)가 있다.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해안의 강동화암
주상절리는 시지정기념물(제42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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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중 그 규모가 최대인 것은 광주광역시 동구와 전라남도 화순군에 걸쳐 있는 무등산 주상절리다. 무등산
에서 주상절리가 발달한 대표적인 곳은 최정상인 천왕봉, 입석대, 서석대, 규봉 등이지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소는 입석 대와 서석 대이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약 7,000만 년 전 안산암에 형성된 주상절리로서, 주상절리 기
둥 하나의 규모는 둘레 6~7m, 높이는 10m 내외로서 남한에서는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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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우리나라엔 주상절리 자체보다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유명한 관광지가 된 곳도 많다. 제주도의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강원도 철원의 직탕폭포, 경기도 연천의 재인폭포, 포천의 비둘기낭폭포, 울릉도 남양동
의 국수바위 등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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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마이나 요트계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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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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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이어보기
https://cafe.daum.net/b2345/9toB/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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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은 홈페이지: https://www.visitjeju.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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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30
*(지번)중문동 2768-1
운영시간 안내 :매일 09:00 ~ 17:10 (일출, 일몰시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홈 페이지: 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NTS_000000000020476
연락처 :064-738-1521 대표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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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마이나 요트계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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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녀의 집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4
(지번)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2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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