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카라)
카라, 칼라 등으로 불리지만 칼라가 정명이 아닐까 싶어요.
백과사전도 칼라도 검색해야 자세히 나오네요.
화환, 꽃바구니, 꽃다발 등을 만들때에 많이 들어 가더군요.
꽃의 색이 흰색을 비롯하여 여러 색으로 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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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원예품종
분포 : 북반구 온대 지방 북부와 아북극 지방 (학명 : Zantedeschia
spp)
서식 : 관상용 온실 재배 (크기 : 꽃줄기 높이 15∼30cm)
칼라(카라)은 산부채속(Calla)에 속한 유일한 종인 산부채(C. palustris)를 가리키거나
잔테데스키아속(Zantedeschia) 중에서 원예 품종으로 재배되는 종류를
가리킨다.
산부채는 여러해살이풀로 북반구 온대 지방 북부와 아북극 지방의 습지에 널리
분포한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고 지름이 1∼2cm이다. 꽃줄기는 높이가 15∼30cm이다.
잎은 밑부분의 마디에서 나오고 잔뿌리도 마디에서 나온다.
잎자루는 길이가 10∼25cm이고 원기둥
모양이며 밑 부분이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싼다.
잎몸은 길이 5∼7cm의 심장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양성화이고 7월에 피며 육수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1.5∼3cm의 긴 타원 모양이고, 꽃차례 밑에 있는 불염포(佛焰包:육수꽃차례를 싸고 있는 총포)는
길이 5cm의 긴 타원 모양이며 흰색이고 끝이 꼬리처럼 길고
뾰족하다.
화피는 없고, 수술은 6개 또는 그
이상이다. 씨방은 상위(上位)이고, 암술머리에
자루가 없다.
열매는 장과이고, 종자는 타원 모양이며, 배젖이 있다.
잔테데스키아속의 식물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고 추위에 약하다.
이 속의 식물 중에 원예 품종으로 재배하는 종은 다음과 같다.
칼라(Z. aethiopica)는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잘 자라고, 여름에 긴 꽃자루
끝에 깔때기 모양의 흰색 불염포가 달리며 그 속에 노란
육수꽃차례가 선다.
노랑꽃칼라(Z. elliottiana)는 잎이 심장 모양이고 불염포가 황색이다.
장미색칼라(Z. rehmannii)는 불염포가 엷은
붉은 색이다.
알보마쿨라타(Z. albomaculata)는 잎에 알록달록 아롱진 흰색 무늬가 있고 흰색 꽃이 6∼7월에 핀다
칼라(카라).
2013. 6. 10. 도시의 '들꽃 식물원' 화원에서.
첫댓글 카라 '알보마 클라타' 이기에 정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