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소형오피스텔 (1.5)룸을 덜컥 계약해버렸습니다.
중도금 무이자라는 말에....
준공 후, 중도금액 만큼을 안갚아도 되는줄 알았.....
저 진짜 바보같죠 ㅠㅠㅠ
어찌어찌 잔금은 겨겨우 치뤘는데
중도금 1억5천여 정도가 남아있어... 대출받았습니다.
처음엔 혼자 살려고 계약한 내집.
그 사이 결혼하여 2인 가정이 되었고.... 그 집에서 둘이 살기엔 너무 좁은 집.
오피스텔. 일반임대사업자라 전입신고 불가.
월세로 세입자를 구해야지만 가능한 일....
저는 3년전 내집마련 열풍에 빠져있을떄,
오피스텔 구입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빨리 부동산 경기가 안정되어
집을 팔아버렸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판 그 돈으로 아파트로 이사갔음 좋겠습니다....
첫댓글 원하는대로 팔아서 원하는곳으로 이사가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집을 살까 고민중이였는데 이글을 읽게 되었네요
저는 구입하려고 생각은 쭉 해왔지만 결정하면 바로 계약을 해버리는 성격인데 이상하게도 요즘은 빠른선택이 안되네요
요즘은 집 구입이 어렵다는걸 느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