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 교육안내

[발렌시아CF풋볼아카데미코리아]

안녕하세요,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입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으로 점점 더 뜨거워져가는 축구 열기 속에, 오늘도 묵묵히 힘든 훈련 속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견뎌가며, 다음세대 한국축구의 희망이 되기 위해 소중한 땀 방울을 흘리고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부모님, 그리고 지도자님들께 감사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2002년, 대한민국이 기적 같은 월드컵 신화를 이루며 온 국민이 하나됨을 경험하고, 축구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드높아진 계기로 한국 축구계는 많은 성장을 해왔습니다. 한국 프로축구의 성장과 2002년 월드컵 주역들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해외 빅리그 진출 등 양적 측면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한국 축구는 큰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짧은 시간 동안 큰 발전을 이룬 성인 축구와는 달리, 대한민국의 유소년 축구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 중인모습들이 많이 있습니다. 진학 비리, 불공정 선수 계약, 저학년 경기출전 제한, 소수 지도자의 비인격적 대우 및 구타•폭력, 해외진출 사기 등 고착화 되어 쉽게 변하지 않는 유소년 축구계의 모습들로 인해,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거나 그들의 선수 생활과 인생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 사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훌륭한 실력과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유소년 선수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이 부족한 유소년 교육 환경으로 인해, 선수들의 성장에 한계가 있음에 더 큰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글로발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발렌시아CF의 한국 진출은, 다음세대의 대한민국 축구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의 축구 꿈나무들이, 축구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존중과 질서, 그리고 배려의 문화 속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여 대한민국의 유소년 축구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성장한 선수들은, 발렌시아CF와 대한민국을 빛낼 우수한 선수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후대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성숙한 국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춰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발렌시아CF는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를 통해 대한민국의 유소년 축구문화 발전에 앞장서 우리 유소년 축구선수의 큰 발전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와 함께 한국 축구의 미래가 될 선수들이 되길 기대합니다.

발렌시아CF의 정식 명칭은 발렌시아 클럽 데 풋볼 Valencia Club de Futbol: Valencia CF로써,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중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과 함께 전통강호로 손꼽히는 유럽 명문 축구클럽입니다. 1919년 창단한 발렌시아CF는 100여년의 역사와 함께 하면서 수많은 업적과 역사에 남을 축구스타를 배출하였고 21세기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발렌시아CF는 2013/14 시즌 유럽축구연맹 UEFA가 평가하는 UEFA 구단순위에 발렌시아CF는 8위와 함께 지난 수년간 10위권 이내의 평가 순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오며 유럽 최고의 구단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발렌시아CF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UEFA 수퍼컵의 2회 제패를 비롯하여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준우승과 UEFA 유로파리그 우승, 프리메라 리가 6회 우승, 코파델레이컵 7회 우승 등 수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발렌시아CF가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우뚝 설 수 있었던 이유는 발렌시아CF가 갖고 있는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엄격한 경쟁 시스템, 그리고 선수를 존중하는 문화에서 비롯됩니다. 그러한 발렌시아CF의 특별한 시스템을 통해 배출된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과거와 현재, 발렌시아CF 뿐 아니라 유럽 전역의 명문 축구구단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렌시아CF 재단은 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스포츠, 사회, 문화 사업을 목적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써, 유소년 선수 육성에 많은 노력과 자본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유소년 클럽으로 평가 받는 발렌시아 CF 유소년 팀은 재단으로부터 연간 170억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220명의 우수한 코치들이 최선을 다해서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발렌시아CF 재단은 청소년 스포츠교육 계발과 아마추어 스포츠와 문화의 진흥을 위한 최고 수준의 유소년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미처 계발되지 못한 잠재력을 지닌 다수의 선수들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월드클래스 수준의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을 받기 위해 해당 나이 중에 가장 우수한 선수들이 모이는 팀으로 유명한 발렌시아 CF 유소년 팀은 스페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선수들의 꿈의 무대이기도 합니다.

