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한 번개는 8월 22일 해라님이 치신 서울지역번개입니다.
안녕하세요? 인스카이입니다.
어제 해라님이 주관하신 미술관관람후기입니다.
아시다시피 글재주가 없는관계로 사진몇장으로 대충(?)넘어가렵니다.
그런데 미술에 문외한인 저도 이번에는 조금은 흥미가 있더라구요.
날씨가 어제도 무척이나 더웠구 너무 쨍(?)해서 사진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오히려 컴팩트카메라가 더 쉽게 잘 나오더라구요..^^;;;
우선은 이걸 먼저 관람하고요.. (해라님 특별출연입니다.ㅎ)
당근 실내에서는 사진촬영금지인거 아시죠?
하지만 2층관람후 쉬는동안 한번 찍어봤습니다. ㅎㅎㅎ 제가 찍으니 남들도 마구 찍더라구요,, 알고보니 작품찍는건 안되지만 다른거는 허용되는거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2층 관람이 좋았습니다.
관람을 마친후 옆동네인 시립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인 덕수궁 돌담길에서 노래를 부르는 분이 있었는데.. 이분도 더웠는지 슬리퍼가 눈에 인상적이었구요.. ㅋㅋㅋ
마지막날이고 방학끝이고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었습니다. 전 들어가기를 포기(?)했습니다. (사실은 저질체력에 의해..쉴려구요..ㅋ)
입장순서를 기다리는데 입장료가 12,000원이지만 너무 사람이 많다보니 왠지 아깝다는..생각이~(저 혼자생각^^;;;) 후에 관람하시고 나오신분들의 공통된 얘기는 사람이 많어서 밀려다니면서(?)관람했다...하시던데.. 물론 좋은 작품전이고 또 언제 볼지도 모르는 것이지만요~ 암튼 전 조금 시원한 로비에서 피곤에 쓰러져 한숨(?)잤습니다.
관람후 모여 택시를 이용. 종로 5가에 있는 두산갤러리로 향했습니다.
일행은 맨 오른쪽에 있는 최승우개인전으로 향했습니다.
와우~ 입구에 있는 조형물도 멋집니다. 바닥에 대형 피아노를 깔아놨는데 작동이 되더라구요.ㅋ
띵동 띵동 즐거운 소리를 내며 입장하였는데..
윽! 극사실 표현주의라는 취지에 걸맞게 살짝 충격(?)이었습니다.
작품들이 너무 섬세하고 사실적이어서 한장만 올리고 나머지는 미술방에 올리겠습니다. ㅡ.ㅡ;;;
시원한 두산 갤러리를 뒤로하고 저녁을 먹으러 대학로옆으로 갔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맛집이 두곳이나 휴무이므로.. 그냥 건너편,,ㅎ
불낙전골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맛은 머 그닥...ㅎㅎ
암튼 어제 나오신 해라, 그랑블루, 십이월, 난언제나, 첸들러, 인생여행, 나무별 (존칭생략)
고생하셨구요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저 보면 아는척해주세요..
^^*
.
|
|
첫댓글 인스카이님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눈이 즐겁고, 입이 즐겁고 귀가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귀는 마지막 4명만![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거웠죠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귀가 즐거운 일은 뭐였을까? ㅎㅎ
ㅋㅋㅋㅋ 덕분에 유*킴벌리 면접 떨어진 이유알아서 다행입니다..ㅎㅎㅎㅎ 반가웠어요~
ㅎㅎㅎㅎㅎ 그랑블루님 담에 같이 가보시면 엡니다...^^ 나름 즐거운 장소였거든요...
방학의 마지막날이라 아이들 데리고 로댕전만 보러 갔는데...밖에 계셔서 인사 못했군요ㅋ 인산인해란 말이 실감나는 전시장이었지만 그래도 멋있는 작품을 눈으로 직접 봤다는것에 위안을...'입맞춤'이란 작품은 아무리 봐도 좋더군요ㅎㅎㅎ 후기 잘 봤습니다~^^
아,,인산인해가 정말 딱이네요.
저렇게 줄서서 기다리는 전시회 얼마만인지...ㅋㅋ
어제 반가웠습니다. 아이와 같이 다니는 모습 보기 좋더군요^^
'입맞춤'이란 작품은 보기에 좋지만, 사실 하는게 더 좋다능~~^^ 후다닥
어여 저도 작품을 볼수있는 안목이 생겨야할텐데요..동태눈인가봅니다..
휴 떨밀려 다녔습니다... 사람들에게... 입맞춤만 기억 나시나봐요....ㅋㅋ 전 지옥문이 인상에 남던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담벼락 가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물에 안빠졌수
어제 날씨는 죽이더만~~
잘 다녀왔죠? 함 봐야죠?
ㅋㅋㅋㅋㅋ 노래는 그나마 잘(?)하시는거 같은데 그 나머지는 그닥..^^*
역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사진 죽입니당
조오기 첸들러님도 출연하셨네요
챈들러님 거의 쓰러지기 직전... ^^
오래간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다리가 후들후들..발목도 마니 나아졌으니, 본격적으로 운동을 해야될 것 같네요.
챈들러님...저랑 같이 운동하셔야겠습니다..^^*
역쉬~~ 인스카이님 사진은 언제봐도 시원하고 좋네요.
