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8회차)
및 각종 스탬프 투어 병행
◆ 일 자 : 2023. 10. 3(화) ~ 10(화) 7박 8일
◆ 인 원 : 2명
◆ 교 통 : 자가용
◆ 숙 소 : 축령산자연휴양림(3일), 중랑캠핑장(4일, 5일), 고대산자연휴양림(6일), 내리쉼터(7일), 구봉도 해변(8일), 영인산자연휴양림(9일)
◆ 장 소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 선사 지질의 길(7개) : 연천 전곡리 유적(매표소 내)
연천 호로고루(호로고루 홍보관 건물 내)
철원 고석정(관광안내소)
포천 비둘기낭 폭포(관광안내소)
포천 아트밸리(매표소)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센터 내 안내데스크)
포천 화적연(한탄강지질공원 탐방안내소)
• 왕가의 길(8개) : 종묘(종묘 내 수표소: 종묘 정문 안에 있음)
창덕궁(창덕궁 내부 동궐마루 사랑)
경복궁(경북궁 동궐마루 사랑)
김포 장릉(매표소 옆 수표실)
강화 전등사(남문 매표소)
강화 고인돌(강화 역사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
남한산성(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한국의집(건물 내)
• 서원의 길(1개) : 영주 소수서원(소수서원 관광안내소)
• 산사의 길(1개) : 영주 부석사(부석사 관광안내소)
【전국 수목원 스탬프 투어】
• 충청북도 아산 영인산수목원(관리사무소 앞 이정표)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 월악산국립공원(단양분소)
• 북한산국립공원(정름탐방지원센터)
【명산 100+ 투어】
• 인천 강화 고려산(정상 이정목)
• 경기도 연천 종자산(정상석)
• 경기도 연천 고대산(고대봉정상석)
• 경기도 포천 주금산(정상석)
• 경기도 남양주 축령산(정상석)
• 경기도 가평 화야산(정상석)
• 경기도 광주 남한산(정상석)
• 서울 인왕산(정상석)
• 충남 예산 덕숭산(정상석)
【섬&산 100 투어】
• 교동도(화개산정상석)
• 석모도(해명산정상석)
【등대 투어】
• 인천항역무선방파제등대
• 궁평항북방파제등대
• 국화도항A호방파제등대
• 입파도등대
◆ 상세한 일정
□ 4일차(10월 6일 금요일)
▶ 05:30 기상/아침식사/텐트철거
▶ 06:45 중랑캠핑장 출발 ☞ 34.6km 45분 소요
▶ 07:10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남한산성) 인증(10분) ☞ 1.5km 5분 소요
▶ 07:25 장경사 도착
【남한산성 : 2.4km / 1시간 5분】
장경사 남한산 장경사
◎----------------◎----------------◎
07:25 1.2km 08:00 1.2km 08:30
(35분) (30분)
▶ 08:00 남한산(블랙야크 명산 100+ 78번째)
▶ 08:30 장경사 출발 ☞ 82.7km 1시간 50분 소요
※ 별내휴게소에서 아침먹고(25분)
▶ 10:20 포천아트밸리 인증(10분) ☞ 24.0km 30분 소요
▶ 11:00 종자산 입구(중2리마을) 도착
【종자산 : 3.2km / 왕복 2시간 10분】
중2리마을 종자산 중2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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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1.6km 12:20 1.6km 13:10
(1시간 20분) (50분)
※ 알밤 때문에 20분 지연
▶ 12:20 종자산 인증(블랙야크 명산 100+ 79번째)
▶ 13:10 중2리마을 출발 ☞ 10.1km 20분 소요
▶ 13:35 포천 한탄강지질공원센터 인증(18분) ☞ 1.0km 2분 소요
▶ 13:55 포천 비둘기냥폭포 인증(10분) ☞ 15.3km 25분 소요
▶ 14:30 포천 화적연 인증(30분) ☞ 12.2km 20분 소요
▶ 15:20 철원 고석정 인증(30분) ☞ 23.3km 35분 소요
▶ 16:25 고대산자연휴양림 야영장(8번) 도착
▶▶▶ 7박 8일 넷째날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및 명산 100+ 투어 이야기 ◀◀◀
오늘도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하기 위해 새벽 5시 30분 기상하여 아침식사하고 중랑가족캠핑장에서 텐트 철거 후 06시 45분 중랑캠핑장에서 출발한다.
