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기론 이 친구가 초혼인데 재혼하는 남편 자식( 초딩 남2명)을 진짜 마음으로 보듬어 키우다가 1-2년 전에 남편 사이에서 딸 낳아서 스토리 올리고 하길래 엄청 응원 했거든
‘모두 투표 합시다‘ 느낌의 스토리 계속 올리고, 그래서 아 군인인 줄 알았는데, 개표 방송 할 때 내가 파란 하트 스토리 올렸더니 ㅋㅋ 바로 다음날 외란 수괴, 나라 망했다는 느낌으로 이잼 저격스토리 올려서 진심으로 충격 받았어
내가 개복치야?
나 너무 우동탕에 절여져 있는 걸까?….. >>
마지막 문장 너무 극단적인 표현같아서 편향적으로 바라 보고 있는 걸까?….. 로 수정해볼게
첫댓글 진짜 나도 최근 사회친구가 대선전에 저런 말들 해서 너무 충격받음..
ㄴㄴ나도 현실에서 2찍 보면 친구여도 정 떨어져..
인간적으로도 정떨어져 ㅋㅋ 계엄을 보고도 어떻게••• 걍 멍청해보여 솔직히
어쨋든 우리도 커뮤영향으로 정치색이 정해지기도 하니까 그런생각할순잇을것같긴한데 지금은 정말 말도안되는 계염상황이였기때문에 난 일단 국힘은 절대안된다는 생각뿐이엿음 정떨어질만해
전혀, 이번 선거는 진영대결이 아니였잖아. 계엄령 선포하고 처단하라고 지시까지 내린 범국가적 내란으로 3년만에 치뤄진 선거였잖아. 커뮤와 별개로 저러는 거 솔직히 ㄹㅇ 기본적인 사리판단도 못하는 모지리 같음. 나같아도 너무 실망스러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