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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연(세종시 농촌관광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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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고복저수지] 뚱s하우스 에서 신나는 도자기체험~~
두언니농장 (김숙영) 추천 0 조회 57 11.08.01 11:5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고복저수지 뚱스하우스 에서 신나는 도자기체험~~

충남 연기군 고복 저수지 입구 오른쪽 숲속으로 으로 잠깐 들어가다보면 동화책에 나올듯한 노랑집과 분홍집 뚱스하우스 도자기 체험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 주인 도예가 한영미 샘께서는 몇 년전 귀농하시어 연기군 농업 기술센터 연구회 회원으로 많은 활동도 하면서 여러 해동안 꾸준히 배우며 준비하여 직접 키우는 야생화와 직접 구운 도자기들을 판매 및 도자기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불어 도시민들이 찾아와 조용한 쉼을,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수 있는 작은, 카페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같은 회원 이기도 한 뚱스하우스s 에 찾아갔더니 뜻밖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바로 조치원 중학교 1, 2학년들의 화분 만들기 도자기 체험 학습이 있는 날 였거든요,,

한영미님외 배부른 며느님까지(고부간) 체험 지도샘 으로 나서서 이들을 맞으시궁~~

 

 

마치 동화책에나 나올듯한 노랑집과 분홍집 ...

분홍집은 도자기를 만들수 있는 도자기체험장 이며.....

노랑색 집은 도자기 찻잔에 차를 마시며 정담을 나눌수 있는 작은 카페 모습입니다,,

 

 

 

 

뚱스 하우스 현관을 참 아름답게 꾸미셨는지 쥔장님의  끼가 그대로 엿보인다고 할까요~~ 

도자기체험장에 눈이간 달콩, 아름다운 뚱s 카페 내부는 담으로 미루고요~~~

 

 

 

 

 

 가족들끼리 ...혹은 단체 체험학습장으로...(어린이집, 미술학원, 유치원, 학교 등등)  연인끼리, 친구끼리 .....

정답게 차도 마시며 이야기도 나누며, 도자기체험까지 즐길수 있는 ...뚱하우스~~~ 

자연 그대로의 주변환경 ... 푸른 풀밭...노랑집 ..분홍집...쥔장님의 친절함까지....손님 맞을 준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카페안에 전시된....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작품들 입니다.

 

 

 

 

 

동화속 세상에 온듯 ~무한 상상~힐이 딱 오는 ~~도자기체험장,,

분홍색 깔만 보아도  즐거워지는 마음들~~~,,

 

 

 

 

오늘 학습을 돕기 위하여 부른 배 를 안고서 한달음에 달려온 며느님과 함께~~~

학생들에게 흙의 종류, 만드는 도구, 만드는 순서, 주의할점등...체험학습 지도에 열중 이십니다,,

흐믓~고부간 모습이 아름답고 참~행복 해 보입니다요 ^^~~*

 

 

 

도자기를 만들때 흙덩이를 올려 놓고 돌돌 돌려가며 ... 쓰이는 물레

 

 

 

 

 

 

도자기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녀석들..... " 유약 보고싶지?" 샘 물음에...... "안보고 싶어요"    답한 녀석들   (어이 상실)~"

이렇듯 처음엔 주위가 산만한게.... "체험 학습 끝까지 잘 마칠수나 있을까? "하고

걱정스러웠으나 두분 샘 지도하에 막상 흙 덩이를 만지며 화분을 만들어 가는 모습들이 어찌 열심인지 제법 진지 하기까지 하였답니다.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 손끝 눈길에도 진지함이 가득 ~옆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제일 처음 하는 작업은 둥그런 화분 바닥을 만드는일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화분의 모양새가 나는군요~~

화분을 만드는 아이들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도 미소가 한가득입니다,,

 

 

 

먼저 만들고 간 다른분들의 결과물들 모두 멋집니다.

 

 

 

 

완성은 30% 크기가 줄어든다네요....입구가 큰 화분에 ....아주 심혈을 기울려 이름도  새겼습니다 .

아이들이 만든 작품들 이제 그늘에서 건조 한뒤 초벌구이 하고 유약을 바르고 재벌구이를 하면 이세상 하나밖에 없는 이쁜 도자기 화분 탄생~~럴럴 뿌뜻.

