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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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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원예식물, 재배식물 생강나무 꽃이 피었으니...
정가네(김천) 추천 0 조회 207 22.03.16 14:1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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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16 15:59

    첫댓글 어릴적 뒷동산에 유난히 많았던 생강나무
    동네 어른들은 동백꽃이라 가르쳐 주셨지요 .
    등교길에 한아람씩 꺾어들고 가곤 했었어요 .

  • 작성자 22.03.16 21:04

    그쪽에서도 동백꽃이라 불렀군요.
    뒷산 생강나무는 아직 덜 피었더라구요.
    암나무이면 예쁜 열매도 볼 수 있을 텐데 암나무는 드문가 봐요.

  • 22.03.16 20:29

    생강나무꽃과
    산수유과
    햇갈리네요
    전~아직은요
    비슷해보입니다

  • 작성자 22.03.16 21:05

    아하, 그러시구나.
    내일 산수유를 올려볼게요.
    생강나무는 꽃이 줄기에 딱 붙어서 피고 산수유는 제법 긴 꽃자루가 있지요.

  • 22.03.16 22:02

    공부하는 차원에서 두 꽃을 꺾어서 나란히 비교해 보셔요.
    그러면 절대로 헷갈리지 않아요. 무엇보다 향기의 유무...

  • 작성자 22.03.16 22:21

    @달희 맞아요. 한 번만 확실히 익혀두면 절대로 혼동할 일이 없는데...^^

  • 22.03.16 21:22

    생강나무가 벌써 피었네요. 넘 예쁩니다

  • 작성자 22.03.16 22:22

    겨울이 가물었지만 지난해와 비슷하게 핀 것 같아요.

  • 22.03.16 22:59

    봄꽃은 역시 생강나무지요. 보기 좋습니다.
    집안에 있다면 마음대로 꺾어서 거실에 향기를 들여놓을 수 있을 텐데,
    산에서는 주저하며 겨우 한 가지 꺾노라면 양심의 가책이...
    오늘 한 송이를 마스크 안에 쏙 집어 넣었답니다. ^^

  • 작성자 22.03.16 22:24

    하하, 해마다 새 가지가 나오기 때문에 괜찮을 겁니다.
    우리집 뒷산에도 제법 있는데 모두 어리더라구요.
    그런데 생강나무 꽃은 산수유에 비해서 너무 빨리 시들어요.

  • 22.03.17 06:43


    그 소설의 동백꽃이 생강나무꽃 이었네요

    깊게 기억되는 장면이 었는데 새롭습니다

    중2때 옆집에살던 국민학교4학년짜리
    계집애가 점순이처럼
    나의 어깨를 짚은채 떠밀렸던
    소설책의 주인공 처럼 순진했던 기억도 떠오릅니다..ㅎ

    오늘은 생강나무의 알싸한
    향기를
    한번맡아 볼까 합니다~~

  • 작성자 22.03.17 08:54

    아하, 그런 기막힌 추억을 갖고 계시군요.
    구운몽 님 사시는 곳엔 생강나무가 더러 자라고 있을 듯합니다.

  • 22.03.17 07:06

    뒷동산에서 제일 먼저 꽃을 보여줘 요즘 산보가 즐겁답니다
    노랗게 피어 어찌나 환하던지~
    아직 잎튀운 나무가 없어 더 귀하답니다

  • 작성자 22.03.17 08:55

    맞아요.
    다른 나무들의 잎이 나오기도 전에 노란 꽃을 피우니 눈에 잘 띄지요.

  • 22.03.17 09:42

    생강나무 뿌리는 생강인가요
    무식한 질문 해 봅니다
    향기가 좋다 하시니 꼭한번 만나고 싶네요 ^^

  • 작성자 22.03.17 19:14

    아하, 모르셨군요.
    생강나무 새 가지를 꺾어 냉새를 맡으면
    생강 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고 한답니다.^^

  • 22.03.17 22:22

    @정가네(김천) 네 그렇군요^^

  • 22.03.17 10:22

    생강나무는 산에서만 보았어요.
    정가네동산에도 있네요.
    수형이 아주 예쁩니다.
    산수유와 생강나무꽃을 따다가 같이 비교해본 적이 있어요.
    엄청 달랐어요^^

  • 작성자 22.03.17 19:16

    많이 다르지요.
    뒷산에 있던 걸 한 그루 캐다 심은 거랍니다.
    오래 되니 중심 줄기가 죽고 밑에서 새 가지가 여럿 돋아났어요.

  • 22.03.17 21:30

    뒷산에 폈으니까
    생강나무네요

  • 작성자 22.03.17 21:54

    하하, 그런데 사진 속의 저 녀석은 뒷산에서 캐 와 우리집에 심은 거랍니다.^^

  • 22.03.18 22:42

    그랬지요? 생강나무 열매로 짠 기름였지요?
    어쩐지.... 우리 엄마가 사용하시던 동백기름이 향기가 정말 좋았었거든요 ㅎㅎㅎ
    요즘 말하는 동백씨앗으로 짠 기름은 그렇게 향기가 좋을리가 없을텐데 ....하는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생강나무 열매로도 기름을 짰군요.. 하하 이제야 의문이 풀렸습니다.

  • 작성자 22.03.18 15:01

    저는 남쪽지방에 살기 때문에 몰랐는데 경기도와 강원도지역에서는 널리 쓰였던가 봐요.
    진짜 동백기름처럼 끈적거리지도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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