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도 괜찮다 -소금 제대로 알고 먹기 소금과 건강 사이언스 타임즈 기사
작은마니.
작성시간05:10 조회수75
짜도 괜찮다 -소금 제대로 알고 먹기
소금과 건강
사이언스 타임즈 기사
소금은 인간이나 동물에게는 생존을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필수품이다. 또 한편으로는 생명을 빼앗아 가는 물질이기도 하다. 단순하게 얘기하면 소금은 나트륨(Na)과 염소(Cl)의 화합물이다. 우리들의 몸속에 있는 체액에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0.9% 정도의 소금이 녹아있다. 그러나 순수한 화합물로서의 소금의 효능보다는 바닷물에서 만들어진 소금 속에는 들어 있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30여 가지의 각종 무기물(미네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인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생명물질이 될 수 있다.
소금은 혈액, 임파액, 소화액 뿐만 아니라 근육, 세포와 피부 그리고 소변과 땀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체액이 약 알칼리성을 유지하게 하고 삼투압을 유지하며, 담즙과 취장액, 장액 등 알칼리성 소화액을 만들며, 근육의 수축 등 생리적 작용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신체의 신진대사 뿐만 아니라 소염작용으로 치질, 축농증과 신경통이나 관절염(소금 찜질)등에 효과가 있다.
소금은 위액의 중요성분이다. 소금의 각 성분은 서로 합작을 하여서 우리 위액인 '위염산'을 만든다. 따라서 소금을 안 먹거나 적게 먹으면 위액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위가 약해져서 소화가 안된다. 먹는 것이 소화 흡수되지 않으면 건강이고 치병이고 있을 수가 없다. 이렇듯 소금은 우리 인간 생명활동의 원동력 구실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혈액은 백혈구와 적혈구가 있는데 이 중 적혈구는 소화 흡수된 영양분과 산소를 각 세포에 운반하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몰아내 버리는 중요한 구실을 한다. 백혈구와 마찬가지로 이 적혈구의 활동력이 약해지거나 수가 줄어들면 세포들에게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노폐물이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쌓이기 때문에 우리는 병과 죽음의 경로를 밟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그와 같이 중요한 적혈구의 주성분은 우리가 먹는 식품 속에 포함되어 있는 철분이다. 이 철분을 소화시키는 것이 앞에서 말한 위염산이다. 그러니까 소금을 적게 먹거나 안 먹으면 빈혈이 생긴다.
한마디로 소금을 안 먹거나 적게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피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한 삶이란 꿈도 꿀 수 없다. 소금이 부족하면 신경의 활동이 지연되어 신경염에 잘 걸리고, 근육의 수축력이 약해진다. 또 호르몬분비에 이상이 생기고 사람의 활동이 무기력해지며 약체가 된다. 또 소금이 있어야 음식물의 소화, 분해 후에 반드시 남게 되는 과잉의 이산화탄소(CO2)를 몸 바깥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몸 속에 가스가 찼을 때 소금을 먹으면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옛날부터 소금은 인간의 육체적인 생명을 유지시키는 음(陰)적인 원동력. 즉 기(氣)의 원동력이라고 인식하였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후략>
*히가시 시게요시저 <장수를 원하면 아침을 굶어라> 지식여행출판*에 나오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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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의 과잉섭취를 제한하는 해
현대의학과 현대영양학에서는 염분의 과잉섭취는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된다고 하여 과잉섭취를 삼가도록 주의해 왔다 정말 염분섭취를 제한하면 고혈압이 개선되어 뇌졸중의 발생이 줄었다는 보고도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염분섭취가 줄었기 때문이 아니라 단백질의 섭취가 느는 등 다른 요소도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오늘날 염분 때문에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는 고혈압 환자의 단 몇 %에 지나지 않는다고도 일컬어지고 있다 그러나 염분의 과잉섭취는 몸에 나쁘다는 상식이 넓게 침투되었기 때문에 과잉적일 정도로 신경이 예민하여 염분섭취를 극단적으로 피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염분을 과잉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 사고방식에는 위암도 포함된다. ‘식염섭취량이 많은 지역에서는 위암의 사망률도 높다’고 하는 역학 데이터가 발표된 데서 ‘다량의 식염섭취가 위암의 발병요인이 되고 있다’고 하는 견해가 발표되었다. 그러나 식염이 어떤 메커니즘에 의해 위암의 발생에 관계하고 있는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또한 염분에 함유된 나트륨은 세포의 대사에 없어서는 안될 미네랄이다 ‘생명의 소금’이라는 말이 있듯이 소금은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소금은 제한해야 한다’고 하는 인식이 우리의 일반에 넓게 퍼져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코우다박사는 이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이 소금의 제한이 갖가지 체조불량과 병을 일으키는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염분을 일체 섭취하지 않으면 무엇보다도 위의 활동이 약해집니다. 위산은 염산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재료인 식염을 섭취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식염을 과도하게 제한하면 위산의 산도가 줄어, 위암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백터 필로리(helicobacter pylon)라는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되고 맙니다.“
염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장수할 수 없다.
코우다 박사는,“식염의 제한은 고혈압과 위궤양, 그리고 위암의 감소와 무관하며
오히려 수명을 줄이는 리스크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것을 증명하는 데이터도 있다. 미국에서 실시한 국민 영양조사의 결과를 ‘알다만’이라는 미국의 학자가 1998년에 의학잡지 ‘란세트’지에 보고한 바 있다.
이것은 식염섭취량과 사망률의 관계에 대해 27세에서 75세까지의 20만 7,729명에 대해 영양조사와 의학적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그 결과는, 식염섭취량이 적은 그룹일수록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를테면 남자에게는 식염섭취량을 평균량으로 최저 2.64g에서 최고 11.52g까지 4단계의 그룹으로 나누고, 여자에게는 최저 1.70g에서 최고 7.89g까지 나누어서 사망률을 비교해 보았던 것이다.
그러자, ‘식염섭취량이 가장 적은 그룹’의 사망률이 가장 높다고 하는 결과가 나왔던 것이다. 또한 전체 사망률뿐만 아니라 심혈관계에 의한 사망률도, 식염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과 가장 적은 그룹을 비교하면, 적은 그룹 쪽의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염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단 것을 원하게 된다
‘염분을 제한하면 단 것이 먹고 싶어지는 해까지 가져오게 된다’고 코우다 박사는 지적한다 천성적으로 단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그 외에도 염분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단것이 먹고 싶어진다는 케이스가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제 2장 잘못된 영양학 상식이 당신의 몸을 망친다 53
그림 사탕 초콜렛 빵 술
염분섭취를 제한하면 단것과 알코올을 원하게 된다.(그림설명)
염분의 섭취를 제한하면 왜 단 것이 먹고 싶어지는 것일까?