발렌시아CF가 추진하는 [ 글로발프로젝트 GLOVAL Project ]는 구단이 갖고 있는 전문적인 유소년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해외의 많은 축구 꿈나무들에게 체계적인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선수관리 시스템 속에서 유망주들의 발굴과 스페인리그 진출 등을 도와 월드클래스 축구선수로서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입니다.

이를 위해 발렌시아CF는 최근, 구단의 유망주로서 멋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강인 선수를 능가할만한 많은 축구 꿈나무들 육성을 기대하며 발렌시아CF의 한국지사와 유소년 클럽인 발렌시아CF풋볼아카데미코리아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초, 한국지사와 풋볼아카데미 코리아를 설립을 위해 구단 내 글로벌프로젝트 부서의 창설과 한국지사장 파견 등을 결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발렌시아CF의 교육 철학과 시스템이 한국 유소년 축구선수에게도 동일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를 통해 한국의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발렌시아CF의 교육에 동참하여 훌륭한 선수로서의 큰 성장을 이루며, 나아가 발렌시아CF를 빛낼 선수로 성장해 주길 기대합니다.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탄탄한 기본기로 주목을 받은 이강인 선수는 2011년 발렌시아CF 유소년팀에 한국인 최초로 입단하여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개인기술만 강조되던 과거의 플레이에서 벗어나, 발렌시아CF에서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테크닉뿐만 아니라 경기감각과 넓은 시야 등을 갖춘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발렌시아CF 유소년팀 인판틸A에서 활약중인 이강인 선수는 구단과 현지 언론 등에서 차세대 발렌시아CF 와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선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축구실력으로 주목을 받아온 이강인 선수와는 달리 현 스페인 국가대표이자 바르셀로나FC의 주전 풀백인 호르디 알바는 2005년 낮은 기량으로 인해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방출 당하여 현지 소규모 클럽을 전전하다 2007년 발렌시아CF 유소년팀 스카우터에 의해 약 800만원 가격에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발렌시아CF에서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성장한 호르디 알바는 2012년, 약 20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다시 FC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하며, 발렌시아CF의 유소년 교육시스템이 세계 최고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습니다.

발렌시아CF 교육의 가장 큰 가치는 선수들에 대한 믿음과 인내, 그리고 존중에 있습니다.

발렌시아CF는 현재의 뛰어난 기술을 갖춘 선수만을 높게 평가하여 그들을 위해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각 선수의 미래를 바라보고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하기 위해, 현재는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림으로 선수들을 교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한국 유소년 축구계에 만연했던 강압적인 훈련 분위기나 선수들에 대한 비인격적인 행동으로 선수들을 움츠리게 했던 환경과 달리, 발렌시아CF의 지도자들은 존중으로 선수들을 대하며, 선수들의 자발성과 자신감이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결국, 그러한 교육환경 속에서 선수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축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자신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발렌시아CF가 추구하는 유소년 교육의 가치입니다.

발렌시아CF가 꿈꾸는 선수는 축구를 이해하고 즐기며, 자신을 믿고 발전하며, 올바른 인격을 갖춰, 결국 한국 축구의 변화를 주도하는 선수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선수를 배출하기 위해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발렌시아CF는 5세 이상의 유아 때부터 체계적이고, 창조적이며, 기본에 충실한 축구교육을 실시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창의력과 상호 대치 능력 및 경기 운영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양합니다. 그리고 전술적인 이야기 중심으로 선수들과 소통하고 훈련을 진행하며 선진 축구에 필수적인 기술들을 전수합니다.

