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2)에 비닐씌우고 땅콩모종하다
오늘 날씨가 좋아 해야할 일이 많아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일을 시작하였다. 아침에는 대부분 바람이 불지않아서 텃밭(2)에 비닐을 씌우고, 줄자로 가로세로 35cm정도 띠어서 직경 4cm정도 되는 나무로 구멍을 뚫었다. 집안 일을 다 치우고 나온 아내가 어제 사온 땅콩모종 50주를 심었는데, 전부 98주이라 모자라서 제자가 하는 농약점에 가서 50주를 사왔다. 이번 논산시 시의원보궐선거에 대학제자인 농약집 사장이 출마해서 당선이 되어 겸사 축하해 줄겸 땅콩모종과 제초제를 사로 갔다. 축하해 드리고 집으로 와서 아내에게 땅콩모종을 주었더니 한 30분동안 전부 심고 물을 뿌러 주었다. 땅콩모종이 하나도 남지가 않아 부직포백에 심지 못했다.
첫댓글 부지런아님 할일이 많으셔서 늘 바쁘시네요
그래두 텃밭이 있다는건 참 감사 한 일이죠
저두 저 정도만한 텃밭있슴 참 좋겠어요
아무튼 부럽네요
집에서 가까운 마을에 가시면 놀고있는 밭들이 있을거예요. 한번 찾아보세요. ㅎㅎㅎ
저도오늘땅콩모종열두개
이천원에사와서
부직포백에심엇습니다ㅎ
잘되야될텐데ㅋㅋ
여유가 없어서 부직포백에 심지 못했어요.
잡초가 올라올 구멍이 없네요
ㅎㅎㅎ, 꽃필때 조금 넓게 찢어주면 꽃줄기가 땅속으로 들어가 땅콩이 열립니다.
올해 땅꽁 대풍하시길 바랍니다
잘되면 피로 2말정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