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비대면 기자회견이 가능함에도 오미크로 확산 이유로 임기 마지막 신년 기자회견을 취소해, 임기 말 난제를 회피하기 위함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함
2. 여야가 14조원 규모의 추경안 심사를 2월 3일부터 시작하지만 추경 규모부터 재원마련 방안까지 여야 입장이 다른 데다 대선 전 표 계산 탓에 원만한 추경심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로, 민주당은 2월 10일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목표라고함
3.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2015년 성남시장 재직 당시 두산그룹 병원부지를 상업용지로 용도변경해 주면서도 기부채납 비율은 10%로 낮춰 민간 회사에 수천억 원대 개발이익을 안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방역 체계가 기존 확진자 격리 체제에서 고위험군 중심비상 대응 체제로 바뀜에 따라 영업시간 연장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다고함
2. 국방부는 코로나19 여파로 2년째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예비군 소집 훈련 재개 여부를 3월쯤 결정한다고함
3.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처벌 대상에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 공기업의 장도 포함되어 있어, 각 지자체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한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함
4.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이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옛 1공단 터로 이전하지만 착공 일정 등은 추후 논의된다고함
[ 경기종합 ]
1.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확 차질과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인상 등 복합 요인으로 국제곡물가격은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항공·해상 운임이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어 경제회복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함
2.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삼성SDS 지분 매각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전후 진행되며, 두 사람의 지분은 상장 주식 수 대비 3.9%라고함
3. LG전자가 에어컨 온도조절 특허 침해와 관련해 미국에서 3건의 소송을 당했으며, 이번 소송을 포함해 LG전자는 특허와 관련해 최근 5년간 207건의 피소를 당했다고함
4.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심화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이미 전 차종 납기 일정이 최장 12개월까지 소요되는 상황에서 전 차종 내비게이션 반도체의 대량 불량으로 인한 결품으로 26일부터 생산 계획이 불투명해졌다고함
5.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생산하는 이차전지 분리막이 노스볼트의 전기차용 배터리에 탑재됨에 따라, SKIET는 SK온·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와 일본 파나소닉에 이어 유럽 배터리 회사로 고객 다변화에 성공하며 분리막 시장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다졌다고함
6. 공정위는 현대제철·동국제강·한국철강 등 대형 제강사 6개사 및 압연업체 6개사 등 총 12개사의 관급 철근담합 조사를 마치고 수천억원대의 과징금과 함께 일부 업체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고함
7. 검찰은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솔루션이 김승연 회장의 친누나가 운영하는 물류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운임도 시장가보다 높게 주는 등 부당 지원했다는 혐의로 기소했다고함
8. 중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LG화학이 중국 내 석유화학 산업 집적지인 지린시에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고함
9. 국민연금은 포스코가 지주사 전환 이후 자회사들을 비상장으로 두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보인다고 판단해 이번 주주총회에서 포스코의 물적분할을 찬성한다고함
10. 오는 27일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만성적인 인력 부족을 외국인 노동자로 채우는 건설 업체들이 비상이 걸렸으며, 건설 현장 근로자 26.5%(평균)가 외국인이라고함
11. 국민연금이 최근 광주에서 붕괴 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의 주식을 대량 매도함에 따라 지분은 기존 11.67%에서 9.73%로 줄었으며, HDC는 신용등급 강등으로 내년까지 약 3조원에 달하는 PF 유동화증권의 차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함
12. 이마트가 올해 두차례 임금단체협상에서 임금 동결을 고수하고 있어 직원 불만이 높아지고 있으며 노조는 예년 수준(2~3% 인상)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함
13. 지난해 영업이익 5373억원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5년 이후 당해 잉여현금흐름(FCF)의 10% 내외 수준으로 현금 배당을 검토한다고함
14. 지난해 국내 이용자의 넷플릭스 결제액은 총 8809억890만원(추정액)으로 올해 결제액은 1조원을 돌파한다고함
15. 게임 업체 크래프톤 주가가 공모가 대비 40% 가까이 떨어지면서 우리사주를 받은 이 회사 직원들의 1인당 평균 손실 금액은 5천만원대라고함
16. 지난해 대부업에서 완전히 손을 뗀 저축은행 업계 4위, 웰컴금융그룹이 온열기 등 의료기기 제조 회사 '미건의료기'를 약 21억원에 인수함에 따라 웰컴금융의 계열사는 30곳으로 늘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4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고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2.10원 상승한 1,196.10원에 장을 마쳤으며, 25일 환율은 1,193~1,202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4일 채권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나타난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0bp 하락한 2.112%로, 10년물은 보합인 2.540%로 마감 됐으며, 25일 시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관망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함
3. 24일 금 1g 가격은 130원 상승한 70,620원에 마감됐다고함