그 구조를 코우다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식품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에는 소금절임, 설탕절임, 알코올절임 등이 있는데, 우리의 몸도 이것과 같습니다. 땀을 흘리게 되면 그 땀과 함께 염분이 배설되기 때문에 소금절임이 잘 안됩니다. 그러면 몸 안에 바이러스균이 들끓게 되지요. 그 때 소금을 섭취하면 해결되지만 소금을 섭취하지 않으면 설탕이 먹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이때 설탕을 섭취하게 되면 몸이 설탕절임이 되어 갖가지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지요. 그런데 만일 설탕이 섭취되지 않으면 술집 앞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됩니다. 몸은 알코올을 필요로 하니까요. 이때 알코올을 섭취하면 그 해는 말할 수도 없겠지요. 우리의 몸은 이렇게 되어 있으므로 땀을 흐리면 염분 섭취가 필요한 것입니다. 염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간장에서 포도당을 만들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혈당치가 내려가게 되므로 금방 지치고 말지요. 또한 땀으로 잃은 수분은 당연히 보충해 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주간동아
천일염, 햇볕이 빚은 생명의 꽃
기사입력 2008-04-23 08:34
[주간동아]
음식은 안 먹어도 한동안 견딜 수 있지만 소금은 그렇지 않다. 소금을 먹지 않고는 며칠을 못 견딘다. 이렇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대체재가 없는 필수영양소이면서도 소금은 가치 없는 것으로 여겨지고 무시돼왔다.
소금을 무조건 많이 먹자고 주장하는 건 아니다. 어떤 식품보다도 중요한 만큼 관심을 기울여 제대로 섭취하고, 이왕 먹을 것 좋은 소금을 먹자는 것이다.
무엇보다 소금에는 미네랄이 많다. 사실 미네랄은 20~30년 전만 해도 지금처럼 큰 의미를 갖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현대인의 미네랄 결핍이 급격히 증가하고 마땅한 미네랄 공급원이 없는 상황에서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소금은 건강에 긍정적인 구실을 한다. 이런 소금은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당뇨병과 고혈압 걸린 사람에게 좋다.
그러나 문제는 모든 소금에 미네랄이 함유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정제염, 암염 등에는 미네랄이 없다. 우리가 섭취하는 소금은 80%가 가공식품으로부터 얻는데, 이런 가공식품은 대부분 정제염과 암염으로 만들어진다. 소금이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지게 된 것은 이렇듯 미네랄이 없는 소금 때문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어떤 소금을 사용하느냐다. 최근 한 연구에선 한국산 천일염은 정제염보다 혈압을 훨씬 낮은 상태로 유지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때문일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천일염 붐이 일고 있다. 소금의 효능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도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든 천일염이 미네랄을 많이 함유할 것이라고 추측해 일반 소금과 구별짓는다. 천일염의 경우 포장지에 특별히 ‘Sea Salt’ 또는 ‘Mineral Salt’라는 표시를 한다.
정제염·암염 등에는 미네랄 없어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염 염전인 전남 신안군 증도 태평염전. 소금 수확을 위해 전통 소금장인들이 고무래로 소금을 걷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천일염이 생산지와 관계없이 성분이 비슷할 것이라고 여긴다. 과연 그럴까? 놀랍게도 비슷한 성분을 가진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든 천일염이라도 생산지역과 생산방법에 따라 최종 생산물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 한국과 같은 갯벌지형에서 매일 채취하는 천일염은 예외 없이 미네랄 함량이 높지만, 호주 멕시코에 있는 대규모 염전처럼 갯벌지형이 아니면서 1~2년에 한 번 채취하는 천일염은 미네랄이 거의 없다. 전 세계 대부분의 천일염이 후자에 속한다. (호주와 멕시코가 전세계 소금 공급량의 2/3차지)
천일염과 더불어 웰빙(참살이) 소금으로 인식돼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저(低)나트륨 소금에 대해서도 잘못된 정보가 많다. 저나트륨 소금은 고혈압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나트륨을 염화칼륨(KCl)으로 대신한 것인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저나트륨 소금의 경우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28~62%의 염화칼륨을 함유한다.
젓갈과 김치는 소금과 찰떡궁합인 우리 전통음식이다.
인위적으로 어떤 특정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인체에 문제가 생긴다. 특히 저나트륨 소금은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칼륨을 많이 섭취하면 잉여분은 신장에서 배출된다. 이 때문에 신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칼륨 배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 혈액 중에 칼륨 농도가 높아져 ‘고칼륨혈증’을 일으키고 근육마비, 심장마비 등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신장병 환자에게 칼륨이 많이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못 먹게 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문제는 이 같은 신장병이 ‘침묵의 질환’이라는 점이다. 자각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신장 기능이 상당히 손상된 경우다. 현재 신장병을 갖고 있는 사람은 전 세계에 5억명 이상이지만 이 가운데 90% 정도는 자각증상이 없어 자신에게 이상이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2008년 3월 대한신장학회 발표에 따르면, 35세 이상 성인의 13.8%가 만성 신장병 환자이고 이 가운데 약 63%는 자각증상이 없는 1~2기 환자다. 특히 노인들은 신장 기능이 약해 65세 이상 노인의 50% 이상이 만성 신장병 환자일 정도다. 이 때문에 노인의 경우는 저나트륨 소금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저나트륨 소금은 대부분 미네랄이 거의 없는 암염이나 정제염으로 만든 것이다. 즉 칼륨이 지나치게 많다는 사실 외에 미네랄이 부족하다는 또 다른 단점이 있다. 이처럼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저나트륨 소금은 몇 해 전 이미 일부 소비자단체가 문제제기를 하고 매스컴을 통해 방송됐음에도 여전히 포장에 경고문 하나 없이 웰빙 소금으로 판매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유명 백화점에서 웰빙 소금 대접을 받으며 비싼 값에 팔리고 있는 외국산 소금에 대해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필자는 국내에 수입됐거나 아직 수입되지는 않았지만 이름이 널리 알려진 외국의 유명 소금을 수집해 성분을 분석해본 적이 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외국산 유명 소금 대부분에 미네랄 성분이 거의 없고 염화나트륨 함량만 98% 이상이었다. 참고로 이 같은 염화나트륨 함량은 암염, 정제염과 비슷한 수준이다.
