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수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김승구 교구 ■ 발성호흡과 웃음을 통한 질병 치료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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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성호흡과 웃음을 통한 질병 치료 효과 ■

전)여수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김  승  구 교수

발성호흡과 웃음은 알파파의 증가로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높여주며 산소공급이 2배나 증가 하므로 머리가 맑아지고 자신감도 생긴다.
특히 발성호흡과 웃음은 “진통제”작용을 하고 한번 크게 웃을 때마다 머리의 전두엽에서 앤돌핀과 엔케팔린이 생성된다.
이 두 가지는 영국에서 발견하여 엔케팔린은 1975년, 앤돌핀은 1976년도에 발견되었는데 최근에는 앤돌핀보다 4천배 강한 “다이돌핀”이 발견됐다.
요즘 경기 불황 속에서도 웃음치료와 매직쇼가 현대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데 특히 “자연 치유”의 일환으로 “발성호흡과 웃음”을 병행함으로서 진통제 역할과 그 치료 효과가 2배 이상 극대화 된다는 것을 체험해 현재 호남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 여수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김승구 교수를 만나봤다.
김승구 지휘자는 1999년 10월 21일 여수에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비장과 위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고 전남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6개월 이상의 진단이 나왔으나 5주만에 퇴원을 하여 의사 소견으로는 나중에 치유가 된다고 해도 노래하기가 어렵고, 워낙 상처가 심해 사고 전 신체의 70%정도 밖에 회복이 안된다고 했지만, 김 교수는 퇴원 후 6개월도 안되어 완전히 회복이 되었고 지금까지 사고 입원 후 퇴원한지 15년이 지났지만 아무 이상이 없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김승구 교수는 사고 당시 노래와 등산, 달리기 등이 거의 불가능했으나 사고 이전 35년 이상의 발성과 호흡법의 경험을 통한 본인만의 호흡법과 발성법으로 치료 속도가 일반인들보다 2~3배 빨리 진행되어 현재는 완쾌되어 일상생활에 아무 지장이 없이 노래와 달리기, 등산 등의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얼마 전 순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가진 교양강좌에서 “고도원의 아침편지”진행자이며 전)김대중 대통령 주필 활동을 했던 고도원 방송진행자는 자가용 승용차의 급발진 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어 담당의사의 말에 의하면 비행기 여행을 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소견을 무시하고 여행 불가능한 상태에서 본인이 터득한 위에 힘을 주면서 하는“숨 멈춤 위장 진동 호흡법”에 의해 10시간 이상의 비행에서도 거의 통증하나 없이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한 사실이 있었는데 그 또한 호흡법에 의한 치료효과를 직접 체험한 사례다.
김승구 교수의 말에 의하면 인간의 심리적인 요인 중에는 사람에게만 있는 고유 주파수와 물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 주파수에 의해 “공명”이 이루어질 때 현실적으로 “감동-감격-감탄 -감화-기절초풍”이라는 5단계를 거쳐 소위 “공명”이라는 공감대가 만들어 지는데 얼마전 서울의 “테크노마트”의 건물이 빌딩 안의 태권도 수련생들의 기합소리와 테크노마트 건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 주파수와 일치되면서 공명이 이루어져 건물이 흔들린 일이나, 이미 KBS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실험했던 “물이 담긴 유리병”의 고유 주파수와 가수 김종서가 내는 소리에 의해 서로 공명이 이루어져 유리병이 깨지는 사실도 물체와의 사이에 “공명”이라는 진동에 의해 원시시대부터 최초로 시작된 것이 진동 즉 물체가 지니고 있는 고유의 주파수에 의한 진동 때문에 나타나는 현실상황이다.
결국은 같은 음색과 진동에 의해 우리 귀에 전달되며 한 예로 FM라듸오 채널이나 미사일 발사시 목표물 명중도 모두 주파수에 의한 실험결과인 셈이라고 한다.
모르핀 주사액보다 200배 강한 엔돌핀이나 300배 강한 엔케팔린에 의해 수많은 환자들이 병치료를 받아왔으며 그보다 4천배가 강한 “다이돌핀”이 발견된 후 치료효과가 훨씬 발달하게 되었다.
또한 여자가 남자보다 6,7년을 더 사는 이유도 많이 웃는 것과 긍정적인 사고와 수용적인 것과 손을 많이 사용하는 것 외에 생리현상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뉴욕대 의과대학 학장 “로이진”박사는 최근 논문에서 자주 웃으면 8년을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했으며, 미국 하바드 대학교에서는 “웃음치료 심포지움”이 열렸고 각 병원에서는 치료기법으로 “웃음치료와 코미디 프로그램”을 위성 중계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발성과 웃음”에 의해 21가지의 호르몬이 우리의 인체내에 분비가 되는데 그중 93%가 배에서 나온다고 한다. 이것은 “도파민과 쎄레토닌”이라는 건강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사람의 체온은 평균 36.5도인데 그중 심장(염통)과 갓난아이의 체온은 37도라고 한다. 그래서 심장암이나 갓난아이의 암 발생율은 거의 없다고 한다.
암세포는 체온이 39도 이상이면 죽기 때문에 우리 몸에 있는 “장기진동”으로 열 발생에 의한 질병 치료효과가 바로 “발성호흡과 웃음요법”에 의해 실제로 약 없이 자연치유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심장이나 자궁안의 양수는 0.9%의 염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암 발생율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발성호흡과 웃음”은 돈 안들이고 내 몸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가 곧 “마음이 열려야 사람은 웃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발성호흡과 웃음은 대체의학이며 대안의학과 통합의학이라고 볼 수 있다.
김승구 교수는 음악관련 외에도 대통령령 제17115호 민간자격 기본법 제15조에 의한 사단법인 평생교육지도사 1급, 노인복지사 1급, 문화복지사 1급, 노인심리상담지도사 자격증과, 펀리더십지도사 1급, 레크매직 지도사 1급, 웃음치료사 1급 기타 등의 자격증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김 교수는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음악 활동 및 웃음치료를 통한 레크레이션을 많이 보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현재 여수산정현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활동하며, 순천성광교회에서 성가 세미나, 벌교영송교회 특강 등의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순천<아이미코병원> 6층 갤러리에서 매주(화) 출강해 환자와 의사, 간호사,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발성과 웃음 건강”에 의한 힐링체험학습을 오후 1시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여수쌍봉초교 앞 “사과나무 1층 교육원”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노래지도를 펼치고 있으며 누구든지 참여해 가곡과 다양한 노래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김승구 교수는 어렸을 때 작고하신 김암룡(옹) 부친의 평생 교육계 활동과 음악활동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부친께서는 일제시대 때에 밴드부를 지도했으며, 강진농고, 칠량초등학교 등 3개 학교 교가를 작곡한바 있으며 초교 교장 역임. 순천중학교 교사 역임, 정년퇴임 후 여양고등학교에서 명예퇴직을 했다.
김슬구 교수는 부친 생전에 계실 때 KBS TV 가족콩쿨에 3부자가 출연하여 김 교수의 부친께서는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김 교수는 노래를 부르고, 아들은 피아노를 연주하여 음악가족으로 출연해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김 교수는 노인복지관이나 종교기관, 병원 등 어르신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10-9305-3866>

/김승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