같은 대상을 찍었는데도 어쩜 이리도 다를까^^
인스카이님 조언을 새겨 더 공부하겠습니다. 사진 후기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얼마전 누군가가 저한테 그러더군요...사진에 관련되서~ 색깔이 왜 그러느냐..등등..신경쓰지 않았습니다..그저 내가 좋으면 그만입니다..다만 물어본 사람이 그렇게 라도 색감을 낼수있을지 의문입니다..크하하하하~
사진으로 보는 후기가 넘 멋지네요. 그림들은 언제봐도 맘에 평온함을 가져다 주는 것 같네요. 로댕전은 넘 피곤해서시리 그리고 마지막날이어서 사람들에 떠밀려다니면서 봐서 그렇게 잘 모르겠더라구요. 조각에 대한 이해가 많지 않아서.. 그래도 언제 다시 볼수 있겠어여... 암튼 보람찬 하루였네요.![벙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3.gif)
오신 분들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용![~](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챈들러님도 멀리서 오셔서 고생하셨습니다..후에는 조금더 많은 시간을 가져보아요~~^^*
인스카이님 참 깔끔한 후기 감사해요.
"해라님 특별출연" 멘트에 웃음!
반가웠고, 또 봐요~^^
ㅎㅎㅎ 그러게요^^ 그 말씀에 힘이 납니다... 다음에도 함께해요~!
한달에 한번정도.... 물론 평일은 어렵지만... 주말(토)에도 눈이 즐거운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 나중에 언제나님이 직접 하시는걸 보고싶네요...ㅎㅎ
제가 아시아 리얼리즘전 다 둘러보고 모두 계시는 시립미술관으로 갈 때는 저 가수가 없던데... 길거리 음악 듣는 것도 괜찮지요... 사진 잘 보았어요...
네...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 가졌네요 이번에도,, 여러 님들 말씀에 공감하며,, 오래전 로댕(오뎅이 전 생각나요 ㅍ푸,,^^)전도 공교롭게 마지막날,, 사람 많았던 거 같은 기억이 어렴풋 스쳐가는 듯요,, 그때도,, 지금도,, 잘은 모르지만 그 나름의 느낌을 간직해보려하면서,,.. 모두 좋은 시간들 함께 나누어서 좋네요,,, ^ . ^,, /미술과의 시간을 맞기 전,, 전 조금 홀로 버라이어티 라이브(:생^^ 푸) 쇼 한 거 같은 느낌도,,, 죄송감과 또 약간의 불안감 등등 ㅍ,, ;;^^ 더위에 모두 수고많으셨고,, 번개주 해라님 항상 애쓰심에 감사드려요,, ^.^,,/
@하웅,, 사진들도 잘 봤어요,, 그날 때가 기억나네요,, 아웅,, 저 피아노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영화 <빅>도 생각나고,, (맞나 푸) 어렴풋,, (아우 지금 졸음 작렬이네요,, 맘은 많이 보고 읽고픈데 넷글들,, 여기 공간 처음 왔는데 가야함 푸,,) 저 사진은 언제 하우,, 찍으셨나요,,,,,,, ㅍ,, 하아웅 놀람,, 얼결에 <마법의 성> 노래가 떠올라 엉성헉헉 해보기도하공,, 언젠가 마트 같은 데서 피아노 보곤,, 다장조 오른손만으로 어눌히 어렸을 적 기억 더듬어 쳐보기도 한 기억들,,, 이,,, 훗풍,, 여러 그날의 장소,, 미술관의 기억이,, 사진과 함께 기억 잡혀오네요, 잘 보며,, 하하 님들 특별출연 잘 보며,,, ㅎㅎ훗,,, ^ . ^,,
그러게요...ㅎㅎㅎ 저 역시 검은건반위로 올라가 어릴때 해보던 아리랑을 눌러봤습니다. 동감입니다..^^* 그런데 이 늦은시간까지 머하시느라..^^;;;
^ . ^ ,, 그래요오,,, 그러셨어요오,,?^^ ,, 덕분에 그날때들 기억이,,, 아웅,, 별 한 건 없는뎅,, 먹고 씻고 머리 말리며 잠깐 넷 하다보면 이 시간이,, 오늘은 좀더 늦어졌네요 빨리 자야죠 헉헉후웃,, 글 본다고 이거 흣,,, 미술관 후기글들,,,,,,,,, ^^ ,, 잘 주무세요 모두 굿나잇 퐁퐁,,,,, ^^ ,, (제정신 아님 더위몽몽사몽 풋,,) /시간에 밀리기 전에 답글 달려 흣,,/
아웅,, 그때 안 쓴거 풋> 어리벙한 포즈,,,,, ㅍ풋 다당,,,,,,,,, ^.^;;
저 가수 저도 봤어욤 ㅎ훗,, 신선하고 새롭던,, 잘 하는 거 같던,,, (저 길을 더 낭만적으로 느껴지게해주던 왠지,, 날은 넘 넘 뜨겁고 가는 길 지치고 무더워도,,) 또오 챈들러님 저 때 하하,, 저도 같이 나오다가,, 목말라서 물 정수기의 거 담으러 잠깐 갔던 기억이 렴풋,,,,,,,, 후웃,, ^.^,, 더 수다떨고싶지만,, 아쉽게 마치며,, 모두 좋은 하루들요,,,,,,,, ^ . ^,, 전 헉헉 하루 될 듯,,, 요,, + . +,,
나무별님 구어체 댓글이 실제 말씀을 직접 듣는 듯한 느낌이에요 ^^
잘 들어가셨죠? 수고하셨습니다.
크헉...나무별님보다 더 늦게 주무시는분이 계셨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 감사합니다..네 맞습니다..건반에서 실제 도레미..음이 나와요~ 나중에 멀리서 오시는거지만 함께 자리를 했으면합니다..나중에 뵈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즘 피노누아님~다른방에서 너무 열심히 활동하시는둣,..ㅋㅋㅋㅋㅋ 여기도 신경써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