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님, 대하찜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셔요.
마마님.
새우를..
새우를요.?
새우의 등에서.. 내장을..
내장을 빼고..
뭘로요.?
꼬치로..
그리고요.?
그리고요, 마마님..
소금을..
소금을 뿌려요.?
그리고요.?
네.? 마마님 그리고요..?
그리고요 마마님..
소금을 뿌리고요..마마님..
.
.
.
.
.
.
.
.
.
.
궁으로 돌아가라..
.
이해가 되지 않으시오.?
대하찜이란건.
새우를 잡아다 꼬치로 내장을 뽑은뒤.
궁으로 돌아가면 만들어지는 것이었소..=ㅁ=
나도 만들수 있겠구려..
어느궁으로 가면 되는거요..
덕수궁.? 창덕궁.? ..아님 경복궁이려나..
한상궁마마님때문에 사이버 분향소까지 생겼다는데.
그런 열성팬들한테 태글걸릴까봐 조금 두렵구려..
하지만 내 생각에 분향소는 조금 오바인듯 하오..
친구랑 같이 장금이 보다가.
친구가 옆에서 해준 말에..
입다물고 웃다가 콧물까지 나왔다오..=ㅁ= [에헤라. 나는 열아홉꽃순이라네..]
꽃순이의 이미지는 이제 영영 사라졌다오..ㅠ_ㅠ;;
장금이보면서 펑펑 울다가 마지막에 웃으면서 콧물을 뿜어내는.;; =ㅁ=;;
솔직히 지금까지
내가 유머게시판에 글을 쓰게 되리라곤 여태까지 꿈도 못꿨소만.
함께 웃었으면 꼬릿말이나 달아주시구려..
난 진희씨랑 함께 제주도나 가려오..오홋. [아윌비백.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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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찜을 만드는 방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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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계속 우느라 그런거 생각할 겨를이..;;; 아 오늘 정말 너무 울었네요..ㅠㅠ
나도요 ㅜㅜ 지금 안그래도작은눈이 완전 - _- 좀비눈깔 됐어 ㅜㅜ 너무슬퍼 ㅜㅜ 가족들이막놀려요 --~
-0- 소햏.. 내일 창덕궁으로 간다오.. 답은 창덕궁이오-_-....[도..동문서답이였소?...]
↑ 그대 나와 뭔가 삘이 통하시는구려.. 반드시 가기전에 새우등에서 꼬치로 내장을 뽑고 소금을 뿌리고 가시오.. 대하찜 먹을때는 나도 부르시오..ㅋㅋ =_=ㅋㅋ
소햏....... 사진나오는건줄알고 한참을 기다렸소..........
한상궁이 말한 궁은 그런궁이 아니구 양궁할때 활쏠때 쓰는 궁을 말하는 것이오~~ 활쏘는 법 배워서 다 죽이라구..ㅡㅡ;;
저도 보다가 박장대소 했는데.. 역시 세상엔 센스가 맞는 사람들이 많구려..
↑ 그대 내 친구와 같은 경지에 이르렀다고 인정해주겠소이다.. 내 친구가 친하게 지내자고 하오.. =_=;; 역시 이해하기 힘들지만 세상엔 센스가 맞는 사람들이 있나보구려.. [그래.. 내 친구같은 놈이 하나 더 있단말이지.. 친구를 족칠순 없고.. +ㅁ+ㅋㅋ 농담이외다.~]
당신글 어울리지 않아~ -옥동자-
절대 웃기오!!
예고편에 그 동안 한상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이례적인 문구가-_-;; 암튼 엄청시리 울엇소-_-
아하하... 웃겨요!!!
한상궁도 안나오는데..뭔재미로 보나~ 어제는 27부작 하는동안 이영애 젤이뻐보이는 날이었음
맞아요! 어제이영애진짜이쁘다고생각했는데 나만이아니였군요ㅎ
한상궁 어제 죽었소?ㅠㅠㅠ장금이 기다리다 지쳐 쇼파에서 잠들었는데 한상궁이 "꼭 살아야한다!!" 할때 놀래서 깨고 "꼭 살아야해!!"할때 또 깜짝놀래고- -;
안웃긴데...........
고추아니에요-ㅇ-?
나도 어제 여따시게..울고..-ㅁ-고구마 먹다가 붐었다오...-ㅁ-...[집에서...고구마뿝는 분무기로 불리웟던..어제밤.;;]
나도 고추라고 들음 - -;;
왜 난 안울었을까-_-?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