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청년회의소 창립 39주년 기념 축사
2013. 6. 1(토)18:00/라온프라이빗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회원간 깊은 우정을
나누는 훌륭한 JC로 발전해 나가기를.....
제주시장 김 상 오
사랑하는 한림청년회의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한림청년회의소가 창립 39주년을 맞게 된 것을 회원 여러분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발전과 사회봉사를 위해서 청년 여러분의 젊음의 열정으로 헌신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오신 고동현 회장님과 역대 회장단을 비롯한 JC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림청년회의소는 창립 39년이라는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쌓아올리면서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와 헌신의 씨앗을 뿌려 왔습니다.
“행동하는 젊음, 화합하는 한림 JC"라는 슬로건으로 대동단결하여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많은 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림JC에서 지역사회에 일구어 놓은 훌륭한 봉사의 씨앗들이 오늘날 튼실한 열매를 맺어서 자랑스러운 고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이러한 노력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이 살기 좋고 자긍심 드높은 한림읍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시에서도 올해 “아름답고 활기찬 글로벌 행복도시”를 시정운영방향으로 설정하여 시민행복을 위한 현장중심의 민생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제주도정의 역점목표인 “튼튼한 제주만들기”비전을 적극 뒷받침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시가 가장 당면하고 있는 것은 음식물쓰레기종량제의 정착과 클린하우스 청결운동, 교통․주차질서 등 세 가지 당면사항 추진에 혼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시가 관광객 1천만명시대 글로벌 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 기초질서문제를 반드시 풀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음식물쓰레기종량제문제나 클린하우스 청결, 교통과 주차질서는 품격 있고 수준 높은 선진도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기에 그렇습니다.
이러한 기초질서운동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요소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운동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JC회원 여러분들이 적극 나서 주시고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뜻 깊은 창립 39주년 기념식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회원간에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훌륭한 JC로 발전해 나가는데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면서 여러분이 하시는 일들이 일익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