분석 대상이던 약 40가지 소금 중에서 두 가지 소금만이 국내산 천일염보다 미네랄 함량이 높게 나왔다. 하지만 이 두 소금은 모두 햇볕으로 결정을 만들지 않고 인위적인 방법으로 가공해 엄밀한 의미에서는 천일염이라고 할 수 없다. 결국 외국산 천일염 중에서는 국내산 천일염보다 미네랄 함량이 높은 것을 찾을 수 없었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도 이롭다.
함경식 목포대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장·‘소금, 이야기’ 저자
공해 처리할 염도 부족이 암의 주인
염도의 힘으로 뼈가 이뤄져요.
염도의 부족처가 이 모든 공해를 처리할 수 없어서 암이 오기로 되어 있다.
죽염 제조할 때 쓰는 노(盧)를 철로 만든 이유는
죽염에 철정(鐵精)을 가미하기 위해서다.
대나무 소나무를 쓰는 건
송죽(松竹)의 영지선분자(靈脂腺分子)를 죽염에 합성하고
그 약성을 죽염에 끌어넣기 위한 것.
황토도 유황정을 가미시키는 거고,
마늘을 구워서 죽염에 찍어 먹으면 공해독이 제독되어
신경합선을 방지하여 암 당뇨등 질병은 치료되고 사전예방도 된다.
사람 몸에도 이것인데 신경을 타고서 양대 전류가 흐르는데
여기에도 몸의 운기가, 양기 음기가 있는데
이것이 음기가 부족하면 음전류는 양전기의 충돌이고
양기가 부족하면 음전류가 충돌하고
이렇게 해 가지고 암을 일으키는데
이 암을 일으키는 것이 어디서 오느냐.
이건 지금 화공약 피해가 심하기 때문에 화공약독으로,
이 공해독인데,
화공약독으로 빚어지는 일이 전반적인데
내가 지금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중에
화공약독으로 상상외의 괴질이 상상할 수 없이 많아요.
화공약독은 피해를 입어가면
모든 음기 양기와 음전류 양전류의 피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정신이 홱 돌아버린다.
음기 양기에 공해독을 합성해 놓으면
음기 양기에 공해독이 들어오는 때는
전류하고 합성이 되게 돼 있어요.
전류라는 건 불인데
불은 독을 따르는데
그럼 이 공해독을 따르는 건 전류라.
그래서 합선이 돼 가지고 죽어가는 판인데
죽을병이 아니면 미쳐버린다.
이런 세계를 예방할 수 있는 건 무어냐,
죽염의 신비를 다 말하지 않았지만
죽염속의 황토흙이 주장이라.
약초재배하는 분들이 한 푼이라도 건지기 위해
농약을 여러 번 치는데
내가 볼 때 사람을 먹으라고 할 수가 없다.
그러면 그 때 오게 되면
죽염하고 마늘,
마늘은 극약을 쳐도
해독성이 강해서 극약독을 그렇게 안 받아요. 그리고 죽염하고 합성되면
사람의 입에서 침이라고 있어요.
침은 진액이라.
암을 앓는 사람의 침은 독액이라.
독액이 진액으로 변하는 건
죽염하고 마늘하고 깨물 적에
침은 아무리 독액이지만
독이 물러가면 해독될 때는
그 침이 진액(津液)이라.
진액으로 변하면
그 사람은 진액이 자꾸 뱃속에 들어가서 조성되면
뱃속에서 모든 독액이 팽창해서
독수 차 죽든지, 죽어갈 적에 스르스르 살리고
또 담이 성해 가지고 숨구멍을 막으러 올라와서
물도 안 넘어가고 자꾸 토하는데 토할 적에
그걸 자꾸 먹으면 토하다가도
그 힘이 모르게 모르게 담을 소화시켜서
담이 삭아가지고 음식도 잘 먹고 낫게 되는데,
병은 커지는 시간이 굉장히 무섭고 화공약독이니까.
불의 힘(火神)과 물의 힘(水精)이 조화를 이뤄야
평화와 건강이 오는데
오늘의 화공약독의 독성은 갈수록 가중되니까
독을 따르는 건 불이라.
불은 전류이고 그래서 극성해가는 공해독 때문에
인체의 신경선을 타고 흐르는 전류는 전류가 초과되어
신경선이 합선된다.
화공약독이 극성하여
사람을 미치게 하고 암을 일으키는 걸 고치려면
물의 힘, 함성을 보충하는 길밖에 없는데
이 함성의 주장(主장)은 소금이다.
염도 보강으로 암따위 문명병
문명병과 환장하여 날뛰는 도덕성 파괴를 다스려야 한다.
그런데 이 소금조차 화공약독에 오염되어 버렸으니,
모든 오염물질이 최종에는 바다로 흘러가니까,
소금의 독을 해독해야 쓸 수가 있다.
그리고 고열의 공정으로 소금을 제독(除毒)하고
여러 천연 약성을 보강한 것이 죽염이다.
지금 털구멍이 잘못돼 있어요.
공해가 자꾸 흡수되기 때문에 털구멍이 잘못되는데,
털구멍이 잘못되게 되면 그 피부에 암이 많이 와요.
지금 상당한 피부병이 많아요.
그래서 털구멍에 잘못되는 걸
이제 말하던 죽염을 부지런히 먹어서 그건 물러가야 되는데
죽염을 바르라는 게 아니고, 발라도 좋아요,
부지런히 먹어서 털구멍에 지금 화공약독의 피해를 받는 거
좀 막아주라 이거야.
앞으로 화공약독의 세상엔
최고가 쑥뜸, 다음이 해독제들이라.
인산 김 일훈 선생님의 ‘암 난치병 예방 및 극복의 자연요법’이란 긴 강연 내용 중에서 발췌한 거라 문맥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죽염 제대로 먹는 법
해독작용이 있는 죽염은 몸 속 독소를 풀어주고 ,정혈 작용이 있어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해준다고 한다. 또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염증도 삭혀주고, 산성체질을 약 알카리 체질로 바꾸어 주고, 항균작용도 한다.
