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연재도 3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녔는데 작년 이맘때가 9개월이였는데 감기때문에 휴직했어요
(법적으로 2세미만 영아는 1:5(선생님 1분당 5명)입니다. 전 직장어린이집이라 1:3이였어요. )
지금 애기를 어린이집은 좀 그럴꺼 같네요
내년 봄(4월쯤)되면 괜잖을거 같은데...
겨울엔 감기등으로 등원 못하는 날이 많아요
그리고 이건 제가 궁금해서요..
쑥쑥이님이 공동육아에 대해서 글을 남겨두셨던데...
저도 공동육아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요...
혹시 공동육아의 단점은 없나요?
전 공동육아를 할거면 이사까지 해야해서요..
울딸이 활동적이라서 어린이집을 답답해서 공동육아쪽으로 생각합니다..
성북이나 관악쪽을 생각하는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제가 조사한 바로는 부모들의(이사회)의 입김이 세서 선생님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거정도입니다..
무슨일이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러니까 공동육아는 말 그대로 육아를 위해 공동체를 형성하는거구요. 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 가입해서 육아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모든 것을 부모가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하셔야 할거예요. 어린이집 보내는거랑은 비교도 할 수 없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하구요. 당연히 공동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
저도 우리 남편이 워낙 공사다망해서 공동육아 반대했었는데, 지금은 너 혼자 할 수 있으면 해라라는 태도거든요. 그치만 저는 아이 낳기전부터 하려고 혼자 공부를 해 왔었기 때문에 지금 때만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성북이나 관악쪽을 생각하시면 그쪽 어린이집을 그냥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다고 하대요.
첫댓글 공동육아(정릉지역) 하는 맘이 이웃에 있어 물어봤는데 비용도 비용이지만 육아에 쏟아야 하는 시간과 노력이 굉장히 힘들답니다. 일반적인 유치원보다 좋다라고만 생각하면 못버틸 꺼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공동육아는 말 그대로 육아를 위해 공동체를 형성하는거구요. 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 가입해서 육아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모든 것을 부모가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하셔야 할거예요. 어린이집 보내는거랑은 비교도 할 수 없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하구요. 당연히 공동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
하고 이기적으로 비싼 유치원, 좋은 어린이집 보낸다 생각하면 못 견딘다 하더군요. 책을 읽어 보세요. 장단점이 다 드러나요. 함께크는 우리 아이라든가 아니면 코뿔소, 쇠뜨기가 뭐야, 뭐 이런 류의 공동육아 관련 책이 많아요. 읽어보시면 생생하게 드러날듯 합니다.
저도 우리 남편이 워낙 공사다망해서 공동육아 반대했었는데, 지금은 너 혼자 할 수 있으면 해라라는 태도거든요. 그치만 저는 아이 낳기전부터 하려고 혼자 공부를 해 왔었기 때문에 지금 때만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성북이나 관악쪽을 생각하시면 그쪽 어린이집을 그냥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다고 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