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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90,200원 200 -0.2%)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1%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 둔화 우려에 철강업이 약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선전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1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전날에 비해 1100원(1.2%) 오른 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 고로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일관제철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관측됐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15,600원 300 -1.9%) 연구원은 이날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사업 정상화가 빨라지면서 영업실적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3분기에도 1기 고로가 순조롭게 가동되면 11월말 완공되는 2기 고로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서서히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은 3012억원(전년 동기 대비 122.6% 상승)으로 추정됐다. 현재 시장 컨센서스가 2267억원임을 감안하면 향후 실적 상향이 잇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4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 1기 고로(일관제철사업)는 2분기에 이미 영업이익률 10%를 웃돈 것으로 파악된다"며 "당초 예상한 5% 수준을 크게 뛰어 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11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8.7% 상향 조정됐다.
현대제철 흐름을 보면 오늘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다시 오름세로 반전하면서 현대제철 지금은 플러스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분봉 추세상으로 보면 현대제철 단기 상승추세의 지지력을 확인하면서 활발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