가장 효과좋게 죽염을 먹는 방법은 3분의 1티스푼 정도를 침으로 녹여 오랫동안 입에 물고 있다가 천천히 삼키는 것이다. 침에는 강한 살균력과 해독력이 있는데, 죽염과 합쳐져 상승효과가 일어나 몸 안에 쌓인 공해독, 화공약품의 독을 풀어준다. 병이 없는 사람은 하루에 8g을 조금씩 나누어 먹으면 좋고, 이렇게 꾸준히 먹으면 온갖 병을 예방하고 강한 체질로 만들어준다.
이밖에도 간장이나 메주, 고추장을 담글 때 보통 소금보다 죽염을 넣으면 더욱 좋고, 습진, 무좀, 피부질환, 땀띠, 벌레에 물렸을 때도 죽염을 물에 타서 자주 바르면 약없이도 치료할 수 있다. 죽염은 식품의 하나라서 다른 약과 같이 써도 부작용이 없다. 다만 신장이나 방광 계통에 병이 있는 사람은 잠시 부을 수도 있는데, 이때는 양을 줄여야 한다.
KBS 수요기획 <하얀 황금 - 소금의 재발견>을 보고 메모한 것입니다.
http://www.kbs.co.kr/1tv/sisa/wedplan/vod/1374443_10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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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장마후 여름철 소금이 최고의 품질
(다른 표현으로 꽃이 질 때 만든 천일염이 최고).
.간수가 안 빠진 소금은 쓴맛이 난다
표면이 빤질빤질 한 것은 아직 간수가 있다는 증거
혹은 손으로 쥐었다 놨을 때 손에 묻으면 간수가 있다는 증거.
우리나라 천일염은 현미경으로 보면 정육각형이 선명하나
중국산은 모양이 흐릿하고 잘 녹지 않아 고기에 뿌릴 경우 소금알갱이가 씹히고 맛이 쓰다.
.동의보감및 본초강목에 소금은 맛이 짜고 성질이 차고 독이 없다
독기를 없애고 풀어 뼈를 튼튼히 하며
피부명을 치료하며
열을 내려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윤택하게 한다
가슴 아픈 것, 명치 밑이 갑자기 아픈 것을 낫게 한다.
소금 넣고 끓인 물로 헌데를 씻으면 중독이 삭는다.
. NACI의 함량이 적고 미네랄을 많이 포함할수록 덜 짜다
NACL(미네랄)함량 ; 정제염99%(10%)>죽염 84%(25%)>천일염83%(24%)
독성은 죽염의 경우 거의 없고 천일염은 좀 있고 정제염은 많다.
PH ; 정제염(6.43-곧 산성소금이다)> 천일염(8.75)> 죽염(10.48)
@9번 구운 고려 자수정죽염은 PH 12입니다.@
ㅊ 정제염은 고혈압을 유발하고 천일염이나 죽염은 오히려 혈압을 낮춥니다.
*각나라의 소금 구하는 법
중국-고비사막
히말라야-소금이 나지 않는 땅에서 소금은 그야말로 하얀 황금이다
아프리카 볼리비아; 소금나무를 태운 재에 물을 부어 소금물얻음
러시아-소금광산에 기게대고 깍아내기만 하면 됨 100년을 먹고도 남아
소금 온천 소금동굴 소금마사지로 관광객유치
*각 동물들의 소금(미네랄) 획득 방법
.나비; 새 똥에 앉아 무기염류 즉 소금을 섭취함
.소 ; 소죽에 꼭 소금을 넣어줘야 함.
예전에는 소죽에 소금을 넣어 줬고
지금은 사료에 소금을 넣어줌.
소는 소금 없으면 못 살아 소금을 여물통에 따로 담아둠-지나치지 않게 적당히 알아서 먹음.
.그외 가축 사료 만들 때 0.1%~0.01% 식염을 섞음
.야생에서 스스로 소금을 찾아 먹음
동물원 기린이나 코끼리는 미네랄 기둥(소금40% 함유) 을 세워줌..
.원숭이;1주일에 한번 과일에 소금 섞어 줌.그날은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음
소금이 모자라면 맛없어 하고 기운이 없고 신경질적이고 살이 까칠해짐.
∴동식물 미생물등 모든 생물체는 세포가 기본단위이고
세포의 대사작용을 원활히 하려면 소금이 꼭 필요한 <영양물질>이다.
*황토집을 지을 때 소금은 필수적.
나무에 홈을 파 소금 넣는 자리를 만든다-소금이 벌레나 나무 썩는 것을 방지한다
집 지을 때 곳곳에 소금을 넣어 충 쫓고 나쁜 기운 없앰
주춧돌 위에 기둥 세울 때 나무 이음새, 기와 올릴 때, 천정 위 중천정 에도 소금을 듬뿍 넣음.
서까래 걸기 전에 부연 사이에도 소금 놓음
.소금을 많이 넣은 집은 쥐도 적고 벌레도 적고 부식속도가 훨씬 늦다.
한옥이 500년 1000년 가는 이유가 소금의 역활도 크다.
.황토반죽에도 소금이 들어간다.
소금은 흙벽의 균열을 방지하고 단단하게 유지시켜준다.
집 다 짓고 집주변에 소금을 뿌림.
*장경각의 비밀
장경각 통풍창이 많은 경판을 70년 넘게 보관해도 상태 양호.
산은 벌레가 많은 곳인데 훤히 뚫린 장경각 안에는 벌레가 없다.
비밀은 바닥에.
바닥 성분 조사; 숯, 횟가루,소금기운
이런 것이 섞여 있다. 이런 것들이 안의 공기를 맑게 해서 해충리 없는 것 같다.
해인사 곳곳에 염구라고 소금 담아두는 바위가 있다
맞은편 매화산(불을 묻은 산)에 1년에 한번 산봉오리에 소금단지를 묻음(단오절)
.선조들에게 소금은 뛰어난 과학적 도구이자 신성한 기운의 상징이다.
*소금설치 미술가-소금이 벌레 방지 공기 중 먼지를 먹어 집이 깨끗하다함.
소금랜트(솔트램프-암염)-음이온 발산, 공기정화, 아파트 공기가 건조한데 좋아진다. 공기가 신선하다.