4. 24일 코스피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 불확실성 고조 등으로 1.49% 하락한 2,792.00에 코스닥은 2.91% 내린 915.40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이 1.15% 오르고, 섬유·의복이 3.62% 하락했다고함
5. 지난해 12월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휴대폰 등에 내장된 온라인 지갑에 디지털화폐(CBDC)를 보관하는 기술 등을 실험하고 있는 한국은행이 CBDC의 송금 기능을 오는 6월까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담는 실험을 추진하며, CBDC란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는 전자적 형태의 법정통화로 동일한 비율로 현금과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치변동이 있는 가상자산과는 다르다고함
6. 2월 6일부터 카카오뱅크에 대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보호 예수 물량이, 10일부터는 크래프톤 물량이, 14일 이후부터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물량이 시작에 나온다고함
7.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적 통화정책과 금리인상 움직임에 투자자들이 기술주 등 위험 자산을 매도하면서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면서 하루 동안 155조원의 가치가 소멸되는 등 비트코인은 현재 사상 최고점에서 50% 정도 떨어졌다고함
8. 지난해 세종 땅값이 7.1% 올라 2년 연속 전국 상승률 1위를 했으며 서울은 5.3% 상승해 2020년(4.8%)보다 오름폭이 커졌다고함
9. 정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의 공시지가를 전년 대비 10% 넘게 올렸지만, 실제 지가 상승률은 4%대여서, 증세를 목적으로 실제 땅값보다 공시가격을 더 많이 올렸다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휴일 검사자 감소로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571 명으로,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보건복지부 직원 24명중에는 미접종자도 있다고함
2. 올해 공공기관이 정규직 직원을 2만 6000명 이상 신규 채용하고 체험형 인턴 규모도 지난해 2만 2000명보다 늘린다고함
3. 대한체육회가 올해 10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103회 전국체육대회 시범종목으로 합기도와 종구를 채택했다고함
4. 영업시간 제한 등에 지친 자영업자들이 25일 오후 2시 국회 인근 국민은행 앞에서 분노의 299인 릴레이 삭발식을 시작으로 정부를 규탄하는 집단소송과 집회, 단식투쟁 등 저항운동을 지속 실행한다함
5. 지난해 롯데 매장 구매 금액 기준으로 상위 1% 고객 한 명이 쓴 돈은 3780만1000원으로 코로나 전인 2019년보다 약 23% 증가한 반면 하위 20% 고객의 객단가는 2만8000원으로 코로나 전보다 오히려 줄어, 소비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함
[ 국 제 ]
1.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수가 과매도 영역에 진입하면서 빠르게 반등해 다우존스 0.29% 상승, S&P500지수 0.28% 상승, 나스닥 0.63% 상승 마감했다고함
2. 24일(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 연준의 긴축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위험 회피 심리가 힘을 받아 2.15%하락한 배럴당 83.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24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주가 급락, 우크라이나 관련 갈등 등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에 0.5% 상승한 온스당 1,841.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미국 연준은 이번 주 25~26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은 동결하지만 오는 3월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함
5. 미국은 오미크론 급격한 확산을 막기 위해 N95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80만명까지 올랐던 하루확진자는 60만명대로 떨어졌다고함
6. 중국에서 가장 흔한 이름은 '웨이'로 323만6천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상위 10개 외자 이름은 민(敏), 징(靜), 제(杰), 리(麗), 융(勇), 타오(濤), 옌(艶), 쥔(軍), 창(强) 순이라고함
7.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자는 영국에 입국할 때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함
8. 연내 원자력발전소 폐기, 화석 연료 발전소 단계적 감축 등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온 독일 정부가 에너지 가격 급등 역풍을 맞은 데 이어,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 상승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위협 등 역내 안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워졌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독일·프랑스 등 4개국 정상의 외교정책 보좌관들이 오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회동한다고함
9. 케냐서 2년 이상 이어진 가뭄에 수십만명이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다함
10.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처우개선을 요구하면서 반란을 일으킨 군인들이 로슈 카보레 대통령을 축출하고 국가를 통제하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이용자가 환급업체로 등록한 실내 민간체육시설 및 비대면 코칭 서비스 업체에서 누적금액 8만원 이상을 카드로 결제 시 3만원을 환급해주는 2022년 1타3만 체육쿠폰 사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1타3만 누리집에서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고함
2. 부실시공을 방지하는 해법으로 후분양제가 언급되고 있지만 일반적인 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마감공사는 마지막에 이뤄지는 등, 80%의 공정 수준에서는 정상시공 여부 파악이 불가능하다고함
3. 오는 6월 10일부터는 1회용컵 보증금 제도 시행으로 주요 프랜차이즈에서 커피 등을 주문할 때 1회용컵을 쓴다면 추가 요금 300원을 더 내야하지만, 해당 컵을 구매한 매장이나 아예 프랜차이즈가 달라도 보증금제 적용을 받는 곳에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이중 반환을 막기 위해 각 컵에는 바코드와 한국 조폐공사에 제작한 위변조 방지 스티커가 부착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