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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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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정왕발전게시판 스크랩 밑에 지랄견 얘기 나와서 올린 지랄견의 ㅎㄷㄷ한 악명
김영식(고합) 추천 0 조회 586 10.03.24 18:1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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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4 18:27

    첫댓글 약간 귀엽기도 하지만 벌어진 상황들이 좀 심각하네요. 너무 웃깁니다.

  • 10.03.24 18:37

    혹시 나중에라도 강아지 분양하실 계획이 있으신 정사이 회원여러분........위에 보이는 비글 코카스파니엘 슈나우져는 활동성이 매우 왕성한 견종입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그 활동할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엄청나다는 것이겠죠.....그러면 저런 행동들을 보입니다. 미국이나 영국같은 나라에서는 굉장히 사랑받는 견종이예요. 하지만 우리나라같이 아파트생활에는 적합하지 못한 견종이죠. 마당이 있는 집에 키우면 매력만점, 아파트에서는 지랄만점!!!! 강아지를 분양받으실때는 강아지의 특징과 내가 사는 환경의 조합이 맞는지 꼭 알아보시고 분양받으세요.~~~

  • 10.03.25 03:30

    저 선한 눈빛에 반해 2년 비글 키우고 다신 견을 키우지 않기로 맘 먹었어요 지금 10년째 말티키우고 있음...

  • 10.03.25 09:43

    ㅋㅋ 전 예전에 외국살 때 그레이트 덴 한쌍을 키웠는데요...매일 아침에 똥 치우느라 허리 작살나는줄 알았슈...무슨 개색휘가 코끼리도 아니고...처먹기도 우라지게 많이 처먹지만 싸는 것은 거의 코끼리똥 수준...게다가 장난한다고 볼 때마다 올라타는데...무슨 개발이 곰발만하다는.. ㅠㅠ..그래서,.....전 ...지금 고양이를 키워요...깨끗하고...조용하고...말썽 안부리고...똥오줌 잘 가리고...반려동물로는 쵝오!

  • 10.03.25 11:35

    저도 어릴때부터 계속 개를 키웠지만 저런 개들은 접하지 못했습니다. 본가 부모님께서는 아직 개를 키우고 계시는데 주로 족보도 없는 똥개들이지만.... 저희집은 개나 고양기 동물들은 정말 개잡듯이(봉날은 아님) 잡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개가 말않듣고 대소변 못가리면 그때부턴 그의 죽음과 같습니다. 요즘은 애완견들 사료를 먹이다보니 집네서 남은 음식을 먹지않아서 그걸 다 먹을때까지 절대 먹을것을 주지않습니다. 일전엔 여름인데 밥을줬는데 먹지않고 몇일을 저티다 곰팡이가 설었는데 그놈도 독하게 먹지 않더니 결국 먹더군요. 그후 어머님이 한그릇 더 주고나니 그다음부턴 말하지 않아도 잘 먹죠.

  • 10.03.25 11:38

    저희 부모님은 동물들을 완전 스파르타식으로 키웁니다. 무조건 말들을때 까지 고문(오해하지 마시길..)을 이런식으로 합니다. 고양이도 밥상만 차리면 상위에 올라와서 응당한 처분을 내렸더니 그다음부턴 상 밑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상치우면 그때 고개를 내민답니다. 그리고 밥을 먹고.. 그런데 위의 3종류는 아마 부모님도 감당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아무튼 정말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10.03.25 17:48

    ㅋㅋㅋ 울 친정집에 있는 애들이 생각나네요.우리 별이도 거기로 보냈는데..침대생활 포기하시고 접이식 침대사용하시는 울 아빠..옥장판 옥 다 떼놔서 완전 덮힌 요즘 나온걸로 바꿔드렸더니 결국 다 뜯어버렸다는..;; 창문으로 넘나들던 한마리 모기장 쳐있으니 온몸으로 그거 뚫으려다 창밖으로 투신...절뚝거리며 문 긁어 깜짝 놀라셨다는..암튼 푸들 3마리인데 둘이 싸우다 한마리는 실명 한마리는 앞다리 불구..ㅠㅠ "어쩌겠냐...죽을때까지는 책임줘야지.."한숨쉬시며 매일 이말만 하신답니다.아이 낳은 이후로 친정에 못들어갑니다...ㅠㅠ 그냥 친정오빠집에서 만나지요..

  • 10.03.25 17:48

    순하디 순한 우리 별이 똑같아져가지고 도저히 데리고 올수가 없습니다...친정에서는 데려가라 하시는데 엄두가 안나요..ㅠㅠ

  • 대단하네....

  • 10.03.26 12:50

    정말 욱기네요~~ㅋㅋㅋㅋ

  • 10.03.26 16:44

    맨위 강아지 지가 잘못한걸 알긴 아는거 같은데 뭐가 불만인지~~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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