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제가
보통 새벽 4시쯤에 일어나는 편인데요
타지에 있다보니 좀 더 일찍 깻는데
거기에 춥기까지 혀서
제가 침대에서 자면 허리가 아프고요
침대 옆 바닥에서 잤더니 술 기운이 사라지면서 추웠나 봅니다
(소노캄은 온돌방이 없음)
아무튼
5시 전에 소노캄 체크아웃 하고
5시에 출발 합니다
백억이나 타이어우주와
해장 이야기를 미리 했었는데
딱 약속한것은 아니고
이시간에 전화하면 쌩 깔거 같아서
전화를 안했고요
포항에 갈때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피할려고
네비 아가씨한테 대전으로 가라 했습니다
서울 톨게이트를 나가서
대전 도착
성심당 본점의 지정 주차장인데
주차비가 10분당 천원
빵을 사면 무료 주차권을 줍니다
1분정도 걸어가면
성심당 본점 이고요
오전 8시에 문을 연다고 합니다
성심당 입구에서 안의 모습
제가 1등 이었고
10분정도 기다리다
입성
살펴보면 이런모습 이고
이렇게
2접시 선택 하였고요
하나 맛보면 이런모습
이젠
해장을 해야 하는데
대전에 무작정 왔기에 어디를 가야될지 몰라
문을 연 곳이 잘 없기도 했고
이곳저곳 서성이다
오전 9시 무렵
태평 소국밥에 왔습니다
가게 밖
가게 안
육회나 사시미
또는 수육이 눈에 들어 왔는데
해장하러 왔기에
소국밥 주문
다른곳에 가면
저는 그 지역소주를 마시고요
국밥과 따로국밥
밥을 말았느냐 안말았느냐의 차이 이고요
먹다보니
고기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냥 속만 풀러 왔는데
제 입에 의외로 잘 맞았고요
종이컵에 마신 소주가 모자랄 정도로...
다음에 오게되면
육회나 사시미나 수육으로 먼저 한잔후
국밥 먹으면 딱 맞을듯
이젠
대전 톨게이트로 나가서
구름도 쉬어 가길레
추풍령 휴게소에 들린후
포항 톨게이트로 나가서
12시 무렵
본점에 도착후
언능 출근 도장부터 찍었습니다
이상
서울,경기 모임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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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서울,경기 모임...대전에서 성심당과 태평소국밥
횟집실장
추천 5
조회 233
24.02.01 11:3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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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실장님~~태평 소국밥 대전에서도 알아 줍니다..다음엔 내장탕 한번 드셔보세요..감추입니당~ㅋ(은영이네 내장탕도 맛납니당)
처음 생각한 음식은 칼국수 였고
마침 태평소국밥이 보여서 갔는데...우연히 성공 ㅎ~
성심당 본점에 저도 한번 다녀와봤는데 시간대마다 나오는 빵들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네요. 튀김소보로는 항상 있었고, 나머지는 복불복인듯요....
저는 빵값만 7만원 넘게 나왔든데 실장님은 소소하게 구매하신듯 ㅋㅋ
서사 구조의 달인이십니다. 이 이야기가 어떻게 5편으로 구성될 것을 예상하시고 5-1로 시작하실까요?
제가 이런 분들 때문에 명퇴를 해야하나 고민합니다.
대전을 풀코스로 즐기셨습니다.
저도 얼마전 성심당을 지나왔습니다~!
소소하게 오만 몇천을 지르고~!
평소에 집에 빵을 사가면? 무조건 깨지기 일수였는데~!
그날은 " 쓰담" 그리고 "참 잘했어요~!" 를 받았습니다~!
그넘의 빵이 뭐라고~!
저는 보편적인 빠을 좋아하고~! 옆지기는 바게트 내지는 크로와상을 좋아합니다~!
바게뜨는 아마도 절 때리기 윈한 용도로 사용할려고? 사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