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산행, 혼산.
2024년7월1일월욜,
💥오늘아침 기상과 동시에 일기예보 검색 오늘은 비가없고 낼부터 2주동안 비가있네,
그럼 이럴때가 아니지 오늘 맑은 날씨인데 번개산행 해야지 어디로가지 일딴 국사봉에가서 생각하기로하곤 배낭메고 번개 혼산 시작이다,
애마는 지하에 매어두고 집에서부터 도보다,
👣산행코스:
🔼들머리.퇴계*주공▶국사봉▶칠전동신남초교▶드름산정상▶의암봉▶의암댐다리건너 삼악산 덕두원매표소▶상원사▶삼악산정상.용화봉▶청운봉▶등선봉▶삼악좌봉▶강촌다리▶
🔼날머리▶강촌다리.산행끝,
💋시간:
11시간22분 18.5km,
🎋국사봉
🎋88공원 지나가는길에한컷.
🎋드름산.
🎋의암봉.
🎋의암댐 다리건너 삼악산 덕두원매표소,
🎋삼악산으로 오름.
🫦삼악산(용화봉 654m)
물, 나무, 골짜기가 연출하는 풍류의 산
강원도 춘천시 서면
바위능선으로 구성된 삼악산 정상에 서면 북서쪽으로 화악산(1468.3m)이, 그 오른쪽으로 북배산(867m)과 계관산(736m)의 능선이 이어진다. 북동쪽으로는 북한강과 소양강을 머금고 있는 의암호가 발아래로 펼쳐지며 용화산(878.4m), 오봉산(779m) 등도 보인다,
🎋청운봉
🫦청운봉은 화악지맥이 사창리 도마봉에서 화악산 석룡산을거처 촉대봉.몽덕산.가덕산.북배산.을거처 계관산에서 주봉은 당림리 월두봉.가평물안봉을거처
보납산에서 그맥을 다하는데 계관산에서 석파령으로 한맥을 흘려보내니 그것이 청운봉이다.
청운봉에서 좌측봉은 삼악산.
우측봉은 등선봉.이두봉은 화악지맥 후봉인데도. 주봉보다 더유명하다,
🎋등선봉,
🫦등선봉(632m)
궁예와 왕건이 싸웠던 성봉
강원도 춘천시 서면
등선봉은 넓은 의미의 삼악산에속하지만
삼악산이 정상을 중심으로 산괴가 몰려있는 형세인 반면 등선봉은 능선을 이루며 길게 뻗어있는 것이 삼악산과 다른 점이다. 이 산은 삼악산의 한 봉우리로 주봉인 용화봉(645m)과 청운봉(546m)의 능선과 이어져 있으며 일명 성봉이라 불리기도 한다. 궁예와 왕건이 싸웠다는 이 산에는 성터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곳 날머리 강촌다리. (구) 건문소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시내버스로 귀가했씀,
✔ {국사봉.드름산.의암봉.
삼악산.청운봉.등선봉}
💋연계산행후기
산에 오르면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자기 몫의 산행은 자기가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자기 몫을 아무도 대신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누가 대신 가줄수도 없고 업어다 주지도 않는다.그래서 피곤해도 일어서야 한다 힘들어도 가야만 한다
천리 길이 한걸음에서 시작되듯 만리길도 한발한발 걷는 결과일 뿐이므로 인생 길도 무엇이 다르겠는가 산에 오르기는 힘들고 산을 내려 가기는 어렵다 산에서 몸을 다치는 일은 대부분 내리막
이다.
헬기를 타고 정상에 내린다면 그것을 누가 등산이라 부르겠는가
산길은 올라 갈수록 어렵다
모든 어려움이 함께 머무는 곳 그곳이 바로 정상이다
그런 점에서 인생과 산행은 정말 비슷한 게 많다 인생에서도 무엇인가를 이루기 직전이 어렵기때문이다,
사람들은 많은 위인들이 성공의 문턱에서 겪어야했던 좌절과 고통에 대해 고백한얘기를기억
하고 있다,
산을 오르는 사람과 산을 내려가는 사람이 서로 마주칠 때 이들은 숨이 차서 헐떡거린다,
그러나 여유 있는 하산 길은 이전에 이미 힘든 등산길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이의 입장을 생각하는 훈련장으로 산행 이상 좋은 도장이 없다,
국사봉을 출발할땐 언재 강촌까지 갈까 했는데 천리길도한걸음
부터 란 명언이 있지않는가,
한발 한발 걷다보니 다 와버렷네 우리네 인생사도 마찬가지 한살 한살 먹다보니
70.이. 돼 버렷네
에휴~~~~
오늘번개 혼 산행을 마치면서
극적 극적,
감사합니다.
2024.7.1.월욜
Ssing Ssing~ e.
첫댓글 역시~👍
무덥고 습한날씨에
한봉우리만 올라도
힘든데 종주를 하시는 씽씽이님은 천하무적 입니다
신바람 님,
한발작 한발작 가다보니 18.5km.다가쁜졌네요, 고로 혼산의 묘미 입니다,오늘 비가오니 어젠 참 잘했다는 생각이듭니다.
신바람님 습한 장마철에 몸관리 잘하시구요.
아~농사도 잘지으시고요.
담^산행때 봐요,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캬~~~흐
역시
얼굴이 쌩쌩하니
젊어 보이는 이유가 있씀을 확인합니다.
이유없는 결과가 없듯이
씽씽이님의 그 나이에 비해 터무니없는
그 젊디 젊은 얼굴은
역시 이런,
여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땀의 배출(排出)이었군요!!!
멋집니다^@^
그동안
어쩔 수 없이 묻혀있던 게으름을
저두
이젠 일어나 산에 올라가야할 거 같습니다^^
훌륭하세요~~~
"무엇인가를 이루기 직전이 어렵기 때문이다."
좋은 말씀이라 생각되어
큰 따옴표로 따왔습니다.
저 보다 훨씬 훌륭하십니다.
저는
저 코스가 어디 백두대간 산중이나 이랬으면
빠징 길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걸었겠지만,
시내를 아래로 내려보며
그 많은 하산 샛길을 뿌리 치지 않을 인내가 없습니다요 ㅎㅎ
씽씽이님
정말
훌륭하세요~~~
유투님.
감쏴^합니다,
한해의 절반을 다시
시작하는 의미있는 7월 첫주입니다.
잼나고 힘차게 출발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장마철이라 많이 습합니다.
늘~ 건강조심하시고요,
늘~ 잼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비가 내리지 않으니 올라선다 그러나 후덥지근한 한여름 날씨
내가 출발 했으면 어디까지 다녀 왔을까 생각중
이런날씨에 대단하시네요
항상 젊어 보이시는 비결이 여기에
아이쿠야 회장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삼악산을 30년간 130여회 이상 올랐지만 이번이 젤~ 힘들었네요.
산은 그대로인데 나만 변하는군요,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겠죠,
앞으론 더^힘들겠죠,
가는세월 탓하지 말고 건강챙기며 멋지게 줄산합시다,
꼭*안산은 필수~~
회장님 장마철이라 산행잡흰날
날^일기가 걱정되시죠,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종일 비가온다네요.
비는오지만 편안한 하루 건강한 하루 아름다운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담^백우산 가는날 뵈요,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혼자서...
70 이시라니 인자 웬만하믄 혼자는 댕기지 않으심을 추천드려요.
설마 7순잔치도 혼자 하시진 않겠죠?
잔치 때 저도 꼭 불러 주셔요~~~ㅋㅋ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