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있어서 작년 7월말부터 시내에 유명한 피부과에서 레이저시술을 받기 시작했어요.
그 당시에 피부과 코디 왈; 30회 이상 치료를 받으시고도 잘 안되면 30회 이상 갈수도 있다. 방법은 그렇게 길게 일주일에 한번씩 와서 부작용 없이 고통도 별로 없이 치료를 받는 방법이 있고...
짧게 딱지도 않고 아프고 부작용이 우려되는 방법도 있느데...
울 둘째딸 짧게 빨리 끝내고 싶으니 아프더라도 딱지가 생겨도 센? 방법으로 하겠다고 했더니..
부작용이 별로 없는 좀 길게 오래 치료를 하는 방법을 권유해서 작년 7월 말부터 일주일에 한번 꼬박 꼬박 시험기간에도 꼬박 꼬박 그렇게 레이져 치료를 받다가 올해 초에 접어드니 제시했던 30회가 넘어섰고 그래도 별 차도 가 없자 센 방법을 병행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러면 처음에 센 방법을 하지 왜 지금 와서 하냐..
차도가 없으면 병행하기도 한답니다..
속에서 치밀었지만
잘 모르니 그냥 계속 또 치료를 받으러 댕기던 도중 아는 간호사 언니가 둘째의 상태를 보더니 이거 burn인거 같은데...
이거 잘 치료도 안되고 재발도 많아서 좀 더 크면 기술도 좋아지고 하면 치료받지 그랬어? 그러면서 하여간 화상입은거 같다고...
그렇게 딱지가 앉고 좀 가라앉더니 밀크색 반점이 크게 동그렇게 있으면 그 burn부문만 피부색으로 작은 동그랗게 두개가 있는 상황이구요..
평일엔 제가 수업을 하고 아이랑 시간이 안맞아서 다른 피부과를 갈 상황이 안되어서 지난 토욜에 동네 피부과를 갔더니 개판으로 만들어놧다고 제가 다니는 피부과를 언급하니 거기 사기죄로 고소 많이 당한데라고 의사협회에서도 유명하다고 그런데 어디 돈줄 역할을 해서 쉽게 상대하긴 어렵다고 하면서 선불 150만원(이 금액도 현금영수증을 안끊는대신 그리고 계좌이체 이런 흔적 남기지 않고 현금으로 납부를 하면 할인을 해준다고 해서 낸 금액이구요...여기서부터 좀 찜찜하긴 했는데..)을 받아낸다면 그게 가장 최선일라고 조언을 해주시는데....
일년가까이 꼬박 꼬박 다닌것이 아무 효과가 없다는것이 짜증이 나고...
별 효과가 없을수도 잇고 재발가능성도 크다고 얘기해주었으면 그렇게 쉽게 치료시작안했을텐데요....
다른 피부과를 더 가보고 의견을 받아야할까요
아님 지금 진료받는데가서 따져야할까요?
비슷한 경험있으신분 조언부탁드려요..
첫댓글 이런...참으로 속상하시겠습니다. 어처구니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