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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모두의 방 쇟은 거의20년된 만성 우울증환자요 ㅠ
눈누뉸뉴 추천 0 조회 1,055 24.06.27 19:4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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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7 19:48

    첫댓글 우리가 있소. 힘내시오. 같이 밥이라도 먹고 하면 좋을텐데.

  • 24.06.27 19:50

    햏 쇟이 사춘기이전 발병한 우울증으로 약 오래 먹었소. 저도 너무 어릴때 발병된거라 우울증인지도 모르고 살았고요. 잘 맞는 약 먹으면 그런 기분 곧 사라져요. 정말 아무 감정없이잘 살수있어요..한달만 잘 버텨보세요. 진짜 새로운 세계가 열려요.저는 업무수행능력이 미친듯이 상승하기도했어요!
    외로움공허함 다 없어집니다 ...조금만 약잘드시고 기다려보세요

  • 24.07.01 00:32

    행 우울증 약은 살찐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행은 어떠셨소?

  • 24.07.05 07:09

    @캬라멜팝콘 쇟은 6키로 정도 찌긴했소.평생 같은 무게였는데 무섭게 찌더이다

  • 24.08.12 08:48

    @봄귤 행 답변 이제 확인했구랴. 또 궁금한게 있는디 살 찌는 이유가 약을 먹으면 식욕이 증가해서 그런 것이오 아님 평소와 똑같이 먹는데 약 성분 때문에 그런 것이오?

  • 24.06.27 19:53

    쇟은 동물을 가까이하면서 많이 좋아지긴했다오. 혹시라도 동물을 좋아하신다면 유기견 봉사활동은 어떻소?

  • 24.06.27 20:12

    쇟도 우울기질이 강한데 삶의 기쁨을 만드셔야하오.
    하나만 만들면 안되고예. 집의 기둥처럼 몇개만들어서 한두개가 무너져도 버틸수있게 만드셔야하오.
    쇟은 요즘 테니스와 샤워, 자매햏, 친구1명이라오.

  • 24.06.27 20:14

    참고로 쇟은 2022년에 죽을듯이 아팠고 힘들게들어간 회사 사직서 냈었소(현재는 다행히 인사이동했소)
    쇟은 지지자원도 없거니와 회사업무가 많고 힘들어 그 지지자원을 찾을 수 있는 여건이 안됐소.
    회사옮기니 그것들이 하나둘 눈에 보이더구랴

  • 24.06.27 22:31

    조언 감사하오 무슨 의미인지 알겠구랴 노력해야겠소

  • 24.06.27 20:25

    햏 우울한 와중에도 자기 삶을 끝까지 놓치지 않고 전문직까지 되고 대단하고 애썼다 말해주고 싶구랴. 그럼에도 이렇게 잘 살아내고 있는 자신을 자식 키운다 생각해주시고 돌봐주시오.

  • 24.06.27 20:26

    저도그런데요 태어날때부터 기질인것같소

  • 24.06.27 23:06

    쇟도며칠전 비슷하게 글쓴적 있소 햏이랑 비슷해요 이게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요

  • 24.06.28 00:46

    쇟도 그러하오 그러다 2년전부터 병원가고 우울증과 불안장애 판정받았소..그냥 죽지못해 하루하루 버티는 느낌으로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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