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비로암 (通度寺 毘盧庵)

[순영회원]

통도사 비로암 (通度寺 毘盧庵)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영축총림((靈鷲叢林) 통도사(通度寺) 산내 암자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비로암(毘盧庵)은 고려제 29대 충목왕(忠穆王1344~48 재위) 원년(1345년)에

영숙대사(靈淑大師)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통도사 약지에 기록되어 있는 암자로

조선 제 14대 왕(1567~1608 재위)인 선조 11년(1578년:임진왜란전)에 태흥대사에 의해

중건된 후 여러차례 보수되었으나 기록이 없다고 한다.

비로암(毘盧庵) 비로전(毘盧殿)에는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우측에 지장보살을 봉안하고

있으며 경내에는 오래된 삼층석탑과 석등이 세워져 있으며

비로암 주변의 울울창창한 소나무 숲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통도사 비로암 삼층석탑은 언제 조성된 것인지 정확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비로암이 고려 말부터 있었다고 하니 이 탑 또한 만만치 않게 나이를 먹었을 것입니다.

 통도사의 산내암자는 모두 19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비로암(毘盧庵)도 있습니다.

영축산 기슭에 자리한 이 암자는 주위 경치가 빼어나고, 찾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아

번잡스럽지 않아 좋습니다. 통도사 비로암은 극락암에서 백운암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다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더 가면 있습니다.

통도사 약지에 의하면 고려 충목왕 원년(1345년)에 영숙대사(靈淑大師)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하며,

조선 선조 11년(1578년)에 태흥대사에 의해 중건된 후 여러 차례 보수되었다고 합니다.

사진.2013.3.17. 정오무렵

[수련 ( 본각심 )]

뜨락앞에 물레방아가 운치 있고 이색적인 풍경 입니다.
흔하지 않은 모습에서 정원의 멋을 느껴 봅니다.
비로암음 가 보지 못했고요.
하루죙일 통도사 주변 암자만 순례 하셨습니다.
작품을 위하여 발품 팔으신 보람 있으세요.
훌륭 하십니다.
수고 하셨고 감사 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