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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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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자유게시판(한류) 스크랩 이종에서 스크랩 120개 기록한 글...
여신 아프로디테 추천 3 조회 922 14.10.23 23:0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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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24 00:09

    첫댓글 잘썼네

  • 14.10.24 02:51

    다행히 취직 걱정 안해도 될 나이이긴 한데, ....,

  • 14.10.24 05:01

    감명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4.10.24 08:04

    시간 있을때 다시 한번 정독 해야겠네요

  • 14.10.24 09:56

    공감이 많이 가는 글이군요 ^^
    과차장때 밑에 후배들한테 들려줬던 말들도 많이 있고 나 글쓴이와 중소기업에서 비슷하게 출발해서 그런지 스크롤의 압박은 있었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취업을 고민하시는 분들 직장생활 조직생활을 할 생각이시라면 글쓴이처럼 영업을 해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영업을 배워놓으시면 총무,인사,관리 계열에 있던 분들 퇴직할때 오히려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집니다...능력에 따라서 위로 올라가기도 싶고 ^^

  • 14.10.24 11:13

    //사고하는 방식과 판단하는 방법을 공부하세요// 이말 우습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대학때 다들 경험했을 겁니다.. 이슈과목 책은 더럽게 무겁고 큰데..
    이걸 한학기 일주일에 한번 듣는것도 있고.. 교수나 강사들 뭐같이 쫒기듯 대충 대충 넘어가고 진도 나갑니다.
    맨날 술먹고 놀기 바쁜데.. 제대로 도서관이라도 갔다면 모를까?? 대다수 학생들 시험기간 때 버락치기 하며 족보 찾아 달달 외웁니다.
    학점은 따야하니..

    지금은 다를까요?? 지방에 공사를 많이 다니니 가끔 짬나면, 지방대 도강을 합니다.
    분위기를 보면, 대충 애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감이 옵니다.

  • 14.10.24 11:24

    법대생에게 성문법, 불문법 차이을 물으니 대답을 못하더이다..

    저도 신입직원/경력직원 뽑을때 면접을 많이 봤습니다.
    뭘 해봤냐 물으면,, 10 이면 10.. 아르바이트 뭘해 봤고, 뭐해 봤고.. 주루룩 나열만 합니다.

    갑갑합니다. 질문을 하는건.. 면접자의 생각과 사고을 알아보기 위해 하는 겁니다.
    즉, 자기를 표현해야 하는데.. 단답형 경력만 논하니..

    뭘할줄 아냐고 하면, 스펙을 내밉니다.

    그저 돈벌기 위해 아르바이트 삼아 왔는지.. 일을 배우고 일을 하려고 왔는지.. 대번에 들어납니다

  • 14.10.24 12:13

    개가 평소에 직장 후배들에게 제가 느꼈던것을 자주 이야기해주는데.... 거의동일하네요.... 말로하기는 쉬워도 이렇게 정리해서 이야기하기 힘든 이야기인데,, 참 잘썻네요...저역시 유학후 imf 만나서 동기들은 미리 졸업한통에 대기업 골라 들어갔는데 ... 갈데가 없어서 외국계 중소기업에서 기술영업이란걸 먼저 시작했는데... 위에 말한분의말처럼 1,2,3 항목의 전자쪽 업계에서 스페셜리스트가 되기로 작정하고 일 하다보니,,,, 2~3년 사이로 계속 스카웃되가며 입지가 커졌고... 지금은 상당히 좋은 조건으로 일하고있습니다....

  • 14.10.24 12:17

    저도 신입들에게 항상 하는말이.. 니들은 회사에서 돈을 들여서 가르키는 대상이지 밥값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신입 초봉 월급을 보지 말고... 몇년간 미친들이 배우고 생각해라...시킨대로만 하려고 하지말고 일의 해결점을 찾는데 주력해라... 그렇게 3~4년 경력을 쌓으면... 그때부터가 니들의 진짜 몸값을 거론하는 시기가 온다.... 그때부터가 니들 인생의 몸값이 결정되고.. 그 몸값은 니들이 결정하는게 아니라 남들이 결정하는거다.. 그게 작건 크건 그 결과가 니들 몸값이다... 작으면 노력해서 키우면 되고, 크면 더 크게 만들 궁리를 하면된다......

  • 14.10.24 12:23

    @비스 전 신입때 제스스로 결정한 모토가.... 회사가 나를 아쉬워해도, 내가 회사를 아쉬워하지 않는다..였습니다.... 그럴려면... 회사가 내 능력을 아쉬워하게 만들 뭔가를 갖춰야하고, 그걸 보고 좋은 연봉을 지불하게되지요... 그리고 그걸 회사에 주고나면 회사는 날 아쉬워하지 않지요... 다시 아쉬워하게 만들려면, 내가 준것, 그 다음것을 난 준비해서 다시 회사에 맛을 보여줘야합니다.. 계속 이걸 지속적으로 해나가야합니다.. 그래야 여러 회사가 날 계속 아쉬워하게되지요.... 나이가 들어도 이직이 쉽고, 내가 골라갈수있는 조건이 되는겁니다... 40대 중반에 골라갈수있는 좋은 조건들이 있다고 느껴진다면 직장생활 잘하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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