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하늘 수영장 러시아 여행 블로거인 zyalt의 블로그에 싱가포르의 "Marina Bay Sands" 호텔 하늘수영장이 소개되어 있길래 옮겨 봅니다.
싱가폴 랜드마크가 된 이 건물은 우리나라 쌍용건설이 시공을 한 것이지요. 지하 3층 지상 55층 3개동 총 2,561객실의 이 호텔은 지상에서 최고 52도 기울어져 올라가는 동측 건물이 지상 70m(23층)에서 서측 건물과 연결된 후 55층까지 올라가는 들입(入)字형 구조로 지어졌고 옥상에 설치된 스카이 파크에는 수영장, 전망대, 정원, 산책로, 레스토랑 등이 있는데 이렇게 얹혀져 있는 공원의 무게가 6만톤이라 하네요.
그중에서도 우리의 눈길을 끄는것은 옥상의 수영장인데 통상 호텔옥상에 수영장을 만드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통크게 초대형 규모로 지어버려 이것 자체가 이호텔의 마스코트가 되어 수영과 조망을 즐기러 온 김에 하룻밤 자고가는 발상의 전환이 먹힌 아이디어가 아닐까 합니다.
200m가 넘는 공중에 있는 아찔하고도 스릴넘치는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첫댓글 정말 싱가폴의 랜드 마크가 될 만하네... 잘 생기고 멋지다..
저 수영장 가에서 아래 풍경을 내려다보는 사람들은 아찔아찔하지 않나?
바로 끝에서면 난 내려다 보기도 어지러울것 같은데~~ ㅎㅎㅎ
특이하고 참 근사하다 ~ 한번 구경가야겠네 ~ ㅎㅎㅎ 유리벽이라 그냥 아무것도 없는것 같아 ~ 더 재미나겠다 ~
정말 멋지다~~ 저 호텔 구경을 가긴 갔엇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저길 못 올라가고 그냥 나왔엇어..
너무 아쉬웟는데 다음에 꼭 가봐야겟다..
싱가폴을 아직 못 가봤어
가면, 저긴 꼭 가야 하나보다
물을 그 꼭대기에 놓아서, 무거울텐데,. 건물 탄탄이 잘 지었겟지?
우리나라 쌍용이 지었다니, 정말 기술력이 대단하다~~
자랑스러운 명소이네~~
ㅎㅎㅎ 영희야, 건물 탄탄이 잘 지었으니 걱정 안해도 될것 같다.ㅎㅎㅎ
쌍용이 지었다는데 그 건물 설계는 특수 공법으로 외국의 유명한 설계회사가 맡았고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건축이었다고 들엇어.
그런데도 물이 얼마나 무거울텐데.....그 물을 받치고 있으니 인간적으로는 살짝 걱정은 돼...ㅎㅎㅎ
인간적으로는 살짝 걱정은 되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