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04년.
힘들고 괴롭고 후회스럽기도 엄청 후회스러운 고3생활.
그래도 우리 한봄솔 식구들이 참 많은 도움이 됐던것 같네요.
10대의 마지막을 장식해준 추억중에
한봄솔이 있다는 것도 참 기쁘구요-
아-저도 이제 드디어 스무살이네요ㅋ
성인이 된다는거-
참으로 설레이기도 한데 한편으론 조금 두렵기도 하고.
잘 할수 있을까-걱정도 되지만.
항상 그렇듯이 씩씩하게 헤쳐가렵니다.ㅋ
와-
오늘 새벽엔 집앞에 혼자 나가보려구요.ㅋ
나가서 혼자 쌓인 눈 갖고 놀다 들어올래요.
20살의 첫 외출.ㅋㅋㅋㅋㅋ
민원신고 안들어오길 바랄뿐입니다- _ -ㅋ
2005년.
우선 대학생이 되는 우리 친구들.
2004년 한해 정말 수고 많았고-
2005년에는 멋진 대학생활하자☆ㅋ
그리고 고3이 되는 우리 후배님들.
많이 힘들고 괴롭겠지만
그래도 가장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때가 고3인것 같아요.
힘들다고 너무 비관하거나 괴로워만 하지 말고
그 상황을 즐기면서 조금만 더 여유롭게 생각하세요.^_^
그래도 힘들다-싶을땐 언제든 연락 환영입니다.^_^ㅋ
올 한해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좋은대학과 좋은 학과보다는
바라는 학교,바라는 학과 꼭 들어가세요.
또 고2 올라가는 우리 후배님들!
가장 놀기 쉬운 고2- _ -
내신도 중요하니까 그만큼 신경 쓰시고-
그리고 이제 한봄솔을 이끌어갈 막중한 임무를 갖게 되니까-
한해동안 우리 한봄솔을 잘 부탁드립니다.^_^ㅋ
음...또 우리 지도자샘들과 선배님들!ㅋ
그동안 많이 모자라고 투정만 부렸던 저-
보살펴 주셔서 감사해요.ㅋ
으흣> _ <제 맘-모두들 아시죠?ㅋ
사랑하는 한봄솔&지도자분들!
2005년 한해 바라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바라구요-
혹시라도 안된다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구 힘내세요+ㅁ+!ㅋ
행운만이 가득하길 바랄께요☆ㅋ
Happy New Year☆
첫댓글 제가 첫빵 남길려고 했는데...ㅠ.ㅠ
ㅋ소연이도~ 항상 행복하길~
선배님두요 ^^^^^^^^^^^^*
맨날 연락할거에염,귀찮다고 문자,전화 씹기없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