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가 있는 곳에 아름다움이 있다.
날씨 : 무척 화창함
날짜 :4월17일 일요일
점심을 일찍 먹고 가족들과 함께 학의천으로 농구하러 갔다. 학의천으로 가고 있는데 개나리꽃과 벚꽃이 활짝 예쁘게 피었다. 그리고 길가에는 쑥과 여러가지 풀들도 예쁘게 돋아나 있어서 화분에 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는 개나리꽃과 벚꽃이 너무 예쁘게 피었다고 말씀하시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갑자기 농구장까지 뛰어가자고 말씀하셔서 나랑 아버지는 농구장까지 달리기 시합을 하고 누나와 어머니께서는 그냥 걸기 운동으로 농구장까지 오셨다. 가족이 다 와서 농구시합을 하기로 했다. 편은 아버지랑 나랑 같은 편이고 어머니와 누나는 같은 편이 되었다. 나랑 누나랑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내가 이겨서 우리 볼이 되었다. 경기가 시작 되자 마자 내가 아버지께 패스를 했는데 아버지께서는 허둥지둥 하셨는데 그래도 아버지께서 공을 잘 받아서 나한테 패스를 잘 하셔서 내가 뛰어가서 농구꼴대에 공을 넣었는데 공이 꼴대에 들어갔다. 그래서 1대0을로 우리편이 이기고 있었느데 갑지기 어머니께서 내 공을 뺐어서 우리편꼴대에 집어 넣어서 동점이 되었다. 동점이 되니 기분이 갑자기 나빠지면서 짜증이 났다. 그래서 난 아버지께 잘 좀 하라고 짜증을 내자 아버지께서는 웃으시면서 알았어 알았어만 계속 하시면서 나 한테 패스를 하시는데 누나와 어머니께서 갑자기 뒤에서 공을 낚아 채서 우리꼴대에 공을 넣었다. 난 무지 화가나고 이기고 싶다는 생각에 자꾸 아버지께 잘 좀 하세요 만 했다.
그랬더니 아버지께서 갑자기 패스도 잘 하시고 어머니께서 공을 가지고 뛰면 아버지께서 뒤 따라가서 공을 낚아 채서 나에게 주셨다 그렇게해서 3대 4로 우리가 금방 쫓아 갔다. 그때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 없이 좋았다 . 좋은 기분도 잠시 갑자기 어머니께서 내가 들고 있던 공을 뻈어서 누나한테 패스를 하자 누나가 우리꼴대에 공을 넣었는데 그 공이 꼴대에 들어갔다. 그래서 5대4로 누나와 어머니께서 이기셨다. 난 계속 하자고 짜증부리자 아버지께서는 다음에 해서 이기면 돼. 그리고 게임에서 이기는 것도 좋지만 지는 것도 배우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보니 조금 창피했다. 무조건 이기고 싶다는 생각에 아버지께서 패스를 해서 내가 공을 못 잡으면 아버지 탓으로 짜증을 부렸는데 아버지께서는 그런 나에게 꾸중을 하시면서 남자는 깨끗하게 승복할줄 알아야 한다는 말씀도 잊지 않고 해 주셨다.
아버지 근무하고 오셨서 우리가족과 함께 놀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짜증도 안 부리고 아버지 말씀 잘 듣고 효도도 많이 할게요
첫댓글 정말 잘썼어. 용가리 많이 발전했다!!!!
와 용가리 엄청 많이 발전했네 용가리
하지만, 오타를 고쳐줬으면 좋겠어
ㅎㅎ
많이도 발전했네
많이 발전한 것 같에.참잘했어요.
용가리,꼭 발전 해야 돼.
또,공지 된 것 축하해.
용갈아 잘썼다!!
용가리 좋겠다 공지가 되어서 근데 정말 잘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