*소금은 독이 없고 찬 성질 수렴하는 작용이 있어서
염증이 있을 때 가려운 것을 열증이라 하는데
가려움증을 없애주고
두드러기가 일어나는 독을 풀어 해독시켜 주기 때문에
아토피라든가 두드러기, 간지러운 증상, 붉게 되는데 상당히 효과적이다
*예로부터 소금이 많이 생산되는 곳이나 들어오는 곳은 대도시로 성장해다.
나풀리 베네치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등.
소금은 황금과 같은 무게로 거래됨 귀한 곳에서는.
지금은 mbc 특별다큐 잊혀진 신화 소금에 대한 것을 녹취 중입니다.
녹취 끝나면 같이 올리겠습니다
연합뉴스
<의학> 염분섭취 부족, 과다보다 더 나쁘다
기사입력 2008-06-06 08:17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엽분 섭취가 적은 것이 많은 것보다 심장건강에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시바 대학 의과대학의 하일렐 코언 박사는 1988-1994년 사이에 건강조사에 참여한 30세이상 8천700명을 2000년까지 지켜본 결과 흡연, 당뇨병 등 심장병 위험요인들을 모두 고려하고도 염분섭취량이 가장 낮은 하위 25%그룹이 가장 많은 상위 25%그룹에 비해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8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4일 보도했다.
이는 염분이 적은 식사는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생각해서는 않된다는 것을 이 결과는 보여준 것이라고 코언 박사는 지적했다.
코언 박사는 심장병을 막기 위해 염분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는 염분섭취 과다와 고혈압 사이의 관계이며 이러한 연관성을 입증하는 많은 연구결과들이 나왔지만 이 논문들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혈압차이가 별로 크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혈압이 정상인 건강한 사람에게 염분섭취를 줄이라는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코언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에 대해 그러나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부인병원의 하워드 세소 박사는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이 있기때문에 염분섭취를 줄인 사람을 일일히 파악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 연구결과는 '일반내과 저널(Journal of General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되었다.
skhan@yna.co.kr
(끝)
소금 -잊혀진 신화
중국 산둥성 칭다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모든 행보는 세계를 겨냥하고 있다
바다에 인접한 칭다오 창업시
특히 이 바다와 닿아있는 우리나라
매번 중국의 1차 목표가 될 수밖에 없는데
끝도 없이 펼쳐진 소금밭
중국의 새로운 야심이 소리없이 펼쳐지고 있는 무대다.
염전 바닥엔 장판을 깔았다
한국의 천일염 제조환경과 같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염도가 높은 염수를 오랫동안 묵혀놨다가
소금이 쌓이면 체염하던 2천년의 전통방식도 버렸다.
바닷물의 증발상태에 따라 염밭을 옮겨가며 체염하는
한국의 제염법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염도를 낮춰 국내 소금시장을 잠식하겠다는 의도이다.
청해시 공무원 준 타이핑
워방 창의 지역에 약 300만평의 염전이 있고
작년 한 해 한국으로 수출된 소금은 약 16만톤입니다.
중국 염전에서 생산하는 공업용 소금(영상)-콩알만하고 더럽다
알갱이가 크고 불순물이 많이 낀 이런 소금은 공업용으로 쓰인다.
그러나 중국 내수시장에서도 천일염 수요가 늘면서 이 염전의 최대화두는 역시
희고 깨끗한 천일염 만들기
왕청귀 염장(창북염전)
바닥에 비닐을 까는 이유는 결정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결정의 밑바닥이 개끗하고 비닐이 안 깔린 것은
공업용 소금으로 밑바닥에 비닐이 없어 깨끗하지 않습니다.
비결이라면 비결같은 건 없습니다.
시간이 흐르다 보니 작업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했습니다.
이제 소금 시장도 국경이 무너진 지 오래다
연간 3500만톤을 생산하는 중국은 한국 천일염의 가능성을 선택했다
대구광역시 한반도소금 이 원우 사장
예 맘에 듭니다.
종전같은 경우에 중국 소금이 한국 소금에 비해서 품질이 상당히 떨어졌는데
중국도 이제 한국 기술을 거의다 전수받은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소금이 상당히 나쁘게 나오는 지역인데도
이 정도면 기술이 상당히 향상되고 개발된 것 같습니다.
전남 신안군 비금도
우리나라 천일염의 69%가 만들어지는 신안군
지난 6월 소금의 섬 비금도에 일본 관광객들이 찾아왔다
이들이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 것은 넓은 갯벌.
친환경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천일염의 가치를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이다.
일본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소금밭으로 이동한다
한국소금을 좋아하는 회원들이 찾은 곳은 소금밭.
갯벌염전이 없는 일본사람들에게 바닷물을 그대로 증발시켜
소금을 만드는 과정은 신기하기만 하다
타케우치 주부
건강에 좋은 양질의 소금이 한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해서
직접 보기 위해서 왔습니다. 와서 보니 정말 자연 속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나다 타로 건강식품판매업
원래 소금이라는 것은 식품의 조미료로 맛을 내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 안식되어 일본의 소비자들도 소금의 중요성
그리고 양질의 소금이 건강에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분들이 한국의 천일염을 사용하게 된다면 일본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인위적인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소금.
일본이 우리 소금을 이용한 상품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천일염의 종주국인 한국은 한중일 소금싸움에서 가장 밀리고 있다.
전남 신안군 증도의 태평염전
새벽 어둠속에서 체염작업이 진행된다.
천일염이 벼랑끝으로 밀려나면서 사양길로 접어든 소금 농사.
서해바다 한쪽 끝에서 한국 천일염은 간신히 이어지고 있다
한때는 수출효자상품으로 천석꾼 만석꾼의 부를 만들던 하얀 황금의 신화 소금이다.
염전 인부가 끌대로 소금을 끌어 모은다.
우리나라 천일염 생산량은 한 해 30만톤 .
내수 시장 수요의 1/10도 채울 수 없다
그 빈자리를 저가의 중국산과 호주산, 멕시코산 소금들이 메우면서
국산천일염은 설 자리를 더 잃고 있다.
세계 주요국별 소금 수급현황(단위 천톤 자급률)
출처 1995년
세계 소금 생산량의 1/3을 차지하는 것은 암염.
대단위 기계염으로 소금을 생산하는 멕시코와 호주가
세계 소금 수급의 양대 산맥
소금 중 최고 상품으로 대접받는 것은 갯벌 천일염
프랑스와 중국 한국이 종주국이다.