스페인에서는 "13살 이전에 습득한 기술과 경기를 풀어가는 창조성이 선수들의 평생을 좌우한다."라는 말로 “올바른 유소년 축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유소년 시절, 한국 선수들의 기술은 해외 선수들보다 뛰어나다고 평가 받지만 자라날수록 해외 선수들에 비해 차이가 생기는 부분은 바로 경기를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창조성입니다. 창조성은 단순히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훈련을 통해 길러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많은 유소년 선수들과 부모님들은 축구에 있어, 축구선수가 갖고 있는 체격조건과 화려한 기술 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체격조건과 기술뿐만 아니라 전략/전술적 측면과 심리적 측면 또한 축구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렇게 네 가지 형태로 나뉘는 축구의 요소에서 체격적 요소와 기술적 요소는 팀보다는 개인을 위한 요소들입니다.

하지만, 축구는 개인 스포츠가 아닌 팀 스포츠이기 때문에, 개인적 요소들 보다는 팀워크를 위한 요소들이 더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물론, 탄탄한 개인적 능력이 기반이 된다면 더욱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지만, 전략, 전술 훈련을 통해 축구 전체를 이해하는 생각과 빠르고 정확한 상황 판단을 성장시킬 수 있는 훈련은 전문적인 축구선수에게 보다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또한, 전문적인 축구 선수들에게 있어서, 훈련을 통해 다져진 심리적인 안정감과 팀을 이끄는 리더십 등은 보다 높은 수준의 축구를 완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가 됩니다.

발렌시아CF의 교육 시스템은 공격과 수비 상황뿐 아니라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 상황과 공격에서 수비로의 전환 상황 등, 총 네 가지로 구성된 상황에 대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됩니다.

전략과 전술을 이해하고 습득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각 상황에 맞는 훈련 방법을 통해 배워나가야 하지만, 전문화 되지 않은 유소년 교육기관에서는 각 상황에 대한 훈련이 미흡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발렌시아CF는 각 상황 별로 훈련되고 있는 150여가지의 상황 훈련을 통해 선수들을 교육하며, 이러한 훈련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다 보면,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상황 인식과 판단, 역할 인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축구 전체에 대한 이해의 단계로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발렌시아CF가 이러한 전문적인 훈련 보다 유소년 선수들에게 더욱 강조하는 것은 즐기는 축구를 하는 것입니다. 즐기는 축구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가장 강력한 동기가 됩니다. 다소 딱딱하거나 규율이 많이 강조된 한국의 유소년 스포츠 환경으로 인해 어린 선수들이 자유롭지 못하거나 위축되어 자신의 잠재력이 마음껏 발휘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반해, 스페인이나 브라질에서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유소년들의 숨은 재능이 일찍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축구 선수로 성공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더 넓은 가능성을 어린 선수들에게 열어주고 축구가 인생 자체인 동시에 올바른 인생을 가르치는 훌륭한 도구로써 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가르쳐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축구에 대한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의 철학이기도 합니다.

축구선수로 성공하기 위해 다른 모든 부분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 한 부분으로서 축구가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격한 경쟁체제에서 잠시 밀려났다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는 발렌시아CF의 우수한 운영진에 의해 운영/관리되며, 220명의 발렌시아CF의 스페인 현지 코치진 중 검증된 최정상급 코치들이 한국으로 파견되어 상주하며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국내 정상급 코치들이 스페인 코치들과 함께 유소년 꿈나무들의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첫 헤드코치로 한국에 파견된 곤잘로 산즈 Gonzalo Sanz 감독은 발렌시아CF에서 U-14, U-16의 1군 코치로 부임하며 이강인 선수를 비롯하여 발렌시아CF의 최상위 클래스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였습니다. 또, 영국에서 선수 생활과 코치 연수를 받으신 박미르달 한국 코치는 곤잘로 산즈 감독과 함께 영어로 훈련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이해를 위해 통역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에서는 총 네 단계의 클래스를 구분하여 훈련을 진행합니다. 각 클래스는 선수들의 경기능력과 훈련 소화능력, 발전속도와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선수에게 가장 알맞는 훈련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구분되어 있으며 선수의 성장 시 다음 클래스로 이동하여 훈련을 받게 됩니다.

