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사람 얼굴도 엄청 익숙하고 나한테 아는척도 해서 걍 아무렇지않은척 대화하고 헤어졌는데

[바다속의모래까지녹일거야]

아무리생각해도 나랑 뭘했던앤지 기억이안나
아 기억남
암튼 어제 하루종일+지금 글쓰기 직전까지 기억안나서 디질뻔햇어 나 ㄹㅇ 청년치매된줄

[녹차전]

누군머

[바다속의모래까지녹일거야]

나랑 같이 단기알바햇던 친구... 같은 교수님 밑에서 두번 하고 바로 전날에도 잠깐 대화나눳엇음...근데 원래도 얼굴 기억력 떨어짐+마스크끼고있으니까 더 못알아보겟더라

[녹차전]

못알아볼만 하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