하고 남한산성으로 향한다.
▲ 과거 한양을 지키던 4대 요새 중 하나인 남한산성을 품은, 남한산성도립공원이 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km, 성남시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총 12.4km(본성 8.9km, 외성 3.2km, 신남 산성 0.2km), 높이는 7.3m이다. 원래 2천여 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의 왕성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나당전쟁이 한창이던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쌓은 주장성이라는 기록도 있다. 그 옛 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 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 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 12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16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성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상궐 73칸, 하궐 154칸, 좌전 26칸으로, 모두 252칸을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이쯤 되면 남한산성의 중요성과 성안이 유치 가능 인구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산성이 축조되고 처음으로 시행(인조 17년, 1639)된 기동 훈련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2,700명이었다. 그러나 지금 성내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 된다. 동·남문과 서장대, 현절사, 연무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숭렬전 이서 장군사당, 보, 루, 돈대 등이 남아있다. 그중 4대 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건물 앞 팜플럿 안내에 대롱대롱 메달린 스탬프 보통은 빨간색 통안에 있는데
▲ 입구에는 남한산성 옛길 둘레길 스탬프함이 설치되어 있다. 지금은 모바일로 한다는데
▲ 남한산성 인증 후 블랙야크 명산 100 플러스 인증하기 위해 장경사로 향한다.
▲ 장경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성길 따라 남한산으로
▲ 동장대터
▲ 제3암문 지나 성밖 따라 남한산 정상석이 있는곳에 도착한다.
▲ 블랙야크 명산 100플러스 78번째 남한산 인증 후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선사 지질의 길 포천아트밸리로 향한다.
▲ 폐석장의 재탄생 포천아트밸리
• 스탬프 위치 : 아트밸리 매표소
포천아트밸리는 방치된 폐석을 활용해 멋진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신북면 기지리에 위치한 이곳은 국가 주요 기관인 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인천국제공항 등의 건물에 사용될 만큼 재질이 단단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포천석을 1960년대부터 30년간 채석하던 화강암 채석장이었다. 1990년대 이후 양질의 화강암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방치되어 황폐해진 곳을 포천시에서 복합 문화 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포천아트밸리는 훼손된 자연경관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하고 일부는 과거 경관을 그대로 보존함으로써 근대산업유산의 흔적과 문화예술공간을 만들어 자연을 훼손한 반성의 공간을 함께 살려낸 의미 있는 장소로서, 역사와 문화예술 및 교육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이다.
▲ 스탬프 위치는 매표소에 설치되어 있다. 인증 후 명산 100플러스 종자산 인증하기 위해 중2리 마을회관으로 향한다.
▲ 종자산(種子山)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있는 높이 643m의 산이다.
▲ 등산로 입구 종자산 등산 안내도
▲ 정상까지는 1.6km 거리
▲ 울타리 철문 지나
▲ 등산로 바닥에는 알밤. 줍는 관계로 시간이 조금 지연됨
▲ 지금부터 철 계단이 나오고
▲ 험한구간이 연속으로 지나
▲ 정상에 도착합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 블랙야크 명산 100플러스 79번째 종자산 인증
▲ 가파른 하산길 모습
▲ 다시 험한구간 입구 도착합니다.
▲ 중2리 마을회관에서 25.2km 25분 소요되어 한탄강지질공원센터 도착한다.
▲ 지질공원 전문 박물관 포천 한탄강지질공원센터
• 스탬프 위치 : 한탄강지질공원센터 내 안내데스크 앞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국내 최초 지질공원 전문 박물관이다. 한탄강을 탐방하는 관광객과 학생들은 반드시 들려야 하는 장소로 한탄강의 지질, 역사, 고고, 생태, 문화자원 등을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전시관, 기획전시실, 4D 협곡탈출 라이딩, 야외 생태 놀이터, 지질 엘리베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네스코의 정의에 따르면, 지질공원은 ‘단일의 통합된 지리적 영역으로서 국제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니는 명소에 대해 경관의 보호, 교육, 연구,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전인적인 개념을 가지고 자연자원 및 문화자원과 연계하여 이용하는 곳’을 의미한다.