너른 갯벌이 끝도 없이 펼쳐진다.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는 서해안갯벌
우리나라 천일염이 특히 ㅜ미네랄이 풍부한 것은 갯벌이 이렇게 살아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생명체의 생명활동의 결정체가 바로 소금이다.
한국소금에 미친남자 저자 우에다 히데오씨
한국의 염전은 넓은 바다와 많은 섬들이 있어서 광대한 갯벌이 있습니다.
그러한 환경 안의 염전에 해수를 넣으면 세계에 없는
일절 인간의 때가
묻지 않은 자연의 힘으로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미네랄
균형을 가진 소금이 생산되는데
이것이 한국 염전의 장점으로 만약 이러한 자연환경이 없어진다면
한국의 보물인 이 소금도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우리나라 갯벌의 가치를 눈여겨 본 것은 일본.
한국의 천일염이 지금의 모습을 갖춘 것도 일제강경기부터다
내수시장 공급과 전쟁비용조달 목적으로 일본은 소금 제조법을 확대시켰다
그리고 매년 소금생산량을 정확하게 조사했다
소금이 말 그대로 작은 금이었던 시절
염전의 규모에 따라 호구가 커졌다
해방 전까지 전국 5대항으로 불리던
인천과 부산 목포항의 주요품목도 소금.
소금부자 망해도 3대는 간다는 옛 시절이었다
대한뉴스 1962년 자료(수출되는 소금)
지난 여름에 심한 가뭄으로 우리가 고생을 했지만
소금은 대풍작을 이루었다
잉여소금 5만톤 중 일본에
우리 소금이 가장 영화를 누렸던 1973년
30만톤의 내수시장을 넘어 5만톤을 일본에 수출하게 된다.
염전규모만 8천정보 지금의 3배에 달한다.
그러나 영원히 변할 것 같지 않던 우리 소금의 신화는
80년대부터 내리막길로 접어들었고 97년 수입자유화 된서리를 맞으면서
그 회생의지마저 꺾이고 말았다
전남 신안군 비금도 앞바다
수입산 파고를 간신히 넘고 있는 우리의 천일염
그러나 넘어야할 파고가 첩첩이다.
6월에서 8월사이 서해바다는 새우들의 바다다
서해바다는 새우젓 담기의 최적기
최상의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소금으로 재빨리 절여야 한다
이때 천일염을 쓴다
천일염이 고르게 잘 녹아 새우의 선도를 잘 살려주기 때문인데
무엇보다 천일염을 쓰는 이유는 맛 때문이다.
천일염을 넣어야만 새우의 쫀득한 육질이 물러지지 않는다.
그런데 문제는 이때 천일염을 쓰는 것은 불법이다
현재 천일염은 식품이 아닌 광물로 규정되어있어
식품가공과정에서는 전혀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전남목포젓갈 유통업 최승엽
천일염 외에 다른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정부에서 지금 권유하고 있는 정제염으로 배합하면 배합과정에서도
문제가 있고 그건 얇게 빻기 때문에 배합이 안됩니다.
그리고 그게 맛이 옛날 천일염으로
한 맛을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우선 젓갈에는 천일염외에 다른 소금은 없다고 봅니다.
소금과 생선만으로 깊은 맛을 내는 한국인의 고유한 음식 젓갈
수백년이 이어진 그 맛을 지키기 위해 국민 대다수가 불법을 저지르고
정부와 소금업체는 치열한 공방전을 치르고 있다
신안군 병자도 검단염전 유억근
신안 공판장에 가면
우리는 질좋은 국산 천일염을 씁니다.‘그건 위법입니다.
불법이라는 것은 정부 당국에서 하는 이야기이고
우리 온 국민 중에서 천일염으로 젓갈을 담그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국민은 10%도 안될 거로 봅니다
우리가 수십년 수백년전부터 우리 조상 때부터
천일염으로 모든 젓갈을 절여서 현재까지 사용해왔고
현재까지 그 젓갈을 먹고 부작용이 있거나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전남 해남군 화원 김치공장
한국의 맛 김치에서마저 천일염은 설 자리가 없다.
현행법상 식품이 아니라는 규정 때문이다.
이렇게 절이는 과정에서만 천일염을 쓸 수 있다.
이후 첨가되는 소금은 모두 정제염이다.
기계염을 써야 한다.
그것도 모자라 반드시 이렇게 세척작업을 거쳐야 하는데
천일염에 들어있는 좋은 미네랄도 함께 씻겨나가버린다.
천일염의 가치를 우리 스스로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김치공장공장장 정영호(화원농협김치공장)
똑같은 해남에서 나오는
이 지역에서 나오는 배추를 가지고 우리가 우리 화원 공장에서 절이는 것하고
다른 공장에서 정제염으로 절이는 것하고
맛에 대한 차별성은 고객들이 먼저 알아주거든요
발효음식의 꽃이라는 김치의 맛을 결정짓는 것은 바로 소금이다.
그러나 이때부터는 정제염이나 기계염을 써야 한다.
김치의 맛이 변하는 순간이다.
공장에서 생산된 배추속이 정제염으로 버무려진다(영상설명)
짠맛이 덜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은 PH가 높아 김치를 천천히 익게 한다.
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
우리나라는 발효식품이 아주 중요한데요
발효식품은 정제염으로 해가지고는 발효가 잘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천일염으로 일단 발효를 해야지
미생물들이 그 속에 있는 미네랄을 잘 먹어서
발효를 잘 하는 이런 효과가 있고요
5천년동안 한국인의 입맛이 입증하고 있는 천일염의 발효과학.
그것을 객관화하는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우리 천일염은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다
미생물이 많은 갯벌에서 만들어지는 우리 천일염은
영양성분에서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세계 주요국 소금 성분 구성
구분 염도 수분 불용성분 황산이온
국산 천일염 신안증도 85.13% 7.71% 0.02% 0.21%
프랑스 천일염 개량드 90.3 7.61 0.19% 0.17%
중국 천일염 95.78% 1.49% 0.12% 0.12%
멕시코 천일염 99.36% 1.05% 0.00 0.02%
맛을 좌우하는 것은 염도.
우리 천일염이 85% 내외로 가장 낮다
나머지 15%는 수분과 미네랄성분.
대단위 염전에서 만들어내는 수입산 소금은
말 그대로 소금덩어리.
미네랄 등의 다른 성분이 전혀 없다.
목포대학 생물공학연구소
그렇다면 왜 천일염은 갖은 오해와 편견에 희생물이 되어야 했을가.
