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느 모임에서 석창우화백를 알게되었어
20대때 전기사고로 두팔을 잃고 실의에 잠겼다가
양팔에 의수를 하고 수묵크로키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신분~
양팔에 의수를 하였다고 별명이 후크선장ㅎ
그당시 몇차례뵙고 작업실에도 놀러가고 그랬는데
세월이 흘러 까먹고 살다가
최근 한국-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서 시연하는 장면을 봤네
여전히 잘 계시니까 다행이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은 작품 활동 계속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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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도순쉼터
후크선장과의 만남
오리궁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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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4
24.06.22 08:31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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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분들 너무존경해..
오궁이 주위에 예술가 많어 ㅎㅎ
아니아니 몇명 안되오
그런 자리에서 우연히 만남이 있었을뿐~^^
붉은 매니큐어가 인상적이네요
늘 건강 하시길... 역동적인 붓질 에 한글서예도 멋지시네
작품도 소장하고 계시겠네 ㅎㅎ
작품전도 많이하니까 시간나면 한번 가보시오~^^
좀 더 많이 알려지셔서 원없이 작품활동하게 되시기를 기원
패럴림픽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시더라
이작품은 김연아 모델로 그린거
낙관(落款)을 족적^^&~♡
그렇지 발이 손 역할을 하지^^
감사히 작품 활동 오래오래 하시길요.
내 마음도 동감~♡
후크선장님의 멋진 모습에
훅~가겠는걸~~
그래~훅 가면 좋은걸~
다양한 방면에 관심이 있고 ..
그 관심에 지식도 있고..
그걸 유지시켜주는 열정도 있고..
쫌 부럽다.
난 아무 관심도 없는데 덕분에 알아가는게 있네.
멋진 후크선장님 행복한 활동 많이 하셨음 좋겠다🙏
그냥 이리저리 모임가면 아는 사람이 생긴다오~^^
후크선장님 앞으로도 건강히 작품활동하시길~
소개해준 승용이 멋짐!👍
우연히 뉴스보니 나오시더라
오랫만에 뵈니 넘 반가웠어~^^
대단하신 분이다.
나도 티브이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행복한 작품 활동 하시길 바래어 봄.^^
나도 까먹고 살다가 최근에 방송보고
잠시 인연을 맺었던 그 시절이 떠오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