▲ 한탄강 중심의 지질학적 이해의 단초 포천 비둘기낭 폭포
▲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차로 1분 거리
• 스탬프 위치 : 비둘기낭폭포 입구 관광안내소 앞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동일하게 한탄강 용암대 대지가 불무산에서 발원한 불무천에 의해 개석되면서 형성된 폭포이다. 주변 지형이 비둘기 둥지처럼 움푹 들어간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비둘기낭 폭포라 부른다. 또 다른 설은 예전부터 양비둘기가 폭포 주변의 동굴에 서식하고 있다고 하여 비둘기낭이라 불린다고 전해진다.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같이 주변의 크고 작은 하식동과 주상 절리, 판상 절리, 협곡, 용암 대지 등 철원-연천 지역의 지형 및 지질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용암 대지 내의 폭포 발달 과정을 알 수 있는 독특한 폭포 지형으로,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지형, 지질학적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비둘기낭 폭포는 지질·지형학적으로 하식 동굴, 협곡, 두부침식, 폭호 등 하천에 의한 침식 지형을 관찰할 수 있고, 주상절리, 판상절리 등 다양한 지질구조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탄강에 흐른 용암의 단위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어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예전 6.25전쟁 당시에는 수풀이 우거지고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아 마을 주민의 대피시설로도 사용되었고, 군인들의 휴양지로도 사용되었다. 현재는 201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에게 그 아름다움과 비경을 전하고 있다.
▲ 비둘기낭폭포 가는길에
▲ 비둘기낭폭포
▲ 오늘 선사 지질의 길 세 번째 인증 장소인 포천 화적연 도착합니다.
▲ 한탄강이 품은 비경 포천 화적연
• 스탬프 위치 : 화적연 관광안내소
화적연은 영평 8경 중 한 곳으로 연못 위로 솟은 13m에 달하는 화강암괴이다. 그 모양이 연못 한가운데 볏 짚단을 쌓아 올린 듯한 형상이어서 ‘화적연’이라 불려지고 있다. 한탄강이 휘돌아 흐르는 곳에 형성된 깊은 연못, 짙은 색의 현무암 절벽과 밝은색의 암주가 서로 어우러져 한탄강변의 지형 경관 중에서도 빼어난 모습을 보인다. 다양한 지형 요소들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어 지형적 가치가 높다. 아울러 중생대 백악기 화강암인 '대보화강암'을 뒤덮은 현무암층 현무암 주상절리, 화강암 암반, 상류에서 공급된 풍부한 모래와 자갈 등 다양한 지형 요소들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어 지형적 가치가 높다. 예로부터 물이 마르지 않아 기우제를 지낸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며, 박세당, 박순, 홍양호, 이항로, 이병연 등의 ‘고시문’과 정선, 이윤영, 정수영 등이 그린 ‘실경산수화’가 전해져 역사·문화적 가치 또한 크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 오늘 마지막 장소인 철원 고석정
▲ 고석정
▲ 거대한 기암 위의 정자 철원 고석정
• 스탬프 위치 : 고석정 관광안내소
철원팔경 중 하나인 고석정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의 한탄강 협곡 내에서 관찰되는 화강암 바위이다.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 미터 높이의 거대한 기암이 솟아 있고, 그 양쪽으로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르는데, 여기에 신라 진평왕 때 축조된 정자와 고석바위 주변의 계곡을 통틀어 고석정이라 부르고 있다. 신라 때는 진평왕, 고려 때는 충숙왕이 찾아와 노닐던 곳이라고 전해지며, 조선시대 의적으로 불린 임꺽정의 활동 은거지로 알려지면서 더 유명해지게 되었다. 고석은 한탄강 협곡 내에서 기반암인 화강암이 현무암에 의해 부정합으로 덮여 있는 모습을 가장 특징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일대는 현무암 용암대지 형성 이전의 지형과 함께 현무암질 용암이 기반암 위로 흘러 용암대지를 형성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지형 학습장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는 오랜 기간의 작용에 의하여 지표에 드러난 이후 약 54만 년 전에서부터 약 12만 년 전 사이에 일어난 화산활동에 의하여 현무암 용암류에 뒤덮였다가 한탄강에 의해 침식작용이 일어나 새로운 물길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지표에 다시 드러나게 된 것이다.
▲ 여기까지 오늘 일정 마무리하고 고대산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내일은 새벽 야간산행 고대산 인증 후 연천 전곡리 유적과 호로고루, 김포 장릉, 강화 고인돌, 전등사 문화유산 방문자 마치고 명산 100+ 고려산 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