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할 때 가장 골치인 음식물들!!!

[나눔의 행복]

살림 할 때 최대의 골칫거리 중 하나인 음식물쓰레기! 요즘은 음식물처리기가 있어서 음식물쓰레기를 편리하고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죠 저도 요즘 음식물처리기 한 대 구입해볼까 해서 음식물처리기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 봤어요 음식물처리기의 방식은 크게 3가지 유형이 있어요

<사진: 루헨스 프라우 음식물처리기>

온풍건조식

제품 내부에서 더운 바람을 순환시켜 미생물의 필수 생존 조건인 수분을 날려버리는 방식

미생물이 말라 죽고 나면 악취도 사라진다

건조가 끝난 음식물쓰레기는 부피가 약 75% 줄어든다

햇볕에 바짝 말린 시래기나 고사리 같은 모양이 된다

온풍건조식은 저렴한 전기요금과 저소음 모터를 채용함으로서

냉장고보다 낮은 소음으로 24시간 야간까지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그래서 음식물처리기에 주로 사용 되는 방식이다

<출처: 하이엔스 홈페이지>

분쇄건조식

음식물에 열을 가하는 건 온풍건조식과 비슷하다

다만 온풍과 함께 용기 전체를 뜨겁게 데우는 점이 다르다

내부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온풍건조식보다 빠르다

또 내부에 달린 분쇄기로 음식물쓰레기를 잘게 가는 점도 분쇄건조식의 특징이다

이렇게 하면 음식물쓰레기의 표면적이 넓어져 건조 시간이 줄어든다

다만 전기요금이 조금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출처: 네이버 카페>

발효소멸식

온풍건조식이나 분쇄건조식처럼 열을 사용하지 않고

바실러스균을 왕겨나 쌀겨, 삼나무 조각 등에 넣어 음식물처리기 안에 뿌려두는 것이다

음식물쓰레기가 들어오면 바실러스균이 음식물을 발효시킨다

산성이 강한 음식물을 처리할 때는 아시드로균을 추가로 쓰기도 한다

가장 큰 특징은 음식물처리가 끝난 뒤 찌꺼기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24시간 정도 기다리면 음식물쓰레기는 미생물이 먹어치워 모두 없어지고 물과 이산화탄소만 남는다

바실러스균이 6~8개월이 지나면 교체해야 한다

음식물쓰레기에 들어 있는 무기질이 쌓이거나 수분이 늘어나면

바실러스균이 활동하기 어려워지시 떄문에 균을 바꿔줘야 한다

바실러스균이 들어있는 왕겨나 나뭇조각은 음식물처리기 제조업체에서 판매한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요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가 주목받고 있다고 해서 가져왔어요
저도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여러가지 종류가 많네요ㅠ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오도독 22]

전기세와 냄새를 줄인 음식물 처리기가 있다던데..어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