천일염에 대한 가장 중요한 오해는 고혈압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짠맛을 내는 염화나트륨이 고혈압 유발 성분으로 정설화 되면서
소금에 대한 불신이 엉뚱하게도 천일염으로 확대되어버렸다.
목포대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 함경식 소장
소금을 못 먹게 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혈압을 올리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그런데 그 결과가 다 정제염을 통해서 나온 결과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미네랄이 많이 든 소금이 정말로 혈압을 올리는 것인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인가.
우리가 꼭 혈압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고
혈압에 관련된 인자를 다 같이 측정합니다.
그래서 좀 더 설득력 있는 데이터를 낼려고.
염도 15%의 차이에 숨은 천일염의 가치를 밝히는 실험이 실시되었다
실험쥐들이 경우의 수대로 분류되어 있다.
두 실험군의 고혈압 수치는 모두 140내외로 정상.
천일염과 정제염을 8% 씩 5주간 지속적으로 투여 했다
목포대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 김학렬 교수
많은 연구를 뒤져보더라도
1904년부터 이러한 고염식과 고혈압에 대한 연구가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그런 연구들을 다 훑어 볼 때 고염 섭치가 혈압을
유도한다는
직접적인 근거는 아직까지 많은 논쟁적인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5주후 미네랄이 전혀 없는 정제염을 투여한 실험군은 고혈압수치가
210까지 올라갔고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투여한 실험군은 30이나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전라남도 보건환경보호연구원 김우철 박사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이 소금은 고혈압의 원인이다
그런 생각을 많이 갖고 잇는데
처음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1953년도에 메리니 박사라는 분이 쥐를 가지고 쥐 10마리에다가
평상시에 섭취하는 소금의 10배의 양을 먹이로 섞어 주고
먹는 물조차도 1%소금물을 계속 투여를 해서
6개월동안 관찰해보니까 10마리중 네마리가 고혈압에 걸렸어요
그 때부터 고혈압의 원인이 소금 때문이 아니겠느냐
이런 식으로 그게 정설이 되어 왔는데
그것은 너무나 많은 양의 소금을 투여한 결과라고 생각이 되고
제가 생각할 때 소금이 고혈압을 유발하는 전적인 요인은 아니다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전남 보간환경 연구원
오직 자연의 힘만으로 만들어진 천일염은 스스로 숨을 쉰다.
주변환경에 따라 습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 알아봤다
저울에 올려놓자 습도 수치가 변하기 시작한다
수분을 내뱉고 있는 것이다.
천일염이 발효과정에서 맛을 내는 것은 바로
옹기처럼 숨쉬는 바로 이런 기능 때문이다
또 Ca K S등 굵은 분자들이 결합되어 있어
중금속에도 안전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양호철 박사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분자구조그림을 들고)
이런 작은 공간들에서 중금속들이나 큰 분자들이 삽입되는데
실제로 그런 공간들이 많지가 않기 때문에
소금 결정 안에 중금속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제염이나 기계염에 비해 염도가 15% 낮다는 점
그 15%에 불순물이 섞여 있을 거란 오해를 받았던 천일염이다.
그런데 불순물이라고 오해 받던 그 15%안에
천일염의 놀라운 과학이 숨어 있었다.
세계 주요국 천일염 미네랄 분석
구분 국산(전남산) 프랑스(개량드) 중국 베트남/일본 멕시코/호주
칼슘 1238 1493 920 761 349
칼륨 3067 1073 1042 837 182
마그네슘 9797 3975 4490 3106 100
나트륨 308767 340879 307560 347617 379128
미량이어서 간과하기 쉬운 미네랄.
하지만 생존의 필수 조건인 이 미네랄 함량에서 우리 천일염이 월등히 높다
칼슘과 칼륨과 마그네슘 등이 고르게 퍼져있는 우리 천일염 가치에
세계가 눈을 뜨고 있는 것이다.
자막 프랑스 개랑드 케리네마을
문화의 나라 프랑스.
한국의 면단위 규모인 브라트뉴 개랑드
일주일에 한번씩 열리는 재래식시장에서
특히 인기있는 상품은 소금이다.
1Kg에 9만원.
우리 천일염 가격의 수십배가 넘는 가격이다.
파리시민 아놀리스
약간 더 비싸기는 하지만 품질이 더 좋고 입자도 더 굵어요.
프랑스에서는 개랑드 소금이 최고입니다
일반 소금과는 다르지요
허브소금에서부터 소금의 종류도 다양하고 소규모 포장까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잘 살려 놨다.
개랑드 소금이라는 브랜드만으로도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만큼
신뢰도가 높다.
디디에 오브 /개랑드 염부
저는 생산된 전량을 제가 직접 판매합니다.
생산된 소금은 저장된 상태여서 다시 체에 걸러진 후에
매주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판매합니다.
제 목표는 한번 소금을 사 가신 고객이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것인데
저희 소금을 한번 드신 손님들은 대부분 다시 찾습니다.
개랑드염전 /프랑스 브로타뉴 지방
대서양에 잇닿은 한적한 시골마을 개랑드.
9세기경 세계 최초의 갯벌 천일염전이 만들어진 곳이다.
햇살과 바람 바닷물의 힘만으로 소금을 만들어내는 이 전통을 보기 위해
연간 12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자막 프랑스 꽃소금 (한국에서 말하는 꽃소금과 다름)
법황에했던 소금을 살짝 꺼내기 때문에
수확량은 1/10에도 못 미치지만
개랑드는 전통을 지키고 있다.
그리고 인위적인 가공없이 만들어낸 소금은 천연 웰빙식품.
최고의 대접을 받는다.
소금 농사군들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에벵/ 개랑드 전 염부
개랑드 소금은 이 지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 파리에 갔을 때
개랑드 소금을 소개하는 커다란 포스트를 본 적이 잇습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요리사 중에서 개랑드 소금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즉 이 지역에서만 유명한 상품이 아니라는 거죠.
다른 소금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이곳 개랑드 소금은 특별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지방 자연공원 라즈리에르 늪지대.
개랑드를 세계 최고의 소금 성지로 만든 명성 뒤엔
개랑드의 자연이 있다. 1995년 람샤협약에 의해
보호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깨끗한 이런 청정한 환경이 개랑드 소금의 출발지
180여종의 새들의 서식지이자
세계최고의 소금을 생산하는 개랑드의 자연은
그자체로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이다
개랑드 관광호텔의 관광협회 /오렐리 뒤퐁
개랑드 염전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희귀한 동식물들이 많습니다.