  이것을 두고 오면 샘께서 유약도 바르고 잘 구워낸뒤 자기가 만든 도자기 화분에, 야생화 등....

    이어서  꽃 나무 심기 체험수업을 하고  집으로 가져 간답니다.,,

 화분이 깨지지 않는한 어른이 되어서 까지 오랜 추억의 결과물로 자리할것입니다,, ㅎㅎㅎ

 

 

 

이곳에 오시믄  : 고복저수지 무료 낚시터, 연기군에서 운영하는 무료 수영장, 전국에서 유명난 돼지 숯불 통갈비,

매운탕, 원조한방오리백숙, 등등 그외 먹꺼리 즐길꺼리가 많습니다요~~

많이들 놀려 오세요~~~^ㅁ^

공부하기.

?도자기 흙의 종류와 특성

- 도자기는 점토의 종류, 성형과정, 소성과정 및 소성온도, 유약의 종류 또는 장식기법, 산지명칭, 용도 등에 의하여 다양하게 분류 된다. 이런 많은 분류 중 저는 청자, 백자, 분청사기, 골회자기 등과 같이 점토의 종류에 따라 분류되는데, 점토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 도자기의 흙을 소지라고 합니다.

소지란 가소성 과 점력을 가진 소결을 할 수 있는 점토를 말한다.

소지 도 원래는 암석으로 만들어진 것이므로 규산과 알루미나가 그 주성분 이라 할수 있다.

점토는 이들 암석이 지열이나 물, 탄산가스 등의 물리적 작용이나 화학적 작용으로 풍화되어 미세 한 입자로 생성된 것이다. 소지는 점착성을 가진 미세한 입자의 집합체 이며 주로 규소, 알루미나, 철, 마그네슘, 알카리 금속, 수분 등으로 형성되는 화학성분을 가진 복합 천연물이라 할 수 있다.

현대에 쓰이는 소지와 그 특성들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⑴ 백자토 - 백자를 만드는 흙으로 1250도씨 이상의 환원소성에서 유백색의 흰색을 나타낸다. - 소지 중 가장 입자가 미세하며 "탈철 처리" 되어있어 소성을 하면 태토의 원색이 백색을 밝한다. 식기류 로서 가장 이상적이며 역시 가장 넓리 사용되는 소지 중의 하나이다.

⑵ 청자토 - 소지 자체 내에 약간의 철분이 함유 돼어 있고 입자는 미세하다. 환원 소성시 푸른 비취색을 발색하며 산화 소성시 에는 황갈색을 띈다. 역시 공방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소지이다. - 청자를 만드는 흙으로 1200~1250에서 소성하며, 환원소성과 화장토 장식, 분청토, 분청사기를 만드는 흙으로써 1230~1250 산화, 환원에 다 사용하며, 화장토 장식을 많이 한다.

※ 화장토 란 여자가 화장을 하듯 도자기 또한 아름답기 위해 화장을 하는 흙이라 할 수가 있다.

도자기 제작 과정은 한 가지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릇의 제작 목적과 방법에 따라 다양한 제작 과정을 거치는데           일반적인 제작 과정은 다음과 같다.

<흙 반죽> → <성형> → <건조> → <1차 소성> → <유약입히기> → <2차 소성>

? 완성되면 처음보다30%크기가 준다 감안하여 크게 만들어야 된다

? 화분에그림글씨조각하는것- 심은작업

?  처음으로 굽는다-초벌구이 700도에서12시간정도 굽는다(검은색흙이 주황색으로 변한다)

? 유약색깔에 따라 붉게 더 검게-유약을 바른다

? 제벌구이(1230도) 들어가서 나오면 맑은소리 반짝 반짝 윤도나고 맛있는 음식을 담아 먹을수 있는 그릇으로...

   이쁜 꽃나무를 심을수 있는 화분으로 탄생된다

 

뚱하우스 : 충남 연기군 서면 고복리 189번지

연락처 : 010-5134-0549

고복저수지 뚱 하우스 에서 도자기체험  역시 진지하고 아주 즐거웠습니다,,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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