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일기...포항생아구 와 커피카페 무주

[횟집실장]

포항시 양덕동 

비가 살포시 내리고 있는 

포항 생아구에 왔습니다

가게 내부에서 바라본 창가 너머는 

양덕중학교와 

층간 소음으로 인해 지긋지긋 했던 예전 저의 서식지 

아구탕(小)

기본들 이고요 

포항은 

이젠 언제인지도 가물한 지진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지반이 약한곳은 건물이 서서히 기울기도 했는데

포항생아구는

늦게 기울어지는 상황 이어서 

이번 설날 지나면 

건물 바로 세우기와  리모델링을 한다고 합니다

건물 세우기가 

공급가액으로 1억4천 정도 

여기에 리모델링까지 하면 공사비가 제법 드는데 

각각 1달씩 2개월 예정 이라고 합니다  

메인 

표준명은 황아귀

황아귀의 별미는

위  

그리고 

푸아그라에 필적한다는 간 

마치고 

본점으로 갑니다 

양덕사거리 

현 위치가 양덕동 

교통신호등 건너면

왼쪽이 환여(환호)동 오른쪽이 장성동  

임대 해준 2호점을 지나 

해안도로 

두호동 

본점에 도착 

어제는 오후에 

하수구가 역류하여 

잠시 본점 영업 중단까지 하였는데 

다음날까지 비도 계속 내린다 하여 

혹시나 숙직을 해야 하나 점검차 왔는데 

숙직은 안해도 될 상황  

자리를 옮겨 

포항시 장성동 

커피카페 무주에 왔습니다 

바(bar) 

홀 

물한잔 마시고 

디저트 이름을 잊어 버렸는데 

아무튼

충남 공주산 밤 이고요  

밤의 겉 껍질만 탈피후

속 껍질째 조리한거  

쪼개서 먹고

마무리  

다음날인 

오늘 본점에서 

본점 앞 도로는 왕복 4차선인데 

최근에 공사한 여기가 문제 였던듯  

원형 홀은 본점 소관 

바로 뒤 

여기가 국가 소관 

여기에서

역류를 하였었고요 

임시 조치로

사각형 뚜껑을 열고  

안에 있는 흰뚜껑을 열어 임시 조치만 하였였고요 

오늘 

최종 조치를 해준다고 합니다 

마당에 문제는 없었는데

일단 하수구 냄새가 나서  물청소라도 실행 

오늘

포항의 온도는 1도 

손이 시려버서

뜨건물 받아 중간중간 손 녹혀가며 실행  

마친후 

너모나 추버서 나의 다짐 

1도 일때

내 다시는 물청소 하나 봐라~!

끝...

[눈오는날엔]

1도면 한잔...하기 좋은 날씨네요 ^^

[희수]

포항 생아구집 건물이 몆층이며 대략 평수가 어케 되는지요?
또한 포항시에서 금전적으로 보상은 해주나요?

[횟집실장]

포항시의 지원금은 있는데 금액은 모르고
평수도 모릅니다 클릭하면 사진 확대

[희수]

대략 몆가지의 공법이 있는데요
저 정도의 건물이라면 1~2주 정도면 건물의 손상도 없고 민원도 없이 끝낼수 있을것 같고요
구경한번 해보고 싶어서요

아마도 주입식
대략 1츰 면적이 60평 정도이닌깐 이 공법을 택할것 같습니다

[백억]

또 하실거라는거에 뭘 걸어야할지ㅎ

[milhouse]

아구
제일 맛있게 먹어본 집.

[참치김밥]

실장님~
카페무주 바리스타분께 디카페인 카페라떼
가능한지 좀 물어봐주시겠어요?

[도도브로]

카페 메뉴들 보면 작품인데 먹어도 되는 건가요?
하나 주문하면 먹는데까지 몇시간은 걸릴거 같은데... 타산이 맞을지 궁금하네요

[횟집실장]

재료비가 높고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에 시간도 걸려서
타산이 잘 맞지는 않음 ㅎ~

[팬톰]

이쪽에서는 아귀탕을 시키면?
아귀간이 나오는걸 한번도 본적이없습니다~!
셍물이 아니어서 그런가?
국산 푸아그라를 한번 맛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