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如初一日午時生,若卯時立春,便作正月;若寅時生,未還交節,作上提十二月節推命。
如正月初一子時生,上四刻仍作上年十二月,夜子時生下四刻方作正月初一子時推正,謂神仙難斷夜子時
후대주; 1일 오시 초반에 태어났을 때, 만약 묘시가 입춘으로 정월에 되고, 만약 인시에 태어난 경우 아직 봄을 만나지 못했으므로 되돌아가서 작년 12월의 절기가 되는 것으로 추명한다.
정월 1일 초반의 자시에 태어난 경우,
앞의 4각은 전년 12월 야자시의 기운으로 되고 그날의 자시중에
뒤의 4각은 바야흐로 정월 1일 초반의 자시가 되는 것으로 추산한다.
정확히 말해서 신선도 야자시를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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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 후대주는 연해자평시대 것이 아닙니다.
연해자평은 서승이 연해와 연원을 합본해서 '연해자평'이라고 명명한 것인데
첫 출판에 원문과 원주가 함께 있는 것으로 보아 서승이 주를 단 것으로 보고 그것을 원주라고 합니다.
1천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누군가 또 주를 달은 것이 내려오기 시작했고
그것을 최근 당금지가 다시 출판하면서 그동안 내려오던 후대주도 인쇄했어요.
연해자평은 원주와 후대주 2가지가 다 있는 것이지요.
후대주에 야자시설이 나왔고 또 다른 곳에 월령 용신 사상도 나오므로 삼명통회 이후,
경촌집 이 후 주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갑진님이 표시한 붉은 색 후대 주는 저자가 착각을 일으킨 듯합니다.
즉, 정초 1일 卯시가 입춘이면 그전은 12월이고 이후는 정월이라는 것은 맞는 이론입니다.
그런데 자시 이론은 착각이 일어났어요,
즉, 정월 1일 자지생 상반 4각은 12월 월령이고 하반 4각은 정월이라고 말한 겁니다.
卯시 입춘 전이면 자시 상반이나 자시 후반이나 다 12월생이지 정월생이 아닌 것이지요.
후대주 저자 착각이거나,
아니면 저자가 정월 1일 자시를 기준해서
작년과 금년을 나누는 사상을 가지고 있던지 줄 중에 하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