첫 단계인 [ 프래스코 클래스 ]는 축구의 기본적 이해와 기본기를 훈련하는 클래스로써 5세부터 9세까지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유년기에 축구를 처음 접하는 선수들이 잘못된 방식의 플레이가 습관화 되지 않도록 기초 단계부터 체계화된 훈련을 통해 축구에 대해 배워나가게 됩니다.

두 번째 단계인 [ 인텐시보 클래스 ]는 경기 내 역할 습득과 상호 연계를 훈련하며 축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게 되는 클래스 입니다. 5세부터 11세까지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인텐시보 클래스는, 이 선수들이 미래의 훌륭한 축구선수로 자라날 수 있도록 그 기초를 단단히 다져나가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 단계인 [ 파시온 클래스 ]는 8세 이상의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과 역할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클래스로써 축구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훈련됩니다. 선수들은 각 상황 별로 진행되는 훈련을 통해 경기 내에서 자신의 정확한 역할을 인식하고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며 피지컬 트레이닝과 추가적인 기술훈련을 통해 개인의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하게 됩니다.

마지막 단계인 [ 캄페온 클래스 ]는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갖춘 선수를 만들어가는 클래스로써, 개인의 기량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기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합니다. 최상위 수준의 훈련과 부가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의 높은 실전 경기력을 항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우며, 나아가 선수들의 세계 무대로의 도약을 통해 월드클래스 선수로서의 성장을 기대하며 준비해 갑니다.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는 한 해의 교육과정을 한국기후와 훈련 환경을 고려하여 4개 시즌의 교육과정으로 분리하여 훈련이 진행됩니다. 하나의 시즌은 총 12주로 구성된 과정으로,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12주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훈련기간 동안 선수들의 교육 성과와 성장 속도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진단하여 선수들의 다음시즌 교육 준비와 지속적인 성장관리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 시즌, 12주의 훈련 프로그램이 종료 된 후 선수들은 일주일간의 휴식을 가지며 다음시즌을 준비하고, 선수들은 시즌훈련의 평가를 받은 후 스스로를 진단하고 돌아보고 지난 시즌 동안 받은 훈련에 대해 복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여름과 겨울 훈련시즌에는 정규훈련과 더불어 제주도•스페인 전지훈련과 아카데미 내 훈련캠프 등의 특별훈련 프로그램들을 통해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운 훈련 프로그램들을 선보입니다.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에서는 특별한 클래스를 통해 아카데미에 속한 선수들이 미래에 축구선수뿐만 아니라 축구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축구 전분야의 다양한 비전을 보여주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축구 지도자를 비롯해 해설가, 행정가, 트레이너, 에이전트, 분석가 등 축구를 함께 만들어가는 전문가로서 성장시키는 것 역시 발렌시아CF가 꿈꾸는 미래입니다.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는 SL공사(수도권매립지공사)와 함께 드림파크 문화재단 훈련장을 사용하는 파시온 클래스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 시즌 1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수업료 전액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훈련장 지역인 인천과 김포지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장학금을 통해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와 SL공사는 함께 지역선수들을 후원하여 훌륭한 선수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의 드림파크 훈련장은 드림파크 문화재단 내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인천과 서울, 경기 지역에서 고속도로와 공항철도 등을 이용해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아라뱃길과 접하여 위치한 드림파크 훈련장은 상업시설과 유해시설 등이 없는 주변환경과 훈련장 내 시설 등은 선수들이 효과적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에서는 스페인 감독을 통해 영어로 훈련이 진행되며 코치진에 의해 통역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선수들은 유소년 시절부터 영어를 활용하여 축구 전반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게 되며, 이를 통해 향후 빅리그 진출을 위한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발렌시아CF는 한국에서 훈련 받는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의 선수들 중 매년, 최소 4명의 선수들을 선발하여 스페인 현지 발렌시아CF의 유소년 팀으로의 입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CF의 유소년 팀에 입단하는 4명의 선수는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에 속한 만 12세 미만(9월 기준)의 캄페온 또는 파시온 클래스 선수로서, 그 중 훈련 성과가 우수하고 자질과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를 선발하여 입단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렇게 스페인 발렌시아CF 유소년 팀에 입단한 선수는 스페인 현지에서 별도의 입단 테스트 없이 스페인 발렌시아CF 재단에 정식 선수 등록과 함께 일년간 모든 훈련 및 UEFA와 FIFA에 등록된 모든 리그/토너먼트 참가할 수 있으며, 기존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는 팀에 잔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만 12세 이상의 선수는 FIFA 규정 19조에 따라 소속팀 이전에 큰 제약이 따르지만,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에서의 훈련 평가를 통해 월드클래스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나 자질을 갖춘 선수는 구단의 법률적 지원 등을 통해 발렌시아CF의 입단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프로리그 진출 자격이 부여되는 17세 이상의 선수들은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와 스페인 현지 에이전트의 계약을 통해 우수한 선수들이 해외에 진출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원자격]

