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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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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고향생각
몸부림 추천 1 조회 265 24.01.13 08:5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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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3 09:03

    첫댓글 세련되었고 기가 세지만 서정적이신 몸님^^
    영도가 낳은 인물이심을 인정합니다. ^^
    흰여울 문화마을? 그곳이 영도에 있던가요?
    몇 년 전 겨울 부산 2박 3일 여행할 때 인상깊던 곳 몇 곳 중 한 곳이었습니다.
    부산이 저는 참 좋아요. 자주 가고 싶지만 이렇게 머나먼 경기북부에서 가고파 가고파 그러기만 합니다.

  • 작성자 24.01.13 09:34

    흰여울마을은 영도
    문화마을은 영도서 송도가는 다리 넘으면
    지척에 있어요

    그 두곳 진짜 못살던 동네인데
    뷰맛집으로 신분 엄청 상승했어요
    가고파 가고파 ㅋㅋ

    저는 경기북부인 파주 의정부 그리고 김포
    광화도가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가고파입니다

  • 24.01.13 10:07

    @몸부림 경기 북부는 날씨도 춥고 갈 곳도 별로 없어요^^
    몸님이 열거하신 지역들 중 파주와 김포는 그래도 가볼 만한 곳들이 있고
    강화는 옛날부터 유적지와 자연경관이 훌륭한 곳인데
    의정부는 면적도 좁고 산은 있으나 강도 없고 삭막해요.
    서울과 붙어 있어서 인구는 많으나 내로라하는 기업도 공장도 없는 도시입니다.
    의정부에서 더 북쪽으로 가면 남편 고향인 포천인데
    포천에는 그래도 가볼 만한 데가 있어서
    저희는 나들이 갈 때면 차 밀리는 남쪽은 피하고 하염없이 북으로 북으로 포천 찍고 강원도 철원까지
    이러다가 김정은 만날라 싶을 때까지 올라가곤 합니다. ㅋㅋ
    아, 나는 바다가 좋은데 왜 여기서 살아야 하나~~ 늘 푸념합니다. ^^

  • 24.01.13 09:23

    기는 안 세지만
    세련되고 서정적인
    궁이넘 왔다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작성자 24.01.13 09:31

    모델같은 몸매는 완전 인정합니다
    노래도 잘부르고
    궁이님도 행복하세요^^

  • 24.01.13 09:25

    우리 부산서 학교 다닐때만 해도 해도 광복동 남포동이 부산 최고의 번화가이고 영도도 중심지에서
    아주 가까웠는데 지금은 서면 해운대쪽 그리고 기장까지 발전하고
    부산도 변화가 많습니다.

  • 작성자 24.01.13 09:30

    자갈치 국제시장 부평동시장 남포동 광복동 창선동 중앙동 다 죽었어요
    그나마 광복롯데가 받쳐주고 있는듯합니다
    거가대교타고 거제도 사람들도 롯데는 많이 온다고 해요 기장쪽 동부산 발전 어마어마하지요 ^^

  • 24.01.13 09:25

    저도 이 다음에 부산에 가서 살면 좋겠네요.
    쎈 사람 되려면 10년은 살아야 겠죠? 너무 긴데…

  • 작성자 24.01.13 09:27

    나에게 개인지도 받으면 단기완성 됩니다
    그러나 단무지가 되는 부작용이 있어요 ㅋㅋ

  • 24.01.13 09:46

    고향을 지척에 두고 사시니
    많이 부럽습니다
    심심할땐 곳곳의 추억찿아 가보고 이렇게 글도쓰고
    영도사람 서정적이고 멋진거 맞아요
    말 안해도 어떤 사람보면요 ㅎㅎ

  • 24.01.13 09:50

    그제 티비에서
    죽어가는 지방으로 방송이 있었어요
    대구동성로가 옛날에는 매출 유동인구 탑 찍었다는데
    다~~~쪼그라들었어요
    나중에는 대구조차
    어르신들만 남는 동네가 될것 같아
    저도 매우 매우안타까워요ㅠ.ㅠ
    맞선보던 동성로 포진했던 호텔들 하나 남김없이 망ㅠ.ㅠ
    먹꺼리 없으니
    젊은이들은 다 다 떠나고있죠
    고향으로 가는길에~

  • 24.01.13 10:25

    서울 촌뜨기는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경주 거쳐 부산해운대로 갔는데요 가기전에 숙소
    해운대 국제호텔이래서 제머리속에 상상.ㅎㅎ 많이 실망한적이
    알아 들지도 못하는 사투리 외국에 온줄 부산 제가 좋아하는 싱싱한 해산물도 풍부하고 싸고
    볼거리 많고그리운곳 부산입니다^^

  • 24.01.13 11:08

    몸님 글을 읽다보니 약 30여년 전 가입 해 활동했었던 한사모(한마음으로 사랑하는 40대모임) 회원들 중 함지골(박?)이란 닉을 사용하시던 분 생각이 나네요.
    그 분이 부산 분이셨던 듯 합니다. ^^~

  • 24.01.13 11:53

    집에서 오륙도가 내려다 보인다는 행님의 말에
    스스로 낭만적, 서정적으로 생각하여
    결혼 하였다는 경기도 광주가 고향인 형수.
    결혼 이후에는 오륙도가 밉다고 하네요.
    일년에 五.六번씩~~ㅎㅎ

  • 24.01.13 14:28

    네 양극화 ~~참 남감합니다.

  • 24.01.14 07:13

    난 서울보다 부산이 좋던데, 모두 서울로만 오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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