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힐링하다.

[노성호]

#울산 피아트 클럽 욕지 점령

통영 삼덕항에서 욕지행 카페리오 회원 9명 출발.....

욕지항에 도착했다. 펜션 포터에 짐을 옮겨 1박 할

도동 펜션에 도착.... 새벽에 출발한지라 배가고파

서둘러 밥을 대충 먹고 욕지 도동 이장이 운영하는

낚싯배를 타고 갯바위 출발....ㅎ

벵에 낚시 즐기는 편이 아니라 벵에 잡기가 정말 어렵다.

같이내린 친구가 20센티 정도되는 한 마리 하고... 그

뒤로 없다. 나는 꽝이다. ㅜㅜ

첫날 전체 조황 생각보다 못 잡았다. 그래도 횟꺼리는

된다. 썰어 썰어 대충 썰어 먹어본다.

출조 할 때마다 느끼지만 첫날의 파티 자리는 늘

행복하고 즐겁다.

첫날 못 잡은 패배의 원인 분석을 해본다..ㅎㅎ

둘째 날 4시에 일어나 준비해간 재첩국 끄려 라면과

요기하고 갯바위로 진입.... 첫날과 같이 일빠로 내린다.

뭔가 될 듯한 느낌.....

아침 6시경 먼저 한바리 올라온다. 25 사이즈....손맛

굶주린 상태라 제법 당차고 내리 꽂는다.

그 뒤로 입질이....니길

잡어가 너무 많다 자리돔 망상어등... 요놈들 뚫어야

되는데...

이 자리에선 포기....

나는 생각해둔 포인트로 이동하기로 했다.

삐꾸 낚시대 들고 옆으로 50미터 이동....

힘들어!

먼저 빵가루 한 주걱 투척....잡어 반응없다.

왠지 될 꺼라는 생각이..... 가볍게 빵가루를 콩알처럼

떼어 바늘에 감싸서 투척....채비 정렬에 긴장을 해본다.

그때 사정없이 원줄을 가져간다....릴링 하자마자 목줄이

팅하며 날아 가버린다. 우시~~~

가슴이 콩닥콩닥한다. 다시 투척..... 정렬되자 마자 바로

찌를 가져간다. 릴링 해보지만 제법 힘을 쓴다.

갯바위 붙어면서 쿠욱~~~ 힘을 써지만 들어뽕 하기엔

힘든 사이즈....뜰채가 없는지라 요령껏 살짝이

수거한다...

그 뒤 3마리 연타하고....일행에 양보했지만 꽝이다.

일기예보상 12시 넘어 비 온다 했는데... 2시간 더 빠르게

비가 온다. 아주 나쁜 비....ㅎ

조기 철수해 점심 먹고 쉬었다 욕지항 3시 출항했다.

울산 도착시간 7시 30분....^^

허듭한 조행기지만 몇 자 적봅니다. ㅋㅋㅋ

여성조사 두분....금붕어와 원장님

1박할 도동펜션

출전 준비중 여성조사 두분...

갯방구에서 안창살과 대선의 환상적 궁합

술뱅이를 위한 집게....딱이야

첫날 철수준비하고 철수배 기다리는 중

포말 지는쪽 벵에 바글바글....ㅎ

친구와 추억 만들기.... 일출

현지 이장님의 출조배

첫날 조과....ㅎ 잘다 잘어

유비끼와 첫날 한상....

화합과 단합된 울산피아트

유비끼와 한쌈하고....

설겆이중인 여성프로 두분

이맛을 알어?

둘째날 잡은 천어같은 벵에

욕지의 감귤

[정명준]

흐미~괴기 놓칠까바 심장이 콩닥콩닥 ㅋ

[김후남]

출사후기도 제법 맛깔납니다ㅎ
아~침 넘어간다ㅎ

[안연모]

카~~~욕지도 좋지.
회도 좋고.
욕지도 잔차가 참 좋고

[莊淏(김철선)]

좋아비는구마 욕지도 가구 시펀디ᆢ
거기 터잡고 고기 잡고 있는 제자 한분이 함 오라고 난린디ᆢ

[손위식]

잔차도 낚시도 즐기시는모습 므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