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그 겨울의 찻집
조 요한 추천 0 조회 144 24.01.11 11:4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1.11 12:17

    첫댓글 그리워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창가에 앉아서 센치멘탈할 수 있는 것도 행복입니다.

  • 작성자 24.01.11 13:51

    카페 사진에 눈 오는 풍경이 있어서 생각이 스쳤네요.
    경복궁 후원의 눈 오는 날 풍경과 추억이요.ㅎㅎ

  • 24.01.11 13:06

    언젠가 겨울 강화도 외포리포구에 겨울바람을 맞으며
    홀로 서있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들리던
    조용필의 돌아오지않는강 지금도 기억납니다

    https://youtu.be/34io5JTJYQE?si=ich3zJzKrMxMVSe3

  • 작성자 24.01.11 13:54

    잘 들었습니다.
    제목처럼 돌아오지 않으니까 안타까운거네요.

  • 24.01.11 13:10

    우리동네에서 차타고 뽈가면 귀산이라는 동네가 있어요 거다보면 스벅이 나오는데 마창대교가 보이는 창가에서 요한님처럼 사랑했던 여인 그리워하면서 잠시 슬픔에 잠기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없어요 다 나 싫다고 차버리고 떠난 여자들밖에 없어요 나쁜 지지배들!!

    미치도록 그리워 할 사람있는것도 행복한겁니다 퍼뜩 지하철녀 다시 한명 만나서 이청춘이 다가도록 어화둥둥 내사랑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1.11 13:58

    눈 오는 날 인사동 찻집이였어요.
    요즘 가끔 지하철 타보면,시장 가는 할매들만 보입니다.ㅎㅎ

  • 24.01.11 16:28

    네 나이 먹으면 추억속에 있어요

  • 작성자 24.01.11 21:33

    다시 살 수 없는 삶이니까,안타깝게 추억을 할 수 밖에요.

  • 24.01.11 21:10

    다행입니다 조 요한님 !

    추억을 새김질 하면서
    과거속의 그녀를 상상하는 것...
    충분히 지금 누릴수있는 축복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우 중충한 날에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남은 오후시간 마무리 잘하셔요 ~~~~^^_

  • 작성자 24.01.11 21:35

    응원 고맙습니다.
    이마저 더 시간이 지나면,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리 되면 얼마나 마음 아플까요.

  • 24.01.11 22:23

    @조 요한 눈이 많이내렸고
    무지 추웠던 그해 겨울...

    지금 처럼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 순간들을
    맹글어 내기란 그닥 어렵지 않찬아요 ㅎㅎㅎ

    무대 중심에 섯던 우리가 후배들에게 양보하며
    지금을 즐겁게 최선을 다할 밖에요

    요한선배님!
    힘냅시다요 ~~~^^_

  • 24.01.11 21:47

    그렇지요 이젠 추억 하나씩 벗겨 놓고 들여다 보는 것도 마음 공부가 되더군요

  • 작성자 24.01.12 08:27

    나이가 들어 새로 만들 수 없으니,추억을 소환 할 수밖에 없잖아요.ㅠㅠ

  • 24.01.11 21:57

    아름다운 추억을 품고 계시네요.
    돌이켜보면 가슴 아팠던 기억들도 흐르는 세월의 자비로움에 의해 곱게 갈무리되는 듯합니다.

  • 작성자 24.01.12 08:29

    대체로 지난 일들은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모든 걸 기억하면 살 수 없어요.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