파시온 / 활동 중인 선수, 또는 그에 대등한 훈련을 받았거나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

인텐시보 / 예비선수를 꿈꾸는 5-8세 선수

테스트지원서 접수 – 서류심사 – 실기 테스트 – 학부모상담 – 최종합격자 발표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는 연령별 훈련 시간과 강도를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선수들이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9-10세의 선수들은 70분간, 11세부터 13세의 선수들은 90분간 훈련을 진행하며, 연령에 따라 수업시간 중 20-30분은 코치와 함께 피지컬 트레이닝과 기초 운동능력을 훈련 받게 됩니다.

9-10세 파시온 클래스는 화/목 오후 3시30분, 토요일 10시에 수업이 시작되며, 11세-13세 파시온 클래스는 월-금 오후 5시에 수업이 시작됩니다.

각 훈련시작시간 20분 전,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셔틀을 운행하고 있으며, 훈련 종료시각 10분 후 검암역까지 셔틀을 운행하여 안전히 귀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파시온 클래스] 2-3학년 4주 22만원(주 3회) / 4-6학년 4주 35만원(주 5회)

[인텐시보 클래스] 4주 16만원(주 2회)

2015년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캄페온 클래스가 창단됩니다. 캄페온 클래스는 국내 최상위의 경기력을 갖춘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고 경쟁하며, 월드클래스 선수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클래스입니다. 입단을 희망하거나 관심을 갖는 선수 및 학부모님께서는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입단 희망 시 테스트 후 공식 적인 창단일 전까지 훈련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의 드림파크 훈련장에 통학하기 불편한 타지역 거주자들을 위해 준비한 생활관과 함께 시행되는 생활지도 프로그램입니다. 국내법상 허용되지 않는 불법 기숙시설의 형태가 아닌 생활지도 선생님과 생활관에서 함께 생활하는 하숙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보호 받으며 학업과 축구교육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보호받고 지속적인 공동체 훈련 등을 통해 인격과 교양을 기르는 바른 선수로 성장하는 것을 기대합니다.

검암역 인근 주거단지 내에 위치한 아카데미의 생활관은 인근 초•중•고등학교에서 500미터의 거리에 위치하여 도보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 할 수 있는 환경에 있으며, 하교 시, 아카데미 셔틀을 통해 훈련장으로 10분이내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생활관에서는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보호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아카데미의 담당직원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선수들의 학업과 훈련이 효과적으로 교육될 수 있도록 항상 선수들 곁에서 등•하교와 훈련일정 등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주말에 선수들이 부모님 계신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생활관 입주하는 선수는 주소 이전신청 후 축구부 활동을 하지 않는 인근 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며, 선수는 학교 소속의 선수생활을 하지 않고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 인근지역이 대부분 주거전용지역 및 상업시설로 유해시설 등이 없어 선수들에게 좋은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생활관 입주 시 소요되는 비용은 생활관의 월 임대료와 공과금, 식비 등의 생활비가 입주한 선수들이 분할하여 납부하게 됩니다.

링크 - [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 코리아 테스트 일정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