개랑드 소금 또한 100% 자연식품으로
어떠한 인공처리를 하지 않고 있어 붉은라벨(친환경식품)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또한 인근의 리브리에르 지역 자연공원은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조류를 포함한
희귀동식물이 많은 늪지대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랑드에선 생태계 보존을 위해
이 두 지역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프랑드리엔( 염전의 밑바닥 진흙층 )
아무 것도 깔지 않은 토파.
이 개랑드 소금을 천연식품으로 만드는 유일한 증거다.
이 토파를 겨울철에 한번 뒤집어 주는 것이 염부의 할 일.
불순물 오해로 인해 장판을 깔아버린 우리염전과는
참 대조적이다.
개랑드 전 염부 에벵
이 진흙(플랑드리엔 지층)은 일종의 스폰지 역할을 합니다
진흙은 염도가 높을 뿐 아니라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 100리터 중 92리터가 증발하고 남은 8리터의
이 진흙에 온갖 영양소가 다 남아있게 됩니다.
이렇게 남은 요오드 코발트 마그네슘
등 온갖 미네랄 성분이 스폰지 역할을 하는 진흙에 달라 붙게되고
이런 각종 미네랄 성분 때문에 진흙의 색깔이 퇴색이 되어 미네랄 성분을
포함한 개랑드 소금도 회색을 띠게 됩니다.
개랑드 염전의 크기는 1800헥타.
우리의 절반 수준.
카르디아라고 불리는 염부들이 하루 걷어들이는 소금량은 50Kg정도.
프랑스 역시 정제염과 기계염이 수리시장의 80%를 차지하지만
생산량이 적을수록 천일염은 귀한 대접을 받는다.
정제염의 차이를 확실히 인정해 주는 것.
우리 천일염의 희망이 남아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자막 일본 도쿄 신주쿠
천일염에 대한 일본의 관심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다.
한국천일염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주최한 한 세미나.
지난 30년간 정제염이 식탁을 점령하면서 생긴 부작용에 대한 대안을
한국 천일염에서 찾고 있다
한국 천일염에 미친 남자 저자 우에다 히데오
우리들이 현재 20세가에 접어들면서 공업용으로 막대한 소금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그 대문에 값싼 소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소금은 한국의 염전 소금뿐입니다.
한국인들이 소금을 어떻게 발음합니까?
小金.
말 그대로 작은 금이란 뜻입니다.
그 정도로 소중한 것이 바로 소금입니다.
한국소금을 사용한 일본식품들.(자막)
스파게티가 정착하는데 30년이 걸렸다는 까다로운 일본 시장.
밑반찬에서 된장 간장까지 한국 소금을 사용한 다양한 가공식품들.
이미 일본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아리다아 간장공장 우아시 코히키 대표.
아는 분의 소개로 한국산 소금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효과를 잘 알지 못해서 시험삼아 사용했는데
간장을 담가본 결과 색과 맛 향 등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1500종류가 넘는 가정용 소금이 선보이는 소금 천국
그러나 자체 생산된 천일염은 전무한 게 현실이다.
일본은 염전 폐지 30년만에 천일염의 가치를 재발견한 것이다.
일본은 염전규모만 2,400헥타르가 넘는 소금의 나라였다.
종사인원만 25,000명.
염전을 만들 수 없는 화산섬의 나라여서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만들었고
소금은 60년대까지 정부에서 관리하는 중요한 국가 자원이었다.
그러나 이제 염전은 대규모 공단으로 변했다
생산성이 낮다는 이유로 폐전한 결과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다
일본은 염전을 없애고 정제염으로 돌아섰다.
일본 염 무라카마 조지 부장
일본 염전의 폐쇄는 쇼와 46년(1971년)부터 47년에 걸쳐
전국에 만들어진 염전을 모두 폐쇄하고
현재 재염법인 이온교환막 방식(정제염 생산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일본 소금 만드는 법 바닷물을 모래 위에 뿌려 말려 염도를 높인 후
그 모래를 모아 거기에 바닷물을 부어 받은 그 물을 끓여 만들다 보니
대량생산이 불가능한 일본은 우리나라에 대대적인 염전을 조성했던 것이다.
그 당시 자료에 의하면 쇼와 46년 당시는 일본은 고도 경제성장기였습니다.
그래서 경제개발가 저렴한 소금의 공금등 여러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이온교환막 소금생산방식으로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일본 해수 오나하마 공장 일본
천일염을 버리고 일본이 선택한 이온교환막 제염법.
해수에 들어있는 염화나트륨만 정제해
순도 높은 소금을 만드는 제염법이다
전통천일염의 한계였던 생산량을 대폭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이온교환막을 통과하면서 다른 성분은 제거되고
짠맛을 내는 염화나트륨이 남는다/
일본해수 오나하마공장 공장장
일본 국내에서는 1971년 소금사업조치법이 시행되면서
천일염전은 모두 폐쇄되고 이온교홤막 재염법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이온교환막 제염법의 노동생산성은 기존 천일염전과 비교하면
약 10배. 토지 생산성으로 따지면 100배 이상으로 효율 높은 제염방식입니다.
현재 일본 국내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소금은 바로 이 방식으로 만든 소금인
이온교환막입니다. 양이온은 통과합니다 바닷물은 여기로
통과하고 음이온만 통과합니다. 이렇게 정제된 이온들은
여기를 통과해서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여기에 식용으로 쓰이는 일본 소금은 80%가 이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염도 11%의 바닷물이 98%의 소금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해수에 미네랄이 성분을 잃지 않는 것이 이 재염법의 생명이다
천일염과 같은 천연 미네랄을 얻는 것이 일본 소금의 최대 과제이다.
이온교화막 제염법은 기본적으로 해수를 농축하는 것이기에
해수에 없는 미네랄 성분이 거의 대부분 농축되어 버리기
때문에 생산 제품은 천일염전에서 만들어진 것과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뒷부분 조금 남았는데 시간을 낼 수 없어 이대로 올려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출처다음
첫댓글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고금섭취하여 간강한 여름나기 바랍니다
소금이 참 좋군요..........가려움에 그만이라니 산행후 소금으로 맛사지를..........ㅎㅎㅎ
좋은글 감솨요
어려서 소금이면 모든게 해결되는시대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