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음민인지 사은품인지..
(1)(2) 안 보신분은 바로 밑에 있으니
심심하시면 한번 보세요.
사음민은 사음민이지만 사음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마령검 속에 들어가있는 마령.
즉.. 1000년전에 마령이 된 검존.
이 놈이 사음민의 몸으로 세상으로 튀나온 걸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제 자하마신은 훼이크 보스였고
마령민이 자하마신부터 따버리고
"저 자를 한합에 조져버리다니..;; 조졌네 이거.. ㄷㄷ;;"
이런 식으로 마령민 최종보스 스토리로 가는 거죠.
생각해보면 이전에 자하마신과 마령의 대화에서
누가봐도 자하마신이 마령에겐 꿇리는 뉘앙스를 주는데..
당시 끝판왕이었던 자하마신이
그렇게 약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었을까..
그때 그 모습은 후에 '진짜 끝판왕' 마령의 강림을
예고하는 빌드업이 아니었을까..
그도 그럴 것이..
솔직히 자하마신은 지금 단물이 다 빠져버렸어요.
일단 끝판왕 다운 모습이라고는 개 코딱지만큼도 안 보이고요.
인간의 형태를 유지할 수 없다느니 개 주접떨더니
모가지 달랑달랑 하면서도 자하신공은 사용도 안 했죠.
이제 육체가 그렇게 되었으니
진짜로 몸을 갈아타는 것 말고는 없는데
몸을 갈아탄다는 건 검마에서 일반인으로 가는 겁니다.
한마디로 다운 그레이드에요.
그럼 300년에 기다림 끝에 얻은
자하신공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는
검마의 몸은 뭐하러 얻은 거..?
그 마저도 이제 몸뚱아리 폭발한다고 합니다.
결론) 끝판왕은 마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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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열강논하기
사음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3)
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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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9
24.07.03 13:4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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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자~~ 막장으로 갑시다요~~
마령민에 공명하고 동조하는 유세하는
마검사가되어 한비광의 오른팔을 잘라버리고
천마신군의 목을 베어버렸다.
@지하수.룡륜 그러게요. 유세하가 분명히 쓸모가 있을 건데요.
알고보니 자하마신은 마령피닉스의 부하일지도
가능하죠.
오리지널 설정부터 열혈강호2 설정까지 보면 작가님들이 종교적인 색체의 스토리를 좋아하시는데..
자하마신은 신지에서 마령을 숭배하며 마령의 부활을 위해 영기를 모으는 씨다바리 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다음 화에서 부활한 마령민 앞에 무릎 꿇을 수도 있고요. 그럼 진짜 쇼킹인데.. 😱😱😱😱😱
@시시 타이의 대모험에서 해들러 미스트번 대마왕 버언의 관계처럼 상우 마신 피닉스마령 순일것 같기도 합니다
차라리 이렇게 되는게 열혈강호 마무리로선 낫다고 보이네요.
지금 마신은 겉모습이나 품위나 비열함이나...최종보스로서 전혀 어울리지 않고 그냥 보기 싫기만 하네요. 오히려 산해곡 동굴 나온 이후론 천마와 묵령이 가장 인상적이었네요.
묵령은 